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 덕유산CC 개장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부영그룹이 이달 15일 겨울 휴장기를 마친 무주 덕유산CC(Country club)를 개장한다.

무주 덕유산CC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이 골프장은 18홀 코스이며 코스 수준은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세심한 전략을 요구될 정도로 높다. 설계는 살아있는 골프의 황제 아놀드 파머가 했다.

특히 무주 덕유산CC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아늑함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함께 즐기는 라운드가 가능한 곳이다.

가격은 일반요금 기준으로 주중 8만원부터 주말 13만원(회원가 별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dysresort.com)나 전화(063-322-9000)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부영그룹은 오는 6월 말까지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의 고객특별요금을 연장해 운영한다.

가격은 호텔은 8만원부터, 리조트 10만4천원부터다. 2인 조식을 포함한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는 호텔은 13만원부터, 리조트는 15만 4천원부터 이용료를 받는다.

제주 부영호텔&리조트는 중문단지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문의 및 예약은 064-731-55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