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조규정 기자]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 급등과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기대감에 2000선대까지 올라섰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4%(22.77포인트) 오른 2,014.66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이 6526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8억원, 658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49%) ▲운수장비(3.29%) ▲의료정밀(2.90%) ▲증권(2.74%) 등 전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02%) ▲현대차(4.03%) ▲네이버(7.20%) ▲현대모비스(3.99%) ▲포스코(6.08%) ▲신한지주(5.58%) ▲KB금융(6.09%) ▲SK(3.67%) 등이 큰 폭으로 뛰었다. 반면 ▲엔씨소프트(-9.73%) ▲한미약품(2.09%) ▲한미사이언스(2.1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05%(6.10포인트) 오른 584.62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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