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고속도로 상황] 주말 교통량 867만 대 “평소보다 혼란”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3월 마지막 주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은 867만 대로 예상된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인 25일은 464만 대, 일요일인 26일 403만 대로 예상된다.

25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 대, 26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 대로 전망된다.

예상 소요 시간은 25일 지방 방향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부산 5시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등이다.

26일 서울 방향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20분 등이다.

혼잡 예상 구간은 25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정오께 입장~천안휴게소 구간, 서해안선은 오전11시께 발안~서해대교 구간이 각각 꼽혔다.

26일은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4시께 청주분기점~옥산 구간, 서해안선은 오후 5시께 당진~서평택분기점 구간이 각각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