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한국조폐공사는 2024년도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30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채용 분야와 인원은 ▲일반 사무·기술 분야 14명(경영관리 8명, 해외영업·협력 3명, 행정기술 3명), ▲ICT분야 7명 ▲R&D(디자인)분야 2명 ▲사회형평(장애) 사무분야 3명 ▲고졸 기술분야 4명이다. 본사 및 각 본부가 위치한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서울 등으로 임용 배치된다.사회형평(장애)과 고졸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학력과 전공에 제한이 없다.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지원서 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민주신문=승동엽 기자|남양유업은 대리점주 자녀 41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54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남양유업은 2013년 유업계 최초로 패밀리 장학금을 도입, 올해로 12년째 1050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누적 13억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동반 성장을 위한 제도를 지속 펼치고 있는 남양유업은, 경영진과 대리점 관계자들이 협력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도 12년째 운영하고 있다.이 밖에도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 ▲대리점 자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질병 및 상
민주신문=승동엽 기자|보람그룹은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보람그룹은 보람상조를 통해 상조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들이 편리하게 상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데 일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앞으로도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분석해 이를 상품 및 서비스로 개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보람그룹 관계자는 “준비 중인 실버케어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은 일본의 인기 IP(지식재산권) ‘오버로드’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오버로드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과 코믹스가 연달아 흥행을 기록한 IP다. 원작 소설의 누적 판매 부수는 일본에서만 1400만부를 넘어섰다.주인공이 플레이 하던 게임의 서비스 종료 시점에 게임에 접속해 있다가 우연히 이세계로 건너가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오버로드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과 그의 충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내실 다지기와 외형 확장을 통해 과거 위상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 특히 최근 기업 현안과 직결되는 정부 정책과 관련해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내는 모습이다.앞서 한경협은 지난 2017년 이른바 ‘국정농단’ 사태로 4대 그룹 등이 탈퇴하면서 위상이 급추락했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경제단체로 인정조차 받지 못할 정도로 수모를 겪기도 했다.다만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의 방일·방미 동행 경제사절단 구성을 주도하는 등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이후 지난해 3월에는 일본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유보금 차원에서 하도급 대금 일부를 지연 지급한 건설사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19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초부터 건설사 4곳 등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하도급 대금 일부를 유보금으로 정해 지급을 연기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하자보수이행, 계약이행 등을 내세워 하도급 대금 10% 내외를 보증금 차원에서 법정 기한 내에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미다.예를 들어 하청업체가 작업을 끝냈더라도 하도급 대금 중 90%만 지급했다가 나머지 10%는 아파트가 완공된 이후에 지급하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롯데GRS가 지난해 거둔 호실적에 힘입어 해외 시장 공략 재도전에 나선다. 앞서 지난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외식사업 박림회에 참가해 현지 반응을 점검하는 등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앞서 발을 디뎠던 중국에서 철수한 경험이 있기에 미국 시장에는 더 신중히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그간 다져왔던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지 식문화에 중점을 두고 시장조사에 나서는 중이다.동남아에서 영역 확장롯데GRS는 지난해 미국 법인 ‘롯데GRS USA’를 설립했다. 이곳에 투자한 비용만 약 1억3000만 원
민주신문=최경서 기자|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어린이들의체력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BSR 봉사단 8기는 지난 13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내 키즈헬스케어센터 ‘아이랑’을 찾아 지역 어린이들의 체력 측정과 체육 활동을 도왔다.또 센터에 방문한 아이들이 인바디와 민첩성, 균형감, 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심폐지구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센터 내에 마련된 자유놀이터에선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살피기도 했다.bhc그룹 관계자는 “앞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하이트진로는 테라 청정 활동 일환으로 히조 작가와 한정판 ‘아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히조 작가는 인도네시아어로 ‘초록빛’이라는 의미인 활동명에서 알 수 있듯 청정 자연 배경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친환경 에세이도 집필했다.테라는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초록병을 적용했으며, 출시 후 지속적으로 핵심 가치인 청정에 중점을 둔 친환경 프로젝트를 펼쳐왔다.하이트진로는 이번 ‘테라 X 히조’ 한정판을 통해 두 번째 ‘SAVE the Green’ 슬로건 제품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2022년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개인신용평가업 본인가를 취득했다며 통신데이터 기반 개인 신용 평가 서비스 ‘텔코CB’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회사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SGI서울보증 등 5개사가 합작투자한 법인이다. 금융이력이 아닌 개인의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신용을 평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지난 2022년 이들 5개사가 통신데이터를 이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할 목적으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3월 공정거래
민주신문=이한호 기자|에스원이 보안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데이터를 백업, 관리할 수 있는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에스원은 랜섬웨어 범죄가 사이버 보안 방어가 취약한 중소기업에 시스템 운영 중단, 매출 손실 등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랜섬웨어는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범죄다.보안 전문가들은 이러한 피해와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정 간격으로 데이터를 백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에스원 백업 서비스는 ▲중요파일 백업 ▲유출파일 백업
민주신문=이한호 기자|정부가 반도체뿐 아니라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미국을 비롯한 중국·EU 등 경쟁국들이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해 거액의 보조급을 지급하면서, 우리도 반도체 보조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반도체뿐 아니라 주요 첨단 산업 전반으로 보조금 지급 범위를 넓힌 것으로 보인다.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은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
민주신문=이현민 기자|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국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네팔 소외계층 어린이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전달된 기부금은 철도망이 닿지 않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필요 용품 구비가 어려운 네팔의 오지마을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해 교복, 가방을 비롯한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휴먼스쿨 프로젝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네팔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저개발 국가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농심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다음 달 3일까지 약 250여 명의 농심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민주신문=이한호 기자|CJ ENM이 미국 빌보드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와 K-POP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 빌보드 마이크 반 본사 사장,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겸 대표 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K-POP의 글로벌 영향력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CJ ENM은 대표 음악 전문 채널 Mn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맥도날드는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걷기 행사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26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지역 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 하우스)’ 건립과 운영을 후원하고자 기획됐다.RMHC 하우스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9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부지에 첫 RMHC 하우스가 개관해 운영 중이다.한국맥도날드와 RMHC Korea는 대형 병원이 밀집한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유라(JURA)는 지난달 진행된 ‘유라 브랜드 위크’에서 상업용 커피 머신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80% 상승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유라 브랜드 위크’에서 주목받은 상업용 커피 머신은 ‘WE6’이다. 리스트레토부터 에스프레소까지 클래식 커피를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듯한 퀄리티와 카페 수준의 크레마를 구현하고, 상업용 커피 머신 중 비교적 콤팩트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공간 활용도가 특징이다.카페에서만 마실 수 있었던 스페셜티 커피 메뉴와 티(tea) 전용
민주신문=이현민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 소마미술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4월 19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드로잉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마미술관 1관에서는 드로잉의 특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가 진행된다. 본 전시는 예술가의 삶에 대한 철학과 함께 자본과 유행을 추구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삶을 깊이 있게 대하는 방식을 찾도록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2관에서는 다변화된 매체와 정보 속에서 드로잉을 통해 감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통으로 연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업해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의무를 이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올바른 배출을 통해 K-순환경제 동참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금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PC, 모니터, 선풍기, 냉장고 등 각종 폐전기·전자제품을 효율적으로 배출하고, 친환경 기여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한국도로공사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19일까지 참가한다.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 기술·제품 전시 및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것.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구매하고,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이번 행사에서 도로공사는 30개의 기술부스에서 기술마켓에 등록된 인증기술 및 혁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4개의 정책부스에서는 기술마켓 제도와 지원정책을 홍보한다. 18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