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신한은행이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로부터 5년 연속 최우수 리테일은행에 선정됐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시안뱅커지 평가에서 ‘2016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은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리테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는 30개국 180여개 금융기관이 지원을 했다.

신한은행은 재무성과, 혁신적인 상품 마케팅 등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아시안뱅커지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분석 기관이다. 이 기관은 매년 리테일뱅킹 부문의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재무성과와 핵심전략, 상품, 서비스 등 비재무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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