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4월 중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47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50실이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아파트는 84㎡ 420가구, 103㎡ 펜트하우스 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량 82㎡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 4693㎡ 규모로 개발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이다. 이 곳은 개발이 완료되면 약 7000가구, 2만여 명이 입주하게 된다.

지구 내에는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는 진주혁신도시 및 항공국가산업단지, 정촌산업단지로 대표되는 진주 3대 프리미엄 개발지와도 가까운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 배후단지로써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교통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진주IC가 위치하고 있어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남측에는 KTX 진주역이 자리 잡고 있어 경전선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는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 지상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하고 데크형 주차장으로 구성했다.

또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 배치로 우수한 일조권과 채광성을 확보했다.

한화건설은 단지 대부분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를 중심으로 구성했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 세대 4베이 4룸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다용도 활용 가능한 방 1개를 추가로 제공해 드레스룸이나 서재, 다용도실 등으로 소비자가 활용할 수 있게 극대화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호재가 많아 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 상대동 292-21 디럭스빌딩 1층에 단지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진주시 주약동 766-41번지(탑마트 주약점 인근)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문의: 15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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