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철 기자|윤형빈의 아이돌그룹으로 알려진 에이블루(ABLUE)가 새 멤버 '규찬'의 합류로 7인 체제로 활동한다.에이블루는 지난달 29일 공식 SNS에 새 멤버 '규찬'과 함께 프로필 촬영 영상을 업로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이튿날인 30일, 새 멤버 규찬의 프로필 사진이 깜짝 업로드 된 뒤, 이날 오후 3시 에이블루는 7인 체재로 라디오 '2시 N뮤직 김형중입니다'에 출연했다.데뷔 준비당시 에이블루는 규찬을 포함 7인조로 준비 중이었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앨범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민주신문=최경서 기자|CJ CGV가 'NEXT CGV' 전략을 바탕으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4DX와 Screen X 등 특별관을 확대하고 ONLY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극장 공간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확장하는 등 극장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포부다.CGV는 3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열고 올해 국내 영화시장 및 영화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현장에는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 최정필 경영지원담당이 참석했다.앞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는 국내 최초 소셜베뉴라움에서 제1회 RAUM Art Festival 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라움의 신진아티스트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유정민 총괄기획으로 국내 신진아트 플랫폼 TETTO(테토)가 참여한다.공간의 개념을 넘어 사회적 교류 장소로서의 ‘소셜베뉴’ 라움이 이머징아티스트 전시를 통해 대중과 호흡을 시작하고, 더욱이 클래식에 집중된 문화프로그램 스펙트럼을 아트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유럽 고성에서 열리는 듯한 유니크한 아트스페이스 라움만의 특별한 전시의 참여 작가는at_k_
민주신문=김다빈 기자|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또다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올해 3월 부임 당시 '한국서 상주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최근 '개인 일정 소화 및 해외팀 분석'을 이유로 국내 거주를 회피하는 기조로 말을 바꿨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017년 불명예스럽게 사임 된 전임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독일 출신 ▲투명하지 않은 감독 선임 과정 ▲지도력 불신 논란 ▲기존 태도 선회 등에서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 부임 당시 "국내 상주"→ 최근 "해외에서 상대 팀 분석해야"최근 클린스만 감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는 ‘앙드레 류’ 여름 콘서트 실황을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롯데시네마는 오는 9월 1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수지 등 총 15곳에서 ‘앙드레 류: 러브 이즈 올 어라운드’ 여름 콘서트 실황을 개봉한다.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만든 네덜란드의 바이올린 연주자 겸 지휘자인 ‘앙드레 류’는 매 여름마다 자신의 고향인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의 프레히트호프 광장에서 약 2주간 콘서트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여름 콘서트는 재즈, 영화음악, 왈츠 등을 연주하며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여름 프리시즌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또 쓰러졌다. 이번에도 같은 부상이다. 복귀 시기가 9월 중순으로 전망되면서 파리 생제르맹(PSG)은 물론 A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모두에 빨간불이 켜졌다.PSG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화요일 메디컬 업데이트는 이강인에게 집중된다. 그는 왼쪽 대퇴사두근 부위에 부상을 당했으며 적어도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부상 시기는 이강인 스스로에게도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
민주신문=최경서 기자|CGV는 오는 27일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 콘서트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를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이준호는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열연해 인기를 몰은 바 있다. 일본에선 솔로 활동으로 발매한 앨범들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CGV가 생중계하는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은 오는 27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포토뉴스를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김영선 국회의원(창원시 의창구)과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대표 최연우‧이재남)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제작한 포토뉴스를 공개하고,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 일자리를 알려,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미디어 취미생활 및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포토뉴스는 모두 60
민주신문=김다빈 기자|덴마크 리그에 진출한 조규성이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쏘아 올리는 등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다.일각에서 제기된 유럽의 중소리그 입성이라는 비아냥을 스스로 이겨내고 빅리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조규성은 27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2차 예선 1차전 룩셈부르크 프로그레스 니더코른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조규성은 이날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유럽대항전 데뷔 경기를 마쳤다
민주신문=김현철 기자|K현대미술관에서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 2023: Geeky Land'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은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 Geeky Land'을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이래 매년 스타 작가를 대거 발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번 신선한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예술 작품을 콜렉터에게 폭넓게 알리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안정윤, 이은지, 김가리, 이원태 등 전도유망한 스타급 작가 80명의 작품을 한자리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해리 케인(토트넘)은 과연 올 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을까. 길다고 하면 길었던 ‘케인 사가’가 어느덧 최종장에 돌입한 모양새다. 당초 토트넘이 뮌헨에서 제시한 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이적료를 설정하는 등 사실상 ‘판매 불가’를 선언했으나 조만간 합의점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26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세 번째 제안을 준비했다. 7000만 유로, 8000만 유로를 모두 거부당한 뮌헨은 세 번째로 1억 유로(약 1430억 원)로 금액을 올려 새롭게 토트넘 설득에 나설
민주신문=승동엽 기자|걸그룹 소녀시대에서 비주얼 센터를 담당했던 윤아가 배우 ‘임윤아’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임윤아는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K팝을 호령하는 걸그룹 핵심 멤버로서의 인식이 강했다.하지만 임윤아는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3주 전 처음 방영됐던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에서 ‘신주영’역을 맡으며 엄밀히 따지면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다. 그보다도 앞서 공식 데뷔 이전인 2004년에는 동방신기의 ‘마법의성’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데뷔 초부터 이처럼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병
민주신문=승동엽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공식 입단했다.뮌헨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이탈리아)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라며 “김민재와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민재는 뮌헨에서도 나폴리에서 달았던 등번호 3번을 달고 뛴다.뮌헨의 얀 크리스티안 드레젠 CEO는 "김민재는 신체적 존재감뿐 아니라 정신력과 스피드도 뛰어나다"며 "그의 플레이가 팬들을 흥
민주신문=승동엽 기자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PMWI)을 태국 ‘뱀파이어 이스포츠’의 2년 연속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2023 PMWI는 전 세계 각 지역별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들과 각 지역 팬 투표로 선정된 팀들이 참가해 총 300만 달러(약 38억 원)의 상금을 두고 세계 최강의 팀을 가린 대회다. 이번 대회는 ‘게이머스 에이트’와 연계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11일부터 16일까지 펼쳐졌다.2023 PMWI는 각 지역의 팬 투표
민주신문=김다빈 기자|괴물 센터백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입단이 거의 확정적인 가운데, 팀 내 주전 센터백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것이란 현지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3일(한국시간) "김민재가 3백과 4백 전술하에서 모두 선발로 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르벤 호프만 독일 스카이스포츠 뮌헨 전담 기자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3백을 사용한다면 마티아스 데 리흐트,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가 함께 뛸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4백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에도 김민재와 데 리흐트가 센터백 듀오를 형성할 것
민주신문=승동엽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관객들의 영화 관람 기준은 매우 까다로워졌다. 관객들은 한국영화와 할리우드를 막론하고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움직이고 있다.관람작을 선정하는 관객들의 기준이 고도화됐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일상화 현상까지 겹치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은 잦아든 상태다.다만 최근 ‘범죄도시3’의 1000만 관객 돌파로 극장가는 최고 시즌이라 불리는 7월 말을 앞두고 일단 예열에는 성공했다.이를 필두로 현재 여름 극장가를 겨냥한 한국영화 대
민주신문=최경서 기자| ‘슛돌이’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이 확정됐다. 이로써 이강인은 2011년부터 시작된 스페인 생활을 마무리하고 프랑스 리그앙에서 새로운 모험에 나선다.PSG는 지난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총 5년이다. 등번호는 전 소속팀 마요르카에서 달았던 19번을 그대로 사용한다.이강인의 PSG 이적은 지난 2005년 당시 세계 최강팀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던 박지성에 이어 약 18년 만에 ‘메가클럽’에 입성한 사례로 국내팬들의
민주신문=김다빈 기자|클린스만이 역대 최초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데뷔한 후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무색무취 하다'는 비판까지 더해지며 여론은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다.내년 1월,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시간은 불과 6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의 축구는 아직도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 클린스만 "색깔 보이려면 시간 더 필요"클린스만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례적으로 A매치 연전 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 파올로 스트링가
② 근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군산으로 시간여행 1930’S' 1편 고창에 이어 군산으로 가봅니다. 전주, 익산과 더불어 전북 3대 도시 군산 역시 새 관광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선 인구유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지역소멸 위기가 가장 큰 근심거리로 대두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 지자체들의 노력은 눈물겨울 정도인데요. 여기 군산시 사례를 하나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먹방이를 아십니까? 테디베어, 포켓몬, 벨리곰은 알지만 모르겠다고요. 지역의 청년, 소상공인, 예술인들이 모여 지역캐릭터인 '먹방이
민주신문=김현철 기자|곧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번 여름 어딘가 가긴 가야겠는데 어디 갈지 고민이라고요? 'K-관광수도 전북에 반하다' 슬로건을 내걸고 기존 유명 관광지에 더해 매력적인 새 관광코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전라북도를 찾는 건 어떨까요?지난주 '전북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전북의 새로운 관광자원 소개, 홍보차 찾은 고창과 군산을 2편에 걸쳐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①고창 어디까지 가봤니? 먼저 고창입니다. 고창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 오르나요? 고인돌, 선운사, 장어, 복분자, 수박 이 정도? 저도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