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자이타워 투시도. 사진=GS건설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GS건설이 3월 중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 구역 지원 3-2블록 일대에 ‘광명역자이타워’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768실과 지상1층~ 지상 3층 상업시설 228실로 구성되며 전체 연면적은 11만9835.79㎡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시설과 법정기준의 2배에 이르는 주차공간이 들어선다.

GS건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을 800m에 달하는 스트리트몰로 구성하며 일부 호실은 차별화된 테라스공간과 데크 설치, 박공 지붕까지 특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교통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전국으로 운행하는 KTX열차의 70%가 경유하는 KTX 광명역과 지하철 1호선 지하철 역이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교통은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로 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및 광역권 이동이 수월하다.

최근에는 광명~사당, 광명~강남 간 KTX셔틀버스 운행으로 15~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편리한 강남 접근성도 갖췄다.

배후 수요도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인해 기대해 볼 만하다.

KTX광명역 하루 이용객이 2만 3000여명에 이르고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사후면세점, 석수스마트타운 등이 개발되면 유동인구는 더 많아질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 205만 2600㎡ 규모의 첨단단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계획도 호재다.

단지는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동시에 분양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광명역로에 위치해 있고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이다.

문의전화: 1644-9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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