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민주신문=이희수 기자] 연평도 지진, 8일 오후 8시 15분경...피해상황 無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8일 오후 8시 15분 18초경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평도 지진 진앙은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남서쪽 18km 해역 북위 37.51, 동경 125.63 지역이며 예상되는 피해 상황은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편 이날 연평도 지진은 지난 6일 북한 황해북도 평산 북서쪽 15km 지역에서 발생한 2.6 규모의 지진에 이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두 번째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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