사진=뉴시스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가수 백지영(41)과 배우 정석원(32)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28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백지영 씨가 오늘 새벽 서울의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며 “3.5㎏ 여아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으며 본인과 딸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9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어 결혼했다. 한 차례 유산 끝에 지난해 임신한 백지영은 당시 진행 중이던 전국투어를 중단한 후 태교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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