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신상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진에어 전세기 최다 좌석을 확보, 인천에서 호주 ‘케언즈’에 바로 도착하는 직항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호주의 동쪽 맨 위에 위치한 ‘케언즈’는 연중 여름에 가까운 기후를 보여 ‘액티비티의 천국’, ‘세계인의 휴양지’라 불리며 많은 이들이 관광하고 싶은 지역으로 꼽힌다.

하나투어는 12월14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출발(총15회 한정)하는 진에어 전세기를 통해 3박5일, 4박6일 패턴의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테마 성격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패키지 여행은 케언즈 단독 상품뿐만 아니라 시드니, 골드코스트까지 여행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일반석보다 15cm 넓은 지니플러스석을 이용하고 프리미엄 크루즈와 헬기투어까지 포함하는 ‘ZEUS’의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도 마련돼 있다. 가격은 구성에 따라 144만원부터 430만원까지 다양하다.

자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호스텔팩부터 호텔팩, 공항과 호텔간의 픽업 서비스가 추가 제공되는 상품도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다. 호스텔팩은 최저 114만원, 호텔팩은 최저 121만원부터 이용가능하다.

하나투어는 케언즈 진에어 전세기 모든 상품 예약자 대상으로 담요, 목베개, 고급 슬리퍼로 구성된 기내키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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