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수 기자9일 오전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한 한동훈 법무장관은 최근 자신을 '관종'이라 지칭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에게 입장을 밝혔다.이날 한 장관은 "불법 탄핵을 남발해서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민주당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며 "분명히 해둘 것은 저를 1년 반 내내 탄핵하겠다고 공언한 것도 민주당이고 전날 아무 이유와 설명도 없이 슬쩍 접은 것도 민주당"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무 이유 없는 정략적인 불법 탄핵이라는 걸 스스로 보여줬다"며 "'관종'이라는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그러나 여야 간 내년도 예산안 이견에 따른 의사일정 조율 문제로 파행됐고 특히 보이콕 여부를 놓고 한기호 위원장과 민주당 김병주 간사간 고성이 오가며 국방위는 파행을 맞앗다.이날 회의는 오전 10시께 야당 의원들이 없는 가운데 회의가 개의됐고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에서 "예산 관련 여야 간 쟁점이 몇 건 있다"며 "기존에 합의된 의사일정에서 예산안만 빼고 나머지는 전체회의에서 정리하면 된다"고 말했다.이어 성 의원은 "그런데 오늘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총선을 앞둔 여당의 행보에 불만의 입장을 표명했다.이날 홍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은 '편 가르기' 정치에 중독된 듯 보인다"며 "집권당의 무책임한 던지기식 정치로 정쟁할 만큼 대한민국 상황이 한가롭지 않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국민 편 가르기'도 모자라 이제는 '국토 편 가르기'에 나서고 있다"며 "수도권 과밀은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훼손과 저출생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강조하고 "국토의 11.8%에 전체 인구의 50.6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장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예산안네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이날 추경호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가 추구한 경제정책은 부자와 대기업을 통해 한국 경제를 살리려고 한다는 것'아니냐는 야당의원들의 질의에 "세수 감소의 영향은 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때문"이라고 밝히고 "소득세는 낮은 소득 구간에 있는 분들의 세금 감면 혜택을 많이 드린 부분이고 종부세는 여야 할 것 없이 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 때 다 같이 종부세 낮추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포시의 서울 편입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표회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주민을 위해 행정이 존재하지, 행정을 위해 주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주민 생활권, 통근권, 통학권, 지리적 위치와 행정구역을 일치시켜 주민 편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행정 이기주의가 가로막는다면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포시민 의견을 수렴해 서울 편입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우리 당 입장에 대해 민주당의 입장은 무엇인가"라며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민생경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성장률 3%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이날 이 대표는 회견에서 “세계경제 재편과 침체기에, 경제 3주체의 대응은 과거와 달라야 한다”며 “‘성장과 변화’가 경제위기 대응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정부 정책이 수출시장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현실도 바꿔야 한다. 정책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위기 극복방안을 총동원한다면 ‘3% 성장률 회복’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아울러 “3% 성장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국회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위 등 정치 현안 사항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회견에서 안 의원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 등에 대한 대사면을 당 지도부에 건의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는데 안 의원은 "어제까지 이준석 제명을 위한 서명 운동에 4만 1348분이 직접 참여해주셨다"며 "이제 저는 지금까지 받은 명단을 당에 제출하고, 당의 결정을 지켜보겠다"고 했다.이어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책임도 지게 된다. 신중하게 잘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국민의힘 신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27일 오전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혁신위원회에서 국민의힘 혁신철학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요한 위원장은 이날 혁신위 모두발언에서 "혁신위원장으로서 이제부터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위원님들의 뜻과 그 길을 잘 전달하는 도구로 일하겠다"고 밝히고 "우리 혁신의 철학은 희생, 통합과 다양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은 국민 눈높이로 내려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기 전문성 가진 분들이 와있는데 면면이 좋고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체 의대 중 정원이 50명 이하인 곳이 17곳"이라며 "더 효율적으로 교육하려면 최소한 80명 이상은 돼야 한다는 전문가 얘기를 대통령께 보고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정원을 늘릴 때는 대학의 수용 능력도 중요하고, 그게 되더라도 구성원들이 얼마나 확충할 것인지 의사도 중요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조사해야 한다"며 "2025년 입학에서 차질 없이 의대 정원을 확대하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2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국정감사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내각 총사퇴는 이 대표가 단식 기간 내내 주장했던 사안으로 이를 반복하는 것은 이 대표가 여전히 방탄 투쟁 기조를 버리지 않겠다는 이야기로 들린다"고 했다.이어 "경제와 안보 상황이 위중한 시기에 정부 마비를 초래 할 내각 총사퇴를 주장하는 것은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려는 태도가 아니다"라며 "대정부 공세로 정치적 이득만 취하겠다는 태도"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