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오는 10월부터 고객 계약 상품에 대해 '쉬운 약관'을 만들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ING생명 제공.

[민주신문=복현명 기자] ING생명(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오는 10월부터 고객이 계약한 상품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약관’을 만들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약관은 고객이 꼭 알아야 하는 상품의 주요 특징과 계약 유지 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서는 청구 사유 발생시 절차, 필요서류 등이 기재됐다.

이구현 ING생명 상품실행관리부 수석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쉬운 약관을 만들었다”며 “내년부터는 고객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전 상품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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