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팔 여행경보단계 조정현황(외교부 제공)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네팔 지진 간헐적 여진, 외교부 '황색경보' 상향 조정

네팔 지진 발생으로 네팔 여행경보단계가 상향 조정됐다.

27일 외교부는 네팔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남색 '여행유의'에서 황색단계 '여행자제'로 1단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팔 여행경보 상향 조정은 지난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진도 7.8 규모의 강진 이후 간헐적인 여진 여파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외교부는 "네팔 방문 예정이신 우리 국민께서는 방문 필요성을 재검토하셔서 불요불급한 여행은 자제해 주시고 네팔에 체류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개인 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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