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올인2’ OST 음악 총감독으로 김지환 작곡가가 확정됐다.최근 박석전 현림파트너스 회장이 ‘올인2’ 제작기획사인 보민엔터인먼트 대주주로 참여하면서 제작 기반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첫 작업으로 닻을 올린 ‘올인2’ OST 작업에 거물급 뮤지션들이 대거 합류한 것이다.6일 박석전 현림파트너스 회장에 따르면 김지환 작곡가는 겨울연가 OST, 최근 차은우가 리메이크해 화제가 된 ‘질투’, 추성훈의 애창곡 ‘하나의 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제조하는 등 드라마 OST와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실력파 1세대 작곡가
민주신문=이한호 기자|가을의 신선한 바람과 함께,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방탈출 게임에 도전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춰 e스포츠의 열기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이 모든 것이 가능한 ‘2023 게임문화축제’가 오는 12일까지 에버랜드에서 펼쳐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에버랜드가 협력해 게임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건강한 게임문화의 확산, 그리고 게임의 즐거움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한 축제가 마련됐다.지난해 1만5000명이 넘는 인파가 현장 게임 미션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게임문화 축제는 올해도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몰락도 이런 몰락이 없다. 네덜란드 최고 명문 축구팀 아약스가 전례 없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개막 후 단 1승에 그치면서 우승을 노리기는커녕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이에 아약스는 시즌 초반임에도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으나, 과연 감독만의 문제인가 하는 팬들의 한숨 섞인 지적도 나온다.아약스는 24일(현지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는 마우리스 스테인 감독과 즉각 결별한다. 구단 경영진과 스테인 감독은 그가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지난 6월
민주신문=이현민 기자|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의 광고 배상액이 100억 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24일 김현식 대중문화평론가는 YTN 더 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선균을 둘러싼 논란에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광고업계다. 논란 이후에도 광고가 계속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의 집 등에서 대마초를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선균은 조만간 피
민주신문=이한호 기자|방송인 박수홍과 친형 부부의 법적 분쟁에 증인으로 출석한 어머니 지모씨의 “박수홍이 현재 시가 20억 원의 아파트를 마음대로 아내 김다예에게 증여했다”는 증언에 대해 유튜버 이진호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20억 아파트 김다땡에게 넘겼다? 박수홍 엄마 폭로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에 어머니 지씨는 친형 부부를 위해 증인으로 출석해 “아들이
민주신문=최경서 기자|CGV는 넷플릭스 영화 ‘더 킬러’와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을 극장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CGV와 넷플릭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들을 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다.2021년 여름에는 ‘승리호’를 비롯해 한국영화 7편을 모아 특별전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돈 룩 업’, ‘파워 오브 도그’ 등 외화 6편을 개봉했다.또 지난해에는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화이트 노이즈’ 등 화제작을 연달아 선보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분데스리가 국내 독점 중계 방송사 tvN SPORTS는 CGV와‘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첫 코리안 더비’를 즐길 수 있는 ‘뷰잉파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22일(한국 시간) 오전 1시 30분 독일 메바 아레나에서 마인츠와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리그 경기가 진행된다.마인츠와 바이에른뮌헨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재성(마인츠)과 ‘철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활약하고 있어 변수가 없다면 ‘코리안더비’가 성사될 공산이 크다. 이재성과 김민재는 현재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자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지난 2003년 1월 SBS 대기획 드라마 24부작으로 방영되면서 19세 이상 시청 가능에도 불구하고 40%에 달하는 시청률로 화제가 됐던 드라마 올인의 후속작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올인2' 제작사 보민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로 현림파트너스 박석전 회장이 참여하면서 드라마 제작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보민엔터테인먼트(이하 보민엔터, 대표 김영준)는 박석전 회장이 지난 13일 보민엔터 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면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총 24부작인 '올인2'의 초기 대본은 현재 수정작업 중이며,
민주신문=이현민 기자|토트넘과 아스날이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각각 프리미어리그 1·2위에 올랐다. 두 팀은 라이벌답게 승점부터 득실차까지 동일했으나 다득점 부분에서 토트넘이 앞서 1위를 차지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한국 시간)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루턴과 맞대결에서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1-0 신승을 기록,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아스날은 이틀 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홈경기서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의 극장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로 맨시티
민주신문=이한호 기자|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축구 월드컵에 빗대 ‘롤드컵’이라 불리며 전 세계 리그를 대표하는 팀들이 모여 세계 최강을 가리는 대회다.이번 롤드컵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하게 됐다. 지난 1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전 세계 롤 최강자를 가리는 한 달간의 여정에 돌입한다.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의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곧바로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e스포츠 팬들은 축제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아시안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가수 권용욱이 신곡 를 발표했다. 30여 년의 시간동안 미사리 현장에서 라이브 음악을 지켜와 ‘라이브의 황제’란 별명이 붙은 권용욱은 그동안 자신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랫말로 만들고 직접 작곡도 했다.는 발라드로, 바이올린의 장엄한 반주에 권용욱 특유의 애절한 음성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와 기쁨, 순수하고 진실 된 사랑으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권용욱은 신곡 발표와 함께 내달 11월 26일(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민주신문=최경서 기자|CGV는 각종 재즈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씨네 클래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사라 인 쿠바’와 ‘BBC 프롬스:NYO 재즈 위드 디 디 브릿지워터’ 두 편이다.‘사라 인 쿠바’는 베를린 필하모닉 호른 연주자 사라 윌리스의 ‘모차르트 맘보’ 프로젝트를 담았다.모차르트의 곡을 재즈가 들어간 라틴 음악 ‘맘보’로 새롭게 연주하는 프로젝트로 젊은 쿠바 연주자 6명과 함께한다.쿠바 길거리에서 다함께 춤추고 연주하는 모습과 모차르트와 쿠바 음악이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전달될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유튜브와 함께 국내 창작자 육성 및 발굴을 위한 송 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명칭이 ‘힐링 송 캠프’인 만큼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2박 3일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동료 창작자들과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송 캠프에서 창작된 곡이 앨범으로 제작되고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이 외에도 송캠프 기간 중 동종 산업계 관계자와 인맥을 넓힐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팁에 대한 강연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민주신문=김현철 기자|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이 백제전 무대에 피어난다. ㈜컬터앤아트가 제작한 기획 공연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이 2023 대백제전 기간 중 부여 백제문화단지 내 주무대에서 막을 올린다.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은 뮤지컬배우 최정원, 남경주, 하은섬 등이 뭉쳐 지난 23일 개막된 ‘2023 대백제전’에서 갈라쇼 형태로 무대에 올려져 관객들에게 5090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은 부여여고 문라이트 멤버 주연(최정원)과 추자(향기), 미미(김명희)가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민주신문=김다빈 기자|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임한 후 반년도 되지 않아 '역대 최악의 감독'이란 평을 받으며 경질론에 휩싸였다. 경기 결과가 아닌 한국 축구팬과 축구계를 무시하는 듯한 그의 언행이 문제가 됐다. 오는 1월 아시안컵 결과까지 좋지 않을 경우 경질은 당연처사로 보인다. 다만 이번 논란의 상당 책임이 한국축구협회(KFA)의 졸속행정에 있는 만큼 대회 결과에 따른 팬들의 신뢰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불과 지난 14일 귀국한 지 닷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통 강호 첼시가 전대미문의 암흑기를 겪고 있다. 올 여름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출하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으나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부진의 늪’에서 여전히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양새다.첼시는 지난 17일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EPL 5라운드 경기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친 첼시는 1승2무2패로 14위까지 떨어졌다.지난 3라운드에서 승격 팀 루턴 타운을 상대를 잡은 것이 이번 시즌 유일한 승리다. 다
민주신문=이한호 기자|이번 추석 연휴, 두 매력적인 영화가 동시에 극장 개봉에 나선다. 서로 다른 장르와 스타일의 두 영화가 코로나가 끝난 추석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된다.우선 국내 유명 웹툰 '빙의'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오는 2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배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아 다채로운 장르의 요소를 섞어놓은 판타지 액션 영화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에서 조감독을 맡았던 김성식 감독의 첫 연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임숙영 화가가 16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지소갤러리에서 ‘빛나는 소명’을 테마로 한 개인전 오프닝 리셉션을 연다.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임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총 12개의 주제 아래 41개의 민화 작품으로 구성했다. 전통 채색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장생군록도, 책가도, 책거리, 연화도, 영모도 등을 비롯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백동자도와 백동자문자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특히 작품 각각의 상징을 의미하고 있는 기물과 동식물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장수를 바라는 십장생, 화기운을 다스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서예가 중천 김창현과 사진작가 도곡 배호성이 9월6일~12일까지 7일간 서울 도봉구 도봉갤러리(도봉구민회관 별관)에서 '빛과 붓의 열림전'이라는 주제로 콜라보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서예가와 사진작가의 만남이 어떤 작품을 탄생시킬까?'라는 화두에 답을 줄 수 있는 기획이라는 세평을 받는다. 김 서예가는 서예 및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청개구리, 사자성어등)을 출시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저서로는 '내가 나에게 주는 이야기'가 있다. 이밖에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서울
민주신문=승동엽 기자|29년 만에 통합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LG트윈스는 강산이 거의 세 번이나 바뀔 동안 KBO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1994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이후 무려 29년 동안 무관이다.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지도 21년이나 흘렀다. 9회말 이승엽의 동점 쓰리런 홈런과 연이어 터진 마해영의 끝내기 홈런,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LG는 2002년 삼성에게 드라마틱한(?) 패배를 맛본 이후 아직까지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2000년대 긴 암흑기를 거쳐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