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노벨상 후보들의 ‘불꽃’ 열정 캐스팅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챌린지 2016’을 개최한다.

‘한화 사이언스챌린지’는 과학 분야에 재능이 있는 전국 고등학생 과학 영재들을 발굴하는 교육 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 대회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6’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차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총 6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신청 접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6’전용 홈페이지(http://www.sciencechallenge.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올해는 1차 예선 심사 후 2차 예선 진출 100개 팀을, 2차 예선 후 본선 진출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2박3일 동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진행되며 본선 대회 시상식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질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해 대상을 거머쥔 1개 팀에게는 4000만원을, 금상을 수상한 2개 팀에게는 2000만원을, 은상을 받은 2개 팀에게는 1000만원, 동상을 탄 17개 팀에게는 300만원을 각각 포상한다.

아울러 은상 이상을 받은 5개 팀에게는 해외 우수 과학기관을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의 기회도 함께 부여한다.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향후 한화그룹 입사 및 인턴십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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