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수 기자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이날 청문회에서 엄상필 후보자는 "그동안 오직 '판사'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면서 저에게 주어지는 업무가 어렵거나 힘들다는 이유로 피하려 한 적은 결코 없다. 송사를 다루는 근본은 성의에 있음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작은 사건 하나라도 소홀히 처리하지 않았다는 것만큼은 자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사법부와 법관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는 정의로운 재판을 통해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수호하는 것임을 명심하면서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27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이날 청문회에서 신숙희 후보자는 "법정에서 당사자들에게 절차적 권리를 충분히 설명하고 보장하려고 노력했다.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재판을 진행하며, 이해관계를 꼼꼼히 살펴 공정하면서도 가능한 신속하게 결론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무엇보다 타성에 젖어 확증편향과 같은 인지적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늘 조심했다"며 "사법연수원 교수 시절 법관의 인지편향을 확인하는 실험을 설계한 후 강의를 하기도 했다. 법관이 주관적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26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처음으로 개혁신당의 공식자리에 참석한 김종인 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개혁신당의 공관위원장으로 제의를 받고 참 여러가지로 많이 생각을 했다. 지금 우리나라 현재의 헌법 체제가 1987년에 제정이 돼 가지고 다음 대통령 선거가 되면 40년이라는 기간이 된다"고 지적한 뒤 "우리나라의 정치 행태를 보면, 거대양당이 서로 상호 비방에 집중을 하면서 지금까지 정치가 정상적인 궤도를 가지 못하기 때문에 국민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열린 국민의미래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진행된 공천관련 문제로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공천심사에서 컷오프 돤 노웅래 의원이 23일 오전 당대표회의실을 점거하며 농성을 벌이는 바람에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최고위원들이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이에 이재명 대표는 "노웅래 의원뿐만 아니라 경선에서 탈락되신 분들도 계시고 심사에서 배제되신 분들도 계신다"며 "아예 경선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하신 분도 계신다"고 밝히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당의 입장에서도 모든 분을 다 공천하고 또 함께 가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 열린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와 여당은 국민지지를 토대로 민생과 정치개혁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윤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전문에서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에 실패했다"며 5대 민생개혁으로 노동개혁, 저출생 대책, 규제개혁, 국토개혁, 금융개혁을 제시했다.이와함께 "4년 전 21대 국회가 출범할 때, 국민들의 요구는 단 한 가지였다. 바로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라는 것이었고 외형적으로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국회법을 개정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낙연 공동대표의 합당철회 선언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회견에서 이준석 공동대표는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누군가를 비판할 생각은 없다. 할 말이야 많지만 애초에 각자 주장과 해석이 엇갈리는 모습이 국민들 보시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성찰해야 할 일이 많다”며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관리할 수 있다고 과신했던 것은 아닌지, 지나친 자기 확신에 오만했었던 것은 아닌지, 가장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1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의 최고위원회 도중 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이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합류와 총선 캠페인 지휘권 등을 두고 이준석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 측 간 주도권 다툼이 벌어지는 모양새다.이날 김종민 최고위원은 "선거운동 전체를 이준석 대표 개인한테 맡기는 것은 민주정당에서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며 "전두환이 나라 어수선하니 국보위 만들어서 다 위임해달라고 국회 해산한 것이랑 뭐가 다른가. 우리가 비민주적, 반민주적 의사결정을 어떻게 같이 하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1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이 교권 침해 논란을 촉발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해달라는 촉구와 '늘봄정책 규탄집회'시위를 벌였다.이날 모인 교사들은 21일 열리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서이초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라는 요구와 함께 "교사죽음 진상규명 순직인정 촉구한다", "서이초교 교사순직 조속하게 인정하라"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수 기자15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박성재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서 박성재 후보자는 “곧 22대 국회의원 선거다”라며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부정과 반칙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공정한 법 집행은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여 자유롭고 활력있는 경제활동을 뒷받침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금융·증권 범죄 등 경제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경제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법무부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