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명동본점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올해부터 3년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지원하는 것이다.

배드민턴은 1992년 바르셀로나, 1996년 애틀랜타,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에서 우승하며 국위선양을 한 효자종목이다.

올해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에서도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남자복식의 이용대, 유연성 선수 등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선전이 기대되는 스포츠 종목이기도하다.

KB금융그룹 관계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드민턴 선수들의 희망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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