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702가구 규모

 

▲ 사진은 전주‘에코시티 더샵 2차’조감도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를 분양한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현재 개발중인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 에코시티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17㎡다.

이 아파트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 중앙에 위치한 세병호수와 중앙호수공원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일부 동에서는 호수 조망도 가능해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단지 인근에는 초ㆍ중ㆍ고교가 각 1개씩 건립이 예정돼 있고,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운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KTX 전주역이 위치해 있으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해 20분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해 교통이 편리하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이동도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되며, 오는 3월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1661-0074.

전주 에코시티 개발사업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1만3,100여 가구, 3만2,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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