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오천지구 부영 ‘사랑으로’ 공공임대아파트 조감도. 사진=부영그룹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부영주택이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 953-1번지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3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 보면 63㎡ 63가구, 84㎡ 286가구이다.

전용면적 63㎡ 아파트는 임대보증금 6700만원에 월 임대료 24만9000원이다. 전세가는 1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임대보증금 8600만원에 월 임대료 36만4000원이다. 전세는 1억7800만원으로 산정됐다.

청약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을 시작으로, 6일 일반공급 1순위, 7일 2순위를 각각 접수 받는다.

인터넷 청약은 국민은행 청약 통장가입자는 www.kbstar.com에서, 그 밖의 은행은 www.apt2you.com서 각각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3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18일부터 20일까지 부영 순천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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