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행한 안타까운 참사에 일어난 상황에서 “사상자들을 혐오하는 발언이나 허위조작정보, 자극적인 사고 장면을 공유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한 총리는 31일 오전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부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퍼지고 있는 행동들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아울러 한 총리는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이들에 대한 장례 절차와 관련 “유가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피살 공무원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 관련 조치 과정에서의 자료 삭제, 조작 등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이 자리에서 서훈 전 국가완보 실장은 “안보 업무 수행 과정에 국가 안보, 국민·사회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왔다”며 "국민 생명과 명예를 놓고 근거 없는 조작은 상상할 수 없다. 우리 군, 해경, 국정원, 통일부, 안보실 모두 치우침 없이 책무를 다했다"고 강조했다.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민생파탄·검찰독재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강원도가 레고랜드와 관련 채무보증 불이행 선언으로 촉발된 시장 경색 사태에 대해 “지방정부도 지급보증을 해놓고 안 지키는데 공기업은 지키겠느냐, 그러면 과연 중앙정부는 지키겠느냐, 이러한 불신이 쌓이면서 자금조달시장이 완전히 꽉 막혀버린 상태가 됐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김진태 사태’라고 부르는 지방정부의 채무불이행선언, 이것으로 지금 대한민국의 자금시장에 대혼란이 초래되고 있다”며 “사실 기업들의 자금조달 문제도 매우 심각한 상태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서병수·정우택·김영선·홍문표, 4파전으로 치러진 원내 2당 몫 국회 부의장 경선에서 충북 지역 5선 중진인 정우택 의원이 후보로 선출됐다.25일 국회부의장 선출을 위해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재적 108명 의원 중 정 의원 40표, 서 의원 39표, 김 의원 23표, 홍 의원은 6표를 득표했다.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가 진행됐으며 이후 96명 의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정 의원은 49표, 서 의원은 47표를 얻어 2표차로 정 의원이 최종 당 국회 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정우택 의원은 선출 소감을 통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이달 19일 개막 돼 24일까지 일정으로 울산에서 개체됐다.22일 토요일 조정경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전국대회에서 충청남도장애인조정연맹 소속 선수들이 동메달 3개로 목표를 달성했다.충청남도장애인조정연맹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당진시 도비도에 훈련장을 마련해 주말마다 열심히 연습한 결과로 신생팀이나 다름없는 충남 대표 선수들은 열악한 장비와 부족한 지원속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선수들은 내년엔 확실한 실력을 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을 전면 보이콧 하기로 결정했다.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25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시정연설을 하루 앞두고 벌어진 야당 압수수색에 대해 항의 하며 “이번 사태는 정상적인 정치를 거부하고 국민과 헌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선전포고”라며 이같은 결정의 배경을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이런 방식으로 야당을 말살하고 폭력적 지배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면 이제 우리는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 이렇게 선언한다”고 말했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성일종 국민의히미 정책위의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 재시도에 격양, 내일로 예정된 대통령 시정연설을 보이콧 하겠다는 움직임에 “국민에 대한 협박이다”며 “대통령은 국민의힘이나 민주당만을 위한 시정연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향해 국회 연설을 하는 것이다”고 비판했다.정 비대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회의에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듣는 것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책무이지 선택사항이 아닌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검찰수사가 잘못되었다면 재판과정에서 사법부에 의해 바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검찰이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시도한 것과 관련 "저는 내일이 대통령 시정연설인데 ‘오늘 이렇게 압수수색을 또 다시 강행하겠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납득을 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정치는 사라지고 지배만 하겠다, 지배만 남은 거 아닌가, 생각도 든다. 도의는 사라지고 폭력만 남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러한 정쟁적 요소는 1년이 넘고 있기 때문에 특검에 맡기고 민생에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국민의힘 4선 중진 윤상현 의원이 내년 초 예정돼 있는 전당대회 당권 도전 의사를 구체화 했다.윤 의원은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수도권 총선 승리를 견인할 사람이 누구냐. 정말로 선거를 이기는 방법을 아는 전략가가 누구냐"라며 적임자를 자처했다.윤 의원은 "국민의힘 의석수 보면 절대적인 약세다. 인천에서 2석이고. 서울은 48석 중에 8석, 경기도 59석 중에 7석으로 그러니까 121석 중에 17석이다"라며 "그런데 현재 민주당 당 지도부나 원내지도부 보면 60세 미만의 젊은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유튜브나 SNS를 이용한 불법대부광고가 2017년 64건에 불과했던 상황에서 2021년 219건으로 3.4배가 폭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고금리를 착취하는 경우는 787건에서 2,255건으로 2.9배, 미등록 업체의 대부가 2,818건에서 4,163건으로 1.5배, 불법채권추심이 719건에서 869건으로 1.2배가 늘었다.불법사금융이 기승을 부리자 금감원이 경찰 등 사법당국에 수사의뢰한 건수도 같은 기간 93건에서 633
현대차 그룹 정의선 회장의 취임 2주년이 되었다. 최근 현대차 그룹의 변화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전대 회장인 정몽구회장의 경우 순혈주의를 강조하여 쇳물도 녹이는 모든 과정을 그룹 내에서 했다고 한다면 정의선 회장은 융합주의를 강조했다고 할 수 있다.특히 최근의 자동차가 기존의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가전제품'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이고 일반 자동차 뿐만 아니라 도심형 항공모빌리티 UAM과 로보빌리티로 확장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적과의 동침'이나 '이종간의 결합' 등 융합적인 부분이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검찰이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특검 도입을 주장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거듭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저 이재명은 단 1원의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온갖 방해에도 업자들로부터 70%의 개발이익, 즉 5000억원이 넘는 돈을 공공의 몫으로 환수했다"고 말했다..이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전국 여객시설에 교통약자 이용 편의 서비스의 제공률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최인호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버스터미널, 철도역사 등 전국 1,436곳의 여객 시설의 교통약자 이용 편의 서비스 제공률은 평균 42.96%인 것으로 나타났다.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총 인구의 1/3 차지하는데도 여객시설에서 편의서비스 제공률이 낮은 실정으로 이에 대한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