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삼성증권이 절세에서 자산관리까지 하나로 묶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판매 중이다.

삼성증권 ISA는 ELS부터 예ㆍ적금까지 계좌 하나로 종합 자산관리가 가능하고, 일반 투자보다 탁월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비과세 혜택을 최대화하는 상품들로는 갖춰진 ISA용 모델포트폴리오(MP)와 전용 상품 라인업이 대표적이다.

먼저, ISA 일임형은 오랜 자산관리 역량과 체계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일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위험도와 가입유형에 따라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ISA 일임형의 고위험과 중위험 상품은 각각의 유형에 대해 국내주식형, 채권형, 해외 주식형, 채권형 등 펀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마련했다.

ISA 신탁형은 삼성증권의 상품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최고의 ISA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했다. CPC전략실을 신설, 고객을 중심으로 상품과 채널을 총괄하게하고, 글로벌 시장의 성장기회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리테일 고객만을 위한 WM리서치를 신설, 해외의 다양한 투자 상품과 지역-국가별 시장 분석, 자산배분전략을 전담토록 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와 ISA 일임형 서비스의 온라인가입이 허용되면서 이를 대비한 준비도 끝마쳤다.

삼성증권은 이달 14일부터 판매중인 ISA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신탁형 ISA에 100만원이상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연 4.0%의 특판 RP(3개월, 500만원 한도)를 가입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삼성증권은 ISA를 자산관리 필수계좌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