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에 담긴 에세이

 

 
 
"가을들녘"
 
들판이 노랗습니다.
한 여름 땀흘린 농부의
담방방울만큼 곡식도 알알히 박혔습니다.
하지만 추수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우울하기만 합니다.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한숨만
나올 뿐 입니다.
그들의 땀방울 가치가 제대로 평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김현수기자dada24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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