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코스피지수가 나흘 만에 2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51p(0.64%) 떨어진 2094.12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2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66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1.82%), 의약품(1.38%), 섬유의복(0.95%) 등은 상승세를, 철강금속(-2.75%), 전기전자(-2.64%), 의료정밀(-1.25%), 증권(-1.19%)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45% 떨어진 191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SK하이닉스도(-5.38%), 포스코(-4.11%), 네이버(-0.62%), 신한지주(-0.95%), LG화학(-1.06%) 등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아모레퍼시픽(6.40%), 현대차(1.37%), 한국전력(0.46%) 등은 상승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617.67)보다 2.92p(0.47%) 떨어진 614.75로 마감했다.

한편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가 34.72p(0.17%) 상승한 2만810.32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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