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가구 재건축 대단지, 80세대 일반분양

 

▲ 사진은 ‘창원 대원 꿈에그린’ 투시도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오는 18일 ‘창원 대원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재건축되며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총 1,530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80가구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 515가구, 68㎡ 365가구, 84㎡A 148가구(일반분양 1가구), 84㎡B 328가구(일반분양 37가구), 84㎡C 60가구, 84㎡D 66가구(일반분양 29가구), 108㎡ 48가구(일반분양 13가구) 등이다.

단지는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이용이 용이하고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하다.

편의시설은 차로 5~10분 거리 안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파티마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 대원초등학교가 있으며, 문성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와도 가깝다. 또한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창원 대원 꿈에그린 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 출ㆍ퇴근이 가능할 만큼 직주근접성도 좋은 편이다.

 

▲ 사진은 ‘창원 대원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은 지난해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창원 대원 꿈에그린’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단지 내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고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또한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창원의 황금입지인 의창구에 위치한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가 모두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3일 1순위를, 24일 2순위를 각각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이달 30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창원 대원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55-26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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