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종민 기자] 한불모터스㈜는 2016년 1월 7일 시트로엥의 대표 디젤 크로스오버 'C4 피카소(C4 Picasso)' 1.6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C4 피카소 1.6모델은 유로6를 만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복합연비15.0km/ℓ(도심 13.9km/ℓ,고속16.6km/ℓ) 최대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주행능력을 갖췄다.
 
특히 엔진 회전 구간(1,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돼 일상생활에서도 높은 성능을  즐길 수 있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C4 피카소 1.6에는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빠르게 재시동을 걸어주는 스톱앤스타트시스템(Stop & Start System)이 탑재됐으며 약 15%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C4 피카소의 외관 디자인은 유선형 디자인으로 완성된 볼륨감과 차량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길게 확장된 시트로엥의 상징인 더블 쉐브론까지 더해져 시트로엥 스타일 아이덴티티를 쉽게 느낄 수 있다.
 
C4 피카소는 7인치 터치스크린과 12인치 Full HD 파노라믹 스크린 탑재돼 운전자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7인치 터치스크린은 7개의 접촉식 버튼으로 오디오, 전화, 차량 세팅 등 차내의 모든 기능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12인치 Full HD 파노라믹 스크린은 차량의 주행 정보를 보기 쉽게 표시해주며,  차량 세팅 정보를  설정할 수 있게 해준다.
 
국내 시장에는 시트로엥 C4 피카소 인텐시브(Intensive) 한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690 만원이다(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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