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KT&G가 응모자가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작품을 제작하는 ‘2016 상상실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사회공헌과 문화예술,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과 관련된 인쇄광고, 기획안, 웹콘텐츠 등 3개 부문이다.

이번 콘테스트 특징은 제시된 15개의 기업 관련 키워드 가운데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세부 주제를 선정해 응모하는 것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이며 응모는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ktng.com)를 통해 할 수 있다.

KT&G는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의 기준에 따라 두 차례의 심사와 함께 워크숍을 거쳐 오는 11월 30일 최종 PT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facebook.com/sangsangfarm)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실현 창의공모전’은 2010년부터 6회째 이어온 공모전”이라며 “올해부터는 공모전 명칭을 ‘상상실현 콘테스트’로 변경해 타 공모전과 차별화를 시도한 만큼 많은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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