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물산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ㆍ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가칭)’ 2500여 가구 중 13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장위뉴타운은 2만4000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최대 규모(187만여㎡)의 도시 재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 부지는 북서울 꿈의 숲과 마주하고 지하철 1ㆍ4ㆍ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또 평지로 조성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서울 강북권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장위1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93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49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우측으로는 우이천이 흐르고, 광운초, 남대문중 등도 인접해 통학이 수월하다.

장위5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지상 32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6㎡, 총 156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7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가까이에 우이천이 있고 도보권에 북서울꿈의숲 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래미안 장위 위치도

‘래미안 장위’ 편의 및 교통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북부간선도로 하월곡IC, 동부간선도로가 자리잡고 있어 도심 및 강남권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래미안 장위’는 현재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미아점과 장위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내방객은 웰컴라운지를 방문해 전문 상담사로부터 단지 정보와 입지적 특징, 청약 방법 등을 설명받을 수 있다.

웰컴라운지 미아점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 롯데백화점 옆(서울 강북구 도봉로 52) 와이스퀘어 10층에, 장위점은 사업지 인근 북서울꿈의숲 동문삼거리(서울시 성북구 월계로 172) 소산빌딩 6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두 곳 모두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2-745-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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