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신상언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새롭게 출시한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이지2A’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 제품 영역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를 비롯해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윈터 아이셉트 이지2A’는 지난 19일 새롭게 출시된 제품으로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겨울용 타이어다.

트레드에 쉽게 분산되는 실리카가 혼합된 고무를 사용해 빙판길과 눈길에서의 접지력과 그립력을 최적화한 제품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로 58주년을 맞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