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영화배우 유아인(엄홍식・37)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유아인 출연 연내 개봉 예정 영화, 드라마도 상영 여부가 불투명해져 초비상이 걸렸다.유아인 소속사 UAA(United Artists Agency)측은 ‘관련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앞서 지난달 재벌 3세・전직 고위 정부관계자 등 유력 자제들이 ‘상습 대마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영화배우 유아인을 ‘마약류 관
[민주신문=전소정 기자]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학교폭력 가해자로 변신한 배우 임지연, 김히어라, 차주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12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김은숙 작가의 복수극 ‘더 글로리’ 파트1에서 배우 송혜교는 유년 시절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이후 온 인생을 다해 치밀하고 처절한 복수를 준비하는 ‘문동은’으로 분했다.특히 ‘더 글로리’ 공개 이후 주인공 문동은에게 잊을 수 없는 폭력과 기억들로 상흔을 남긴 학교폭력 가해자들 5명 가운데 주동자이자 메인 빌런
[민주신문=전소정 기자]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940만 관객을 넘어서며 전작에 이어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총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지난 13일부터 15일 주말 사흘간 39만2188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이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 14일 개봉한 ‘아바타:물의 길’은 이달 15일까지 총 941만43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영화 ‘아바타:물의 길’은 최근 개봉한 국내 영화 ‘영웅
[민주신문=전소정 기자]채용 공고로 '열정페이' 논란의 중심에 선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재차 사과하며 연봉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1일 강민경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확대 재생산되는 억측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회사 대표로서 솔직하게 말씀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지난 6일, 저희는 취업 정보 사이트에 채용을 위해 연봉 2500만원 공고를 올렸습니다”라며 “그런데, 이전 사용했던
[민주신문=전소정 기자]지난 2022년 한 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 등 많은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으며 브라운관을 빛냈다.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올 상반기 안방극장 기대작들을 모아봤다.먼저 배우 이선균이 세상의 악과 맞서 싸우는 복수극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으로 안방 문을 두드린다.6일 오후 10시 첫 방송인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으로,
[민주신문=조성호 기자]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1위 싸움이 한창인 시즌 중 돌연 감독을 경질해 논란이 일고 있다.흥국생명은 구단의 방향과 맞지 않는다며 감독은 물론 단장까지 사퇴시킨 가운데 당사자인 감독은 구단 고위층에서 선수 기용 등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흥국생명은 지난 2일 권순찬 감독, 김여일 단장과 결별을 발표했다. 임형준 구단주는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권순찬 감독과 헤어지기로 했다”며 “단장도 동반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핑크
[민주신문=전소정 기자]배우 이종석(34)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30)가 연애 사실을 인정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올해 1월 1일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의 오랜 동료였던 분과 서로 의지하며 좋은 마음을 키우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아이유는 연인 이종석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며 “최근 유독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더 샘솟는 이유 중에는 가까운 곳에서 오래도록 칭찬을 해주는
[민주신문=전소정 기자]올 한해 마무리를 앞두고 크리스마스‧연말을 맞아 많은 가수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여기에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연말 콘서트 성수기에 가수들도, 예매 전쟁을 겪는 팬들도 마음이 분주하다.먼저 연말 콘서트 흥행 보증수표인 가수 성시경이 이달 23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를 진행한다.특히 성시경은 5월과 9월 콘서트를 이어왔지만, 연말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팬들의
[민주신문=전소정 기자]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복수극 ‘더 글로리’로 돌아왔다.2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는 30일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의 ‘더 글로리’ 시즌1 공개를 앞두고 있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고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이번 작품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또한 ‘파리의 연인’,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민주신문=조성호 기자]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물리치고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에 나선 주장 리오넬 메시는 이날 두 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대관식’을 완성했다.아르헨티나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3대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혈투 끝에 프랑스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 1986년 멕스코 대회 이후 36년 만으로 통산 3번째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5회)과 독
[민주신문=전소정 기자]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연이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록에 이어 ‘SKY 캐슬’을 뛰어넘으며 JTBC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이처럼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을 앞두고 있어 ‘부부의 세계’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4회가 전국 기준 시청률 24.9%, 수도권 26.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민주신문=전소정 기자]전작에 이어 13년 만의 속편으로 돌아온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개봉 이틀 만에 예매량 10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영화 ‘아바타:물의 길’은 예매율 86.6%, 예매 관객수 115만4823명을 기록하고 있다.영화 ‘아바타:물의 길’은 개봉 이틀째인 이달 15일까지 65만147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아바타:물의 길’은 전작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13년 만
[민주신문=전소정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본명 김석진)이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13일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 BTS 진이 오후 2시 입소할 예정으로, 진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앞서 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추천으로 올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지만, 지난 달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면서 연내 입대가 확정되면서 BTS에서 첫 번째 군입대 멤버가 됐다.또 이날 입소 장병 및 가족들을 비롯해 일부 팬들이 몰려 현장이 매우 혼잡해질 것으로
[민주신문=전소정 기자]영화 ‘올빼미’가 개봉 이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올빼미’가 지난 8일 일일 관객수 7만5876명을 동원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 ‘올빼미’는 지난 8일 기준 누적 관객수 205만1985명으로, 지난 달 23일 개봉 이후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올빼미’는 영화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가
[민주신문=전소정 기자]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가수 츄(본명 김지우)가 전 소속사의 갑질‧폭언 주장으로 팀 퇴출과 함께 논란에 중심에 섰다.하지만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스태프, 동료 등 잇따라 츄의 미담을 공개하면서 분위기는 반전을 맞았다.8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 측에서는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됐다”며 멤버인 츄의 퇴출 소식을 전했다.이와 관련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민주신문 = 김현수 기자]강호 포르투칼을 2대 1로 꺽고 12년 만의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파울로 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비록 8강 진출을 놓고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브라질과 경기에서 4대 1 스코어로 대패했지만 월드컵 기간 동안 보여준 대표팀의 투지에 온 국민은 환호와 찬사를 보냈다. 벤투감독은 기자회견에서 "4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대표팀을 같이하게 되었는데 이 기간 동안 모든 팬분들의 응원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리고 특히나 국민들의 지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민주신문=전소정 기자]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2’가 미성년자와 성인의 교제와 임신을 잇따라 다루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시청자들의 폐지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또한 자극적인 소재와 미성년자와 성인 간 임신에 대한 얕은 접근성 등 기존 프로그램의 취지마저 무색해졌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달 6일 방송된 ‘고딩엄빠2’ 27회 방송에서는 고등학생 때 엄마가 돼 16개월 아들을 키우는 21세 ‘고딩엄마’와 11세 연상 남편이 출연해 이들의 일상이 공개됐다.해당 방송은 재연 방식으로 당시 고등학생 3학년이던 부인에게
[민주신문=전소정 기자]가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발매 약 7개월 만에 국내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역주행 신화’를 세우고 있다.30일 오후 2시 기준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의 TOP100 차트에서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르세라핌 ‘ANTIFRAGILE’과 뉴진스 ‘Hype boy’를 넘어서며 1위를 기록했다.같은 날 기준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지니 TOP200, 바이브 TOP100 차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벅스차트에서도 7위를 기록 중이다.지난 3월 30일 발매
[민주신문=조성호 기자]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의 최대 분수령이 될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가 오늘 밤 열린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우루과이와 승점 1점으로 조 공동 2위다. 가나는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대3으로 져 조 최하위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29일 오전 4시에 맞붙는다.이에 이번 2차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팀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민주신문=조성호 기자]4년마다 돌아오는 지구촌 축구 축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지난 20일 개막한 가운데 대회 초반부터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대이변이 속출하면서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고 있다.특히 지난 24일(현지시간) 열린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첫 경기에서 한국은 승리는 놓쳤지만 예상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16강을 향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점유율 장악하며 14위 우루과이 ‘압박’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스타디움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