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중흥건설이 이달 10일 ‘광산구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 708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봉로 110일대 송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3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66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75ㆍ78ㆍ84㎡ 타입으로 708가구이다.

단지는 오는 2019년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아파트로 활용될 예정이며 중흥건설이 수주한 첫 재건축 사업이기도 하다.

교통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상무대로, 무안-광주 고속도로, 2순환고속도로 등이 위치하고 광주지하철 1호선 공항역, KTXㆍSRT광주송정역과도 가깝다. 월전동-무진대로간 도로가 개설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와 인접한 거리에 광주의 중심 상무지구가 자리잡고 있어 이마트 상무점, 메가박스 콜럼버스 상무점, 광주 상록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연환경도 쾌적하게 누릴 수 있다. 말미산 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맞닿아 있고 송정공원, 어등산, 황룡강, 영산강 수변공원과도 인접하다.

단지는 배후 거주지로써 호재도 남아있다.

단지는 인근 송정역세권이 KTXㆍSRT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한 융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향후 가치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광주 송정역 일대는 관광과 문화, 교통이 어우러진 경제 선도 허브로 조성될 예정에 있다. KTXㆍSRT 복합환승센터에는 호텔,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증흥건설은 채광과 통풍을 위해 단지를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으로 설계했고 클래시안센터와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지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16에 마련되며 오는 10일 오픈 예정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현재 기업신용평가가 AA-로 매우 우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중견 건설사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40여개 건설현장의 공사 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를 할 정도로 자금 유동성이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문의: 062-36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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