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삼성SDS 올해 임원인사 핵심은 ‘현장 중심’에 중점을 뒀다.

승진 임원 절반은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들로 포진했다.

삼성SDS는 16일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4명, 마스터(Master) 승진 1명등 총 8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고위임원인 부사장은 물류와 솔루션, 서비스 사업의 글로벌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물들을 발탁, 전진 배치했다.

임원은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인물들을 승진시켰다.

특히 상무의 경우 현장중심의 기조를 바탕으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핵심 인재 선발에 방점을 찍었다.

또 기술의 융복합화와 개발혁신 가속화를 리딩할 연구개발 전문가를 신임 마스터로 승진시켜 연구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승진

▷ 유홍준 금융사업부장(전무)

▷ 김홍기 ICTO사업부장(전무)

■ 전무 승진

▷ 김진하 SL사업부 미주총괄(상무)

■ 상무 승진

▷김장현 인프라사업부 제조인프라팀장(부장)

▷박종성 솔루션사업부 사업1그룹장(부장)

▷이장한 SL사업부 지원그룹장(부장)

▷정삼용 SDSAP 베트남거점장(부장)

■  Master 승진

민승재 연구소 알고리즘연구팀장(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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