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24일 코스피는 연중 최고가(2178.38)에 4.64p 차이까지 근접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70p(0.40%) 오른 2173.74에 장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312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78억 원, 786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증권(2.20%), 은행(1.98%), 금융업(1.69%), 의료정밀(1.16%), 전기전자(0.96%), 철강금속(0.90%)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비금속광물(-1.43%), 의약품(-1.35%), 섬유의복(-1.00%), 종이목재(-0.95%) 등은 약세였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18% 오른 206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밖에 신한지주(2.41%), 현대모비스(1.81%), POSCO(1.48%), 삼성생명(0.92%) 등도 주가가 위를 향했다.

반면 NAVER(-0.37%)는 하락했다. 현대차, 삼성물산 등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4p(1.31%) 내린 626.62로 마감했다.

이밖에 GS홈쇼핑(1.97%), 카카오(0.22%) 등은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바이로메드(-2.75%), 코미팜(-2.63%), 메디톡스(-2.34%), 셀트리온(-1.55%)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4.5원 내린 1129.9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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