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현대자동차는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탑재한 첫 세단형(스트림라이너 유형) 모델 아이오닉 6의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아이오닉 6는 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6.2km/kWh의 전기소비효율 갖췄다. 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모델 기준으로는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를 자랑한다.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저항계수 0.21Cd를 달성했으며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 안락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여러 가지
[민주신문=육동윤 기자]전동화 전환에 따른 신차 출시 빈도 축소, 반도체 여파에 따른 출고 대기 기간 확대, 물가 상승률에 따른 찻값 인상 등으로 자동차 사기가 갈수록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 반도체에 이어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경제 불황이 지속하며 산업계 전반에 경고등이 켜졌다. 업체들도 위기 상황을 감지하고 가격 인상 등 돌파구를 찾는 분위기다.최근에는 차(CAR)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인 ‘카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찻값 인상이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실정이다. 카플레이션은 원자재
[민주신문=육동윤 기자]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지난 7월 개강한 ‘차세대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전문가 양성과정’이 열띤 호응을 이끌어 8월에 추가 과정을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추가 과정은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개설된다. 지난 교육과정이 7.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아쉽게 선발되지 못한 이들이 해당 과정에 참여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대림대학교와 협업으로 실제 기업 수요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업은 지난 16일 시작해 내달 말까지 대림대학에서 진행한다.커리큘럼은
[민주신문=육동윤 기자]경기도는 지난 17일 염태경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염태영 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경기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경제부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염 부지사는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어려움, 중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애로에 귀기울이며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경기도 경제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민주신문=육동윤 기자]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7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리 체계를 갖추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고 3단계 심사를 통해 우수한 진로 체험 기관을 선정해 오고 있다.렉서스 커넥트투는 지난 2019년 교육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 진로 탐색 오프라인 프로그램 현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민주신문=육동윤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7일 자사가 출시한 기념메달 2종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디자인 상품은 1985년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제품 디자인, 시각/정보 디자인, 공간/환경디자인 등 7개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상품에 대해 정부인증(GD: Good Design) 심볼을 부여하고 있다.이번에 GD 상품에 선정된 메달 2종은 2022년 흑호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 ‘포효하는 호랑이’와 과학의 날을 기념해 다이아몬드 전문 손광수 주얼리 세공 명장과 협업
[민주신문=육동윤 기자]클래식카 시장에는 이미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초고가 몸값을 자랑하는 차들이 있는가 하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하며 클래식카가 되길 기다리는 차들도 있다. 지금은 ‘클래식카’라고 하기엔 모호한 현대식 차들이다.클래식카를 갖는다는 건 심미적인 만족감도 있겠지만, 재테크의 한 가지 방법이기 되기도 한다. 특히 곧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는 이들 클래식카들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기획 주인공은 근·현대의 기록에 남은 차들. 전기차에 집중된 시장 트랜드에서 사라져가는 내연기관차의 매력을 되새겨보자는 의미
[민주신문=육동윤 기자]경기도쌀연구연합회는 오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사랑의 쌀’ 2500kg을 고양시와 김포시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경기도쌀연구연합회는 도 농기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중 하나로 19개 시·군 1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신기술 개발 등 경기도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경기도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올해 기부한 경기미 2500kg은 ‘참드림’, ‘맛드림’ 등 시·군별 쌀 연구회원들이 생산한 지역 대표 쌀로 고양시와
[민주신문=육동윤 기자]테슬라가 주도하고 있던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다. 다양해진 선택지와 더불어 경기 불황 속 전기차 가성비에 고객의 눈길이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17일 국토교통부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총 1만5614대 등록으로 전월 대비 23.1%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7424대와 비교해서는 90.6%가 껑충 뛰었다. 특히 7월에는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폴스타 전기차 브랜드가 수입차 중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폴스타는 현재 단일 제품군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테슬라가 처음 국내 시장에 모
[민주신문=육동윤 기자]브리지스톤그룹은 ’유엔도로안전기금‘에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미화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기부는 도로 안전이 모빌리티 시스템과 건강한 회복력의 지역 공동체 사회에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동기가 됐다.회사는 "지속가능한 솔루션 기업이 되기 위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공표한 여덟 가지 가치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 중 Ease(편안함), Empowerment(자율성) 두 가지 맥을 같이한다"고 밝혔다.유엔총회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를 ’도로 안전을 위해
[민주신문=육동윤 기자]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제1회 기후위기행동 영상·웹툰 공모전’을 열고 내달 30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9월 25일 ‘기후 행동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두 가지로 영상은 광고,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형식 제한 없이 2분에서 5분 분량이면 되고 웹툰 부문은 JPEG, JPG, PNG 파일 형식이면 된다.참여 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완성된 작품을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 홈페
[민주신문=육동윤 기자]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쿤타치 LPI 800-4’ 모델이 게임로프트의 레이싱 비디오 게임 <아스팔트 9:레전드>에 데뷔한다고 16일 밝혔다.쿤타치 LPI 800-4는 지난 1970년대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대표했던 하이엔드 모델 ‘쿤타치 LP 400’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모델이다.세로 배치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814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 2.8초, 시속 200km까지는 8.6초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355km/h이다.당시 디자이너였던 ‘마르첼로 간디니’의 업적을
[민주신문=육동윤 기자]최근 미국의 한 민간단체가 진행한 안전테스트에서 자율주행 테슬라 차량이 어린이 크기의 마네킹을 들이받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화제다.실험에서는 그저 더미일 뿐이지만,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할 정도로 거부감이 느껴지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이 문제는 단순히 실험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현재 그들이 ‘완전자율주행(FSD, Full Self-Driving)’이라고 주장하는 이 차는 세계 곳곳의 도로를 활보하고 돌아다니고 있다. 사고 건수도 이미 많이 보도
[민주신문=육동윤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과 크몽이 ‘지식플랫폼 창업·창직과정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내 4060세대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프리랜서 마켓 창업·창직과정’을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한다.프리랜서·아웃소싱 플랫폼 크몽이 운영하는 프리랜서 마켓은 정보기술, 프로그래밍, 통번역, 문서, 글쓰기, 디자인, 주문제작 등 전문 프리랜서들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공유경제 거래소다.재단은 크몽과 협업을 통해 프리랜서 마켓어서 활동을 원하는 4060세대 중장년을 모집·교육할 예정이다.모집은
[민주신문=육동윤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서 진행한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의 수상자 총 100명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공모전은 ‘플레이더세이프티’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그림 공모전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했으며 6월 24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예년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돼 연기됐다.이번 공모전은 ‘5가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포스터를 그려보아요’라는 테마로 진행됐으며,
[민주신문=육동윤 기자]경기도는 11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홍수 등 재난상황에서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 지원 방안을 밝혔다.도는 주택, 상가, 사무실, 공장 등 건축물에서 비롯해 자동차, 기계장비 등에 피해를 입은 도민이 2년 이내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이나 자동차 등을 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를 면제해준다.차량 피해는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도 면제한다.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 혹은 취득세를 기한까지 납부할 수 없다면 해당 소재지 시·군에 신고서 등을 제출해 최장 1년까지 납부기한을 연
[민주신문=육동윤 기자]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인명, 재산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안타까운 반지하 인명피해를 비롯해 재산상 피해를 가장 크게 부담해야 하는 침수차도 약 7000대에 달한다.특히, 이번 침수차 피해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4만1000여 대), 2011년 수도권 집중 호우(1만4000여 대)보다는 적지만 고가의 수입차들이 몰려 있는 서울 강남 지역 일대에서 발생해 손해액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10일 기준 삼성·현대·KB·DB손보 등 대형 4사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차량은 5825건, 나머지
[민주신문=육동윤 기자]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7만1020대 및 건설기계 총 네 개 모델 7918대에서 제작 결함을 발견해 시정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인용한 국토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마이티 등 여섯 개 차종 7만582대 및 뉴 파워트럭 덤프 등 네 개 모델 건설기계 7918대는 발전기(알터네이터) 내 전압조정기 제조 불량에 의한 내부 단락으로 전기가 생성되지 않아 계기판 등 전장기기가 작동되지 않고
[민주신문=육동윤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13일까지 총 3일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과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관광 축제 ‘서울 페스타 2022’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 E챔피언십’의 올 시즌 마지막 대회 ‘2022 서울 E-프리’와 함께 진행된다.벤츠코리아는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브랜드 전용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2030세대와의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고 AMG만의
[민주신문=육동윤 기자]경기도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지원금을 7월 신청분부터 월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인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만 11~18세 여성청소년 18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성남, 시흥 등과 경기도 20개 시·군이 함께하고 있다. 평택시는 오는 10월부터 새롭게 참여한다. 도는 2021년부터 저소득층 등 특정 계층을 선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의 생리용품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아이들을 위해 해당 연령대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