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수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개식용 종식법을 단독으로 의결하면서 '개식용금지법'의 입법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이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1500만반려인연대, 캣치독 등 동물단체에서는“국회 본회의에서도 통과시켜야 한다”며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회견에서 “여야는 당리당략을 떠나 입법기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한국 동물 해방의 시작점이 될 ‘개 식용 종식’이라는 시대정의를 끝까지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대한육견협회는 전날인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2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에 있을 총선에 불출마 하기로 선언했다.이날 장제원 의원은 회견에서 "또 한 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 이번에는 마지막 공직인 국회의원직"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보다 절박한 게 어디 있겠나. 총선 승리가 윤석열 정부 성공의 최소 조건"이라고 설명했다.이와함께 "그래서 내가 가진 마지막을 내어놓는다"며 "나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길 부탁드린다"며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최근 일본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청구에서 패배한 뒤 윤석열 정부에 적절한 조치를 요구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와 윤석열 정권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일본 정부가 최종 패소하고도 반성하기는 커녕 뻔뻔한 무대응으로 응수하고 있다”면서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전쟁 범죄 피해자들의 목소리도 대법원 판결도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의 결과물”이라며 “정부는 굴종외교를 이제 중단하고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8일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을 규탄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와이프와 아이 빼고 다 바꿔야 한다" 던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결국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당초 임기보다 빠르게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호남 출신 '특별귀화 1호' 인 위원장은 지도부·중진·친윤 인사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주로희생'을 주장하며 강도 높은 혁신을 내세웠지만 "모든 일에는 시기와 순서가 있다"는 주류층의 반발로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인요한 위원장과 혁신위는 출범한지 42일만에 해산하게 됐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오전 국회 예결위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처음으로 참석해 이민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한동훈 장관은 의총에서 "인구 재앙에 대처하는 근본적 대책은 출산율 제고와 이민정책"이라며 "출산율 제고를 포기하자는 말은 전혀 아니다. 출산율 정책만으로는 정해진 재앙의 미래를 바꾸기에는 시간적, 규모의 한계가 명백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아무 조치가 없다면 인구 재앙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10년 뒤 지금을 되돌아볼 때 '그때 우리가 정말 잘 결정했다고 말을 할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5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조희대 후보자는 청문회서 "재판 지연의 원인이 한 곳에 있지 않은 만큼, 세심하고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어나가겠다"며 "신속한 기일 지정이나 판결서 적정화와 같이 당장 시행 가능한 방안에서부터 재판인력의 구성 또는 재판제도의 개선과 같은 근본적인 방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방안을 두루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이어 "국민들이 사법부에 절실히 바라는 목소리를 헤아려 보면, 재판 지연 문제를 해소해 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강구해야만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4일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선거제도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손학규 고문은 “이재명 대표는 며칠 전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발언하면서 연동형 비례대표 유지 등 정치개혁 약속의 파기를 시사했다”며 “대통령과 여당은 야당과 대화를 거부하면서 이념 논쟁을 앞세워 보수 세력 결집에 급급해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거대 야당은 압도적 다수의석을 무기로 탄핵을 마구 자행하며,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할 것이 명백한 법안을 의도적으로 통과시켜 국정을 혼란시키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1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30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의원들이 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강행 처리 시도에 반발해 김진표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하고 로텐더홀과 본회의장 주변에서 연좌농성 및 시위를 벌이며 규탄대회를 진행했다.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총회 직후 의장실 앞으로 이동해 40분 가량 연좌 농성을 벌이고 "편파적인 국회운영 국회의장 사퇴하라", "중립의무 망각한 국회의장 각성하라", "민생외면 탄핵 남발 국민들은 분노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게센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막말 퍼레이드는 끝을 모른 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선포할 것이라니 도대체 현실 인식이 얼마나 왜곡돼 있으면 이런 터무니없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정말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이와함께 "헌법재판소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국민이 대통령에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을 임기 중 다시 박탈하는 효과를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