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한국, 상호호혜 존중과 깊은 우정으로 더욱 발전 할 것"

 

 곤살로 오르띠스 주한 스페인 대사

[민주신문 송방원 기자] 스페인은 년 관광 사업이 GDP의 5%를 상회하며 주요 경제 수입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나라다.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현재까지 불란서, 미국, 중국 다음으로 전 세계 4번째 관광 대국이다. 여름해안 리조트는 단연 독보적인 나라이기도 하다. 스페인과 한국은 아시아에서 필리핀 다음 두 번째로 외교관계가 조인됐을 만큼 양국간 교류의 역사는 50여년이 넘는다. 주한 스페인-대사인 곤살로 오르띠스 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관광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스페인의 원동력과 양국간 각종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곤살로 오르띠스 대사와의 일문일답.    

-한국과 스페인의 외교관계는? 
"스페인과 한국관계는 1960년 3월 17일에 양국관계가 조인되었고 스페인과의 6번째 국교가 조인된 관계이며 스페인 내전이 1936∼1939년 일어난 이후 아시아에서는 필리핀이후 두 번째로 외교관계가 조인되었습니다."

-스페인의 관광명소를 소개한다면 
"스페인은 전국이 관광명소라 할 수 있죠! 스페인은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으로 다양한 유럽 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옛 시리아 연안 페니시안, 그리스, 로마, 아랍 등 다양한 다문화 교류의 교차로라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넓은 나라이기에 역사적으로 다양한 창조적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기념비적인 다양성과 개개의 도시들이 그들의 고유한 색상과 특색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도시는 수도 마드리드의 아름다운 경관과 토레도, 엘에스코리알, 세고비아, 아란쥬에즈 및 바르셀로나, 세빌라, 발렌시아, 그레나다, 코르도바 등 유명한 도시들이 있습니다. 마드리드로부터 4시간 이내로 대서양 연안까지 하이웨이 드라이빙 코스를 빼놓을 수 없지요. 특히 바스큐 지역 칸타브리아, 아스투리아, 갈라시아의 다양한 혼합의 도시 산티에고를 으뜸도시로 생각합니다. 관광 여행객들의 구경할 만한 다양한 도시들이 잘 정돈되었습니다."

 

곤살로 오르띠스 주한 스페인 대사는 "한국과 스페인이 30년 동안 쌓아온 깊은 우정을 통해 더욱 더 긴밀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인의 거대한 산업도시의 특징은? "스페인의 경제적인 스펙에선 아주 주효한 현재 공헌된 미래 성장 동력 엔진 역할이 있는데 년 관광 사업은 GDP를 5%를 상회하며 주요 경제 수입원이 되고, 세계의 유수한 관광객들이 20세기 중후반 이후 현재까지 불란서, 미국, 중국 다음으로 전 세계 4번째 관광여행 대국이며 여름해안 리조트는 단연 독보적인 나라입니다.
관광 사업은 최고의 품격, 문화의 다양성, 오래 전통과 역사를 내재하고 있으며 근년에는 건축 건설 분야에 혁신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국익을 창출하며 부동산 위기에도 불구하고 년 GDP 10% 성장을 상회하고 있으며, 유럽 경제손실의 재구조 조정에 국력을 총 집중하고 있고 스페인 건설 엔지니어링 GDP의 6.2%의 기술력은 국제사회에서 자동차 생산 산업과 함께 현저한 독보적 명성을 고수하고 있다. 2008년 전체수출품목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스페인은 세계 10대 자동차 생산국이며 현재 세계 대형 대량 자동차 생산 공장의 18곳을 보유하고 있다. 근래 스페인의 성장 동력 엔진은 놀랄만한 에너지 직간접으로 공헌할 것이다. 국내시장으로는 2020년에 순수 크린 에너지가 20% 격상하리라 보며 국제적으로 스페인 에너지 회사들이 기술생산력 특히 태양열, 광열전기, 중력 가동능력이 현저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음식을 소개한다면? 
"음식에 대한 설명이 복잡 난해하다고 할까? 실제 과장 없이 대략 40여 가지 스페인 고유음식이 있으며 각 음식마다 독특한 특색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 치즈와 와인의 종류에 따라 빵 굽는 조리법이 다르며 다양한 특색이 있습니다.
세계의 유명한 식당 등이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있는데 가격 면에서 저렴하고 맛이 독특한 음식에 향유요리를 하는 것들도 있으며 각각의 개성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그것은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다릅니다. 본인은 북부마드리드 출생인데 바스큐, 갈리시아, 오스트리안 기호식도락가이며 다양한 미식가라고 할 수 있으나 스페인 중부 특히 지중해 연안의 음식은 훌륭하고 안델루시안 가즈파쵸는 스페인 요리의 전통적인 일품의 요리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야채요리, 생선요리, 육류요리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민주신문 송방원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중인 곤살로 오르띠스 주한 스페인 대사

 

 

-대사님께서는 언제 자랑스러운 삶의 보람을 느끼셨나요?"스페인의 한 시민으로서 1978년 12월 6일 현재의 스페인 헌법이 제정될 수 있게 되었을 때 제일 큰 감동을 받았으며 우리 세대의 투쟁으로 스페인 자유 시민임을 되찾게 될 때라고 사료됩니다."

 

-상호 호혜국인 한국과 스페인 정치적 보완성은 어디에 있나요? 
"1978년 스페인 헌법이 제정된 데 대하여 30년 이내에 정치적 자유를 획득함과 동시에 세계 8번째 경제대국으로 발전됨이 매우 한국과도 유사점이 있지 않나 사료됩니다. 양국은 짧은 기간내에 정치적, 경제적 성취감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스페인과 한국은 대등한 관점에서 상호호혜 존중과 깊은 우정으로 발전하여 상호 이해력 증진에 기여하였고 대등한 입장에서 상호외교관계에 조인하게 되었으며 지난 30년 동안 깊은 우정과 특별한 양국간의 발전이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한국과 스페인의 장래 주요교역 이슈는 무엇이 될까요?
"상호간 큰 틀에서 보면 미래 EU와 한국FTA체결 관계이며 상호 호혜의 경제적 발전이 될 것이며 상호 관세인하 품목이고 더욱 중요한 점은 EU-한국관계의 유동성 경제력이 될 것이며 잠정적 교역의 새로운 성장력의 끈에서 차츰 풀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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