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왼쪽에서 두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콜센터에서 고객의 전화를 직접 응대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민주신문=복현명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이 지난 18일 상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콜센터)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고객행복센터는 1000명의 상담사가 1년 365일, 24시간 상담을 진행, 일평균 상담고객은 6만명에 달한다. 이에 김 회장은 지난해부터 콜센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담사 사기진작과 상담 품질 제고, 비대면 마케팅 강화 등의 과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용환 회장은 이 날 콜센터 직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콜센터는 고객과의 소통의 장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감동 경영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의 사항과 불편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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