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신상언 기자] 18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2150선을 돌파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일(2145.76) 대비 9.60p(0.45%) 오른 2155.36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8분 현재 4.61p(0.21%) 상승한 2150.37을 기록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12억원)과 기관계(46억원)가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외국인(49억원)은 순매도세다.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0.28%), 종이목재(0.58%), 화학(0.13%), 의약품(0.17%), 비금속광물(0.22%), 기계(0.30%), 전기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참이슬’이 소주 브랜드 중 최초로 연간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18일 관련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매출이 1조93억816만4000원을 기록했다.이는 1998년 ‘참이슬’을 출시한 후 18년 만이다.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월 평균 참이슬 출고량은 1억3000만~1억5000만병으로 집계됐다. 총 출고량은 17억 병(360㎖ 기준)이다.하이트진로의 참이슬 국내 소주 시장 점유율은 약 50% 정도로 알려졌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수입 맥주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맥주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17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0.88p(0.51%) 오른 2145.76에 장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67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17억원, 1118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보험(2.68%), 의료정밀(2.35%), 금융업(2.17%), 증권(1.70%)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반면 전기전자(-0.86%), 철강금속(-0.09%), 통신(-0.07%) 등은 주가가 아래로 향했다.코스피 우량주 중 삼성전자(-1.09%), SK하이닉스(-1.20%), 네이버(0.25%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134.88) 대비 5.99p(0.28%) 오른 2140.87에 시작했다. 오전 9시14분 현재 8.55p(0.40%) 상승한 2143.43에 거래 중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2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억 원, 32억 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업(0.58%), 섬유의복(0.85%), 종이목재(0.73%), 화학(0.74%), 의약품(0.65%), 비금속광물(0.11%), 철강금속(0.10%), 기계(0.25%), 전기·전자(0.19%
‘가습기 살균제’ 유죄 노병용 전 대표 고문 위촉신동빈 그룹회장의 혁신ㆍ준법경영과 역주행 논란[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롯데물산이 그룹경영과 반대 행보를 걷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유죄를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노병용 전 대표를 고문으로 위촉한 것이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을 전관예우 차원에서 대우했다. 노 전 대표는 2006년 롯데마트 영업본부장으로 근무할 당시 가습기 살균제 PB제품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유죄를 선고 받았다.반면,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해 10월 준법경영위원회 설치 등 경영쇄신
돌아다니다보니 대선을 앞두고 경기가 최악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오랫동안 장사해온 어르신들은 “보통 선거 전에는 돈이 풀리고 돌지 않느냐? 이젠 그런 것도 없나보다”라는 말씀도 하신다. 선거 전에는 정부와 여당이 예산지급을 서두르며 여기저기 공공부문에서 발주하는 사업들이 활성화되며 경기부양에 동인이 되어주곤 했다.굳이 대통령 탄핵이 원인이라서가 아니라 한국경제의 규모가 과거보다 커져 정부지출이나 경기부양책이 끼치는 영향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결국 동력은 민간부문에서 나와야 하고 민간부문 중에서도 중소기업의 비중이 커지도록 유도하는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포스코가 비철강사업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2차전지 소재 부문 투자에 나선다.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4일 세계 최고 품질의 2차전지 음극재를 자동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권 회장은 이날 세종시 전의산업단지에 위치한 포스코켐텍 음극재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전기자동차와 ESS(대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 등 중대형 2차 전지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는 음극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며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세계 최고 품질의 음극소재를 자동 생산하는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삼표그룹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투자를 확대하고 있다.삼표그룹은 지난해 주요 계열사(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삼표레일웨이, 삼표피앤씨, 삼표기초소재, 네비엔)의 연구개발비에 역대 최대 규모인 89억원을 집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전년(31억6000만)대비 272%증가한 규모다. 삼표그룹은 지난해 31억6000만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계열사 중 삼표시멘트 투자비를 최고 수준으로 책정했다. 연구개발비는 지난 2015년 1억9000만원에서 지난해 39억원으로 대폭 증액됐다.설비 등에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3.73p(0.64%) 떨어진 2134.88에 장마감했다.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36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 원, 221억 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은행(0.77%), 음식료(0.08%), 철강금속(0.05%) 등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의료정밀, 전기가스, 서비스, 증권, 섬유의복, 운수창고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212만1000원)보다 2만 원(0.94%) 하락한 210만100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148.61)보다 10.33p(0.48%) 떨어진 2138.28에 시작했다. 오전 11시16분 현재 11.29p(0.53%) 내린 2137.32에 거래 중이다.코스피는 종가 기준 이틀 연속 상승마감했으나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212만1000원)보다 1만8000원(0.85%) 하락한 210만63000원에 거래 중이다.이밖에 SK하이닉스(1.51%), 현대모비스(0.68%), POSCO(0.19%) 등은 주가가 위를 향하고 있다.반면 SK(-2.1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하면서 10개월째 제자리를 유지했다.한국은행은 13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와 같은 연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북한리스크 등 국내외 여건이 불안정해 앞으로 상황변화를 좀 더 지켜보자는 판단으로 풀이된다.현재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금리인상 압박과 경기 부진 등 금리인하 요인이 겹쳐있는 상황이다.미국이 올해 2번 이상 기준금리를 더 올릴 경우 하반기에는 미국과 금리가 역전되면서 자금 유출 압력이 커질 수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일(2128.91) 대비 1.73p(0.08%) 오른 2130.64에 시작했다. 오전 9시12분 현재 2.25p(0.11%) 상승한 2130.96에 거래 중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18억원)과 기관계(41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낸 데 반해 외국인(68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업(0.12%), 섬유의복(0.21%), 종이목재(0.22%), 의약품(0.03%), 비금속광물(0.73%), 기계(0.33%), 전기·전자(0.07%), 운수장비(0.69%), 유통업(0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12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5.06p(0.24%) 오른 2128.91에 장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74억원, 개인은 26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945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1.91%), 운수창고(1.06%), 철강금속(0.74%), 유통(0.89%)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1.13%), 전기가스(-0.47%), 증권(-0.49%), 기계(-0.42%)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코스피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72%), SK하이닉스(0.31%), 현대모비스(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따돌리고 생산량 1위 자리에 올랐다.삼성전자는 애플보다 9.2%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12일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생산량 기준으로 점유율 26.1%를 기록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애플은 삼성전자보다 9.2% 뒤쳐진 16.9%에 머물렀다.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생산량은 전분기보다 8.4% 증가한 약 8014만대로 집계됐다.점유율도 7.6%포인트 올랐다.전분기(2016년 4분기)에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두산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한서 남궁억 기념관에 무궁화 8000여주를 식재하고 정원으로 조성해 기증한다고 12일 밝혔다.한서 남궁억 기념관은 나라꽃인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힘썼던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의 고귀한 민족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2004년 설립됐다.두산은 기념관 일대 총 9262㎡규모에 한서와 새한서, 매헌, 영백, 연강과 삼천리 등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식재해 정원을 조성한다.두산은 무궁화 정원 사전설계를 거친 무궁화를 식재할 계획이다.특히 같은 품종이 군락을 이뤄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12일 코스피는 전일(2123.85) 대비 4.32p(0.20%) 오른 2128.17에 시작했다. 오전 9시13분 현재 4.54p(0.21%) 상승한 2128.39에 거래 중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21억원)과 외국인(24억원)은 순매수세를 나타낸 데 반해 기관계(45억원)는 순매도세를 나타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업(0.03%), 섬유의복(0.02%), 종이목재(0.02%), 화학(0.22%), 의약품(0.02%), 비금속광물(0.11%), 철강금속(0.47%), 기계(0.04%), 전기·전자(0.3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500대 기업 CEO 중 스카이(SKY)대학이라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CEO 비중이 2년 전에 비해 2% 이상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대신 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 등 2위권 출신 CEO들이 그 자리를 채우며 학력 편중 현상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전공별로 살펴보면 문과 출신이 이과에 비해 다소 높았고 경영학과가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대 경영학과, 고대 경영학과, 연세대 경영학과 순으로 CEO를 많이 배출했다.1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ㆍ우종수)은 지난 10일 올해 현재 진행 중인 23개의 신약 개발현황(이하 파이프라인)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국민과 주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이번에 공개된 한미약품의 23개 파이프라인은 바이오신약 14개와 합성신약 9개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전임상 단계에 있는 신규 후보물질 9개도 공개했다.신규 후보물질에는 바이오신약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민주신문=신상언 기자]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2133.32) 대비 9.47p(0.44%) 하락한 2123.85에 장을 마쳤다.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13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13일(2117.59) 이후 약 한 달 만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68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6억원, 977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섬유의복(1.59%), 증권(0.82%), 의약품(0.80%) 등은 상승세다. 반면 통신(-2.82%), 운수장비(-1.35%), 서비스(-1.02%) 등은 하락세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국민연금이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의 채무조정안 수용 여부 결정을 연기하면서 법정관리인 P플랜(프리패키지드플랜ㆍPre-packaged Plan)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채무조정안 부결 가능성은 오늘(11일) 예정된 투자위원회를 열지 않기로 하면서 높아졌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오늘 개최 예정인 투자위원회를 열지 않고 이번 주말까지 대우조선의 채무조정안에 대한 수용 여부의 최종 입장을 결정하기로 했다.대우조선은 국민연금의 결정에 따라 초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 절차를 밟게 될지 여부가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