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MBC에서 일기예보를 통해서 민주당의 선거 운동성 방송을 했다. 저는 설마 했다가 보고 놀랐다. 제가 무리한 얘기를 하는 것인지 못 보신 분들 한번 봐주시면 좋겠다”고 지적했다.한 비대위원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MBC 일기예보에 사람 키보다도 큰 파란색 1 대신에 같은 크기의 빨간색 2로 바꿔놓고 생각해 봐주시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미세먼지 핑계로 1 넣었다고 하던데, 2를 넣을 핑계도 많이 찾으면 있을 것이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충북 옥천군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았다.이날 방문과 관련 윤 대통령은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기억하며, 국민을 따뜻하게 살피겠다"고 의미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경선 시절인 지난 2021년 8월에도 육 여사 생가를 찾은 바 있으며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다.윤 대통령은 육 여사 영전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예를 표한 뒤 현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생가를 둘러봤다.방명록에는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심상정 원내대표께서 녹색정의당 원내를 이끌어 주시는 것이 21대 국회에 원만하고 생산적인 마무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오랜 정치 경륜과 탁월한 역량을 가지신 심 원내대표가 지금 양당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또 대화가 지금 원활하지 못한 이런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주시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심상정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민생현안 두가지를
아이들에게 “누가 제일 좋으냐?”고 물어보면 그들 모두의 대답은 아주 간단명료하다. “자주 같이 놀아주는 사람”이라고...6섯살 막내 손녀와 여덟 살 손자가 보낸 며칠 전 내 생일 축하 카드에 “할아버지 사랑해요. 자주 놀아주니까요. 특히 장기 탱기기가 제일 재미있어요.”라고 쓰고 다른 쪽에는 말과 졸을 진열해 놓은 장기판을 그려 보냈다.브룩스 아담스는 (Brooks Adams)는 미국의 저명한 역사학자이다. 링컨 대통령 당시 영국 대사를 지낸 찰스 아담스(Carles Adams)의 아들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아버지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6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경기도는 ‘우수’ 등급, 광역 17개 기관 중 종합 2위를 기록했다. 3개 분야 10개 세부 평가지표 중 8개 지표가 ‘우수’ 등급을 받아 혁신을 위한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낸 기관으로 선정됐다.경기도와 함께 우수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부산, 대구, 인천 등 3곳이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24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5선 중진 설훈 의원이 현역 하위 10%에 반발 탈당을 선언했다.설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불위 이재명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를 통보받았고, 지금까지 제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들을 다 부정당했다"고 주장했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지난 40여 년 동안 민주당이 버텨왔던 원동력, 국민이 민주당을 신뢰했던 이유는 바로 민주당의 민주화가 제대로 작동되었기 때문"이라며 "작금의 민주당은 민주적 공당이 아니라 이재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경기도청에서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 인공지능(AI) 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교류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싱가포르 측과 인공지능이나 청년 등 여러 가지 협력 분야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오늘 대사 방문을 계기로 관련 내용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에릭 테오 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과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고 들었다”며 “경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후 영빈관에서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부족한 의사 수를 채우기 위한 최소한의 규모”라며 정부 입장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아울러 “과학적 근거 없이 직역의 이해관계만을 앞세워 증원을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또한 “2035년까지만 보더라도 급속하게 진행될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1만여 명의 의사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 여러 전문 연구의 공통적인 결론"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전공의 이탈 등 일선 현장의 의료 공백이 심화 되고 있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의 주거비 완화를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에 나섰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원 신청은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 1차에는 청년 1만 4천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활발히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당장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도 중요하지만, 바람직한 정치 세력이라면 미래세대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그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사용후핵연료 처분 문제다. 우리나라는 1978년 고리원전 1호기를 시작으로 40년 넘게 원전을 운영해 왔으나 사용후핵연료 처분을 할 수 있는 전용 처분장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인 고준위방
대만 TSMC의 일본 규슈 구마모토 공장 준공식(2월 24일)은 일본 반도체가 기사회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다.준공식에 참석한 모리스 창(張忠謀) TSMC 창업자는 1968년 일본 소니 그룹 공동창업자인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와 미국 반도체 선구 업체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의 합작회사 설립 비화를 소개하면서 당시 일본 정부와 산업계의 폐쇄적 입장 때문에 상당히 고전했다고 회고했다.당시 TI간부로 근무했던 모리스 창에 따르면 세계적인 TI의 일본진출을 정부와 업계가 한결같이 반대하자 미국과의 외교 마찰을 경계한 모리타의 소니가
반도체를 발명한 이후 세상이 변화는 속도가 수십 배나 빨라졌다는 주장이 있다. 지금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반도체 경쟁이 불붙었다.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생성형 인공지능 반도체를 직접 제조하는데 7조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도 1,00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AI 반도체 시장의 패권을 잡기 위해 기업들이 속속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대규모 자금전이 펼쳐지고 있다.인공지능 반도체가 발달하면 그것을 이용한 콘텐츠의 다양성은 훨씬 더 발전할 것이다.핸드폰으로 모든 생활을 해결하는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음모론을 또다시 들고나왔다”며 “정부가 2천명 증원 계획으로 의사들의 과격 반응을 유도한 후 이를 진압하여 총선 지지율을 끌어올리려 한다는 주장이다”고 설명했다.윤 원내대표는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비대위 회의에서 “음모론자의 눈에는 모든 것이 음모로 보이는지,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앞에 두고 어떤 정치적 계산을 한다는 생각은 황당하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와 여당은 의료현장의 혼란으로 매일 가슴이 타들어 가는 심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일상회복,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는 이를 위해 경기복지재단(경기청년지원사업단)에 사업을 위탁, 올 상반기 이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년을 말한다.그중에서도 방이나 집과 같은 제한된 물리적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은둔 청년’으로 설명할 수 있다.올해 도의 주요 지원 사업을 보면 ‘고립·은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열린 국민의미래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이성윤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과 정한중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26, 27차 인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두 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국정 파탄과 경제 폭망을 불러온 검찰독재 정권의 본질을 정확하게 지적해주시고 이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이성윤 전 검사장은 “윤석열 전 검사와 정치 검사들에 맞서 검찰개혁을 이뤄낼, 구두선이 아닌 실질적인 해법을 가지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