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유치원버스 추락, ‘졸음운전 절대 안돼요’ 유치원버스 추락했으나 어린 생명을 살린 건 ‘안전벨트' 였다. 지난 17일 오전 전북 완주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유치원생과 지도교사 등 15명이 타고 가던 유치원버스가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지만 전원이 안전벨트를 착용해 모두 생명을 구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김모(35)씨와 지도교사 김모(31·여)씨외 유치원생 13명 등 총 15명이 타고 있었다. 이 버스는 아파트에서 원생들을 태운 뒤 입구에서 우회전하던 중 운전사 김씨의 운전 부주의로 콘크리트기둥을 들이받고 3m아래 논으로 굴러 떨어졌다.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던 사고는 탑승객 모두 안전벨트를 메고 있어서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사고 직후 운전기사와 지도교사의 도움으로 유치원생 모두 무사히 사고 차량에서 빠져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운전기사 김씨의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유치원버스 추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치원버스 추락, 안전벨트가 생명벨트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네요", "유치원버스 추락, 어린이들이 모두 무사했다니 정말
[민주신문=오서윤 기자]‘공무원 연금’ 정답이 뭘까? 지난 16일 공무원 연금법 개정을 반대하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버스투어 출정식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부의 밀실행정을 바꾸고 올바른 공무원 연금 개혁에 일조하며 우리의 노후와 국민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서 ‘공노총’은 일방적인 정부의 공무원 연금 개악을 저지하고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을 강화하여 사회안전망을 갖출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정부의 방만한 공무원 연금 운영 행태에 대해서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은 물론 언론사를 대상으로 반론보도 및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를 진행할 것을 알렸다. ‘공노총’은 오는 20일까지 5일간 전국 버스 투어 출정식을 진행한다. 한편 공무원 연금법 개정 우려에 따른 각 지자체 공무원들의 명예 퇴직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신문=오서윤기자] '장마 대비요령'소방방재청이 알려주는 3단계 장마 대비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1. 장마 대비요령 1단계 : 장마가 오기 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나 등을 준비한다.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나 무릎 위로 물이 흐르는 지역에서는 걸어 다니지 말고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다.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지역의 도로 통행을 삼가고, 만약 도로를 지날 경우 주위를 잘 살핀 후 이동한다.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한다. 2. 장마 대비요령 2단계 : 장마 기간 중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한다. △하천의 물이 갑자기 많아지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한다. △홍수에 의하여 밀려온 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다.3. 장마 대비요령 3단계 : 장마가 끝난 후 △물이 빠져나가고 있을 때 물에서 멀리 떨어진다. △홍수가 지나간 지역은 도로가 약화되어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이건희 집 사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집 사진이 화제다. 지난 15일 재벌닷컴에 의하면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이건희 회장의 주택 가격이 지난해 130억에서 올해 14.6% 상승한 14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건희 회장 소유의 주택 가격이 국내 30대 재벌그룹 총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30대 재벌그룹 총수들이 보유한 주택 가격 역시 1년 사이 10% 가까이 올랐다. 이어서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한남동 집이 128억에서 올해 154억으로 뛰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LS그룹 구자열 회장의 경기도 분당 소재 주택으로 89억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남동과 청운동 단독주택은 74억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건희 회장 집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희 집 사진, 역시 대한민국 재계1위 그룹 답네요", "이건희 집 사진, 30대 재벌그룹 총수 가운데 가장 높네", "이건희 집 사진, 사진으로 만 봐서는 그렇게 좋은줄 모르겠다" "이건희 집 사진, 꼭 한번 구경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0의 0제곱’ 정답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0의 0제곱’에 대한 글이 게재돼 화제다. 어떤 수의 제곱은 1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한편으로 0의 거듭제곱은 언제나 0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0의 0제곱의 값은 0일까? 아니면 1일까? 실제 윈도에 내장되어 있는 공학용 계산기를 이용해서 0의 0제곱을 계산해 보면 1이 표시된다. 한편 액셀 프로그램에서는 0의 0제곱을 입력하면 오류 메시지가 뜬다. 유명한 수학용 프로그램인 매스매티카에서도 0의 0제곱을 정할 수 없는 것으로 부정(不定) 처리한다.어떤 프로그램에서는 0의 0제곱을 1로 처리하고, 어떤 프로그램에서는 처리할 수 없다고 하니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0의 0제곱을 무엇으로 생각해야 할지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논쟁 및 고민거리의 하나였다. 수학자들조차 쉽게 정의할 수 없을 만큼 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0의 0제곱’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0의 0제곱,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정말 어려운 난제였구나”, “0의 0제곱, 계산기와 액셀로 실제 해보니 정말 다르게 나오네”, “0의 0제곱, 모른다고 해서 당장 불편한 건 없을거 같은데”,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유병언 여비서' 체포 검찰이 유병언 여비서를 체포해 화제다. 유병언 여비서가 체포되면서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5일 검찰은 실질적으로 유 전 회장의 계열사 경영과 관련해 여비서 역할을 해 온 모래알디자인의 김모(55·여) 이사를 구속했고 김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김씨는 유병언씨의 장녀 섬나씨가 운영하는 모래알디자인 등 계열사 여러곳의 임원을 맡으면서 수십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횡령한 자금으로 유병언 회장의 도피와 망명을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빼돌린 돈의 사용처를 추적하면 유 회장의 도피 행적을 알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유병언 여비서 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여비서 체포해도 유병언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네” “유병언 여비서 체포, 수십억원대의 회사돈을 횡령해 유병언을 돕고 있었네”” 유병언 여비서는 유병언이 숨어 있는곳을 알고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개성공단 초코파이 거부’ 지난 15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북한이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대표 간식으로 즐기던 초코파이를 거부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15일 남측 업체에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주지 말 것을 요구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환갑, 돌잔치의 주요 메뉴가 될 만큼 북한의 일상생활로 침투하자 초코파이 유통을 막아 체제 안전을 담보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한 기업 대표는 "지난달 중순 무렵 북측 근로자의 대표격인 직장장이 초코파이 대신 고기나 밥을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알려왔다"며 "이달 중 다른 먹거리를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야근하는 북한 근로자에게 1인당 하루에 10개 내외의 초코파이를 지급했고 이 초코파이가 장마당에 흘러들어 북한 주민들 사이에 인기 상품이 된 것은 물론, 북한 근로자의 근로의욕 증대 효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는 남측 대북지원단체에 "사전합의 없는 물품은 받지 않겠다"는 등 남측의 대북정책에 불만을 나타내는 서신을 보낸 바 있다. 북한의 개성공단 초코파이 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성공단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취업박람회 일정’인천 일자리한마당 등 취업박람회 일정이 공개돼 화제다. 인천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지방중기청과 공동으로 오는 6월1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4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한마당에서는 모두 7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3천명 정도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은 구인특성에 따라 청년·중장년·여성 등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시간선택제 채용관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인 (사)인천경영자총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인천의 특성을 살린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도 오늘(16일) 코엑스에서 ‘2014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KB굿잡은 KB국민은행이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011년 1월 야심차게 출범시킨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2014년 5월 현재 5만개 이상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으며 6회에 걸쳐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신엄마 자수’ 유병언 씨 도피를 결정적으로 도와줬던 것으로 알려진 일명 신엄마가 검찰에 자수했다. 가족의 설득으로 신엄마가 자수했다고 하지만 유병언 씨의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신엄마는 지난 13일 오후 2시쯤 수원지방검찰청에 자수해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신병이 넘어간 상태다. 신엄마는 검찰 조사에서 "오랫동안 숨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구속되고 금수원 압수수색을 보면서 더 이상 숨어 지내기 힘들어서 자수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신엄마 자수가 유병언의 밀항 등 도피를 위해 시간을 벌려는 것이라며 신엄마 등 관련자 들이 검찰 조사를 받는 동안 새로운 도피 전략을 세울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 심판으로 알려진 신엄마 딸 박모 씨는 유병언의 장남 대균 씨를 경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구원파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엄마는 핵심 측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신엄마 자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엄마 자수, 유씨 도피를 위한 연막작전일수도” “신엄마 자수, 갑자기 자수한 이유가 뭐지” “신엄마 자수, 신엄마 딸 태권도 심판이라는데 누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진입하던 전동차 안에서 불을 지른 방화범이 검찰에 구속됐다.1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두봉)에 따르면 지하철 전동차에 불을 지른 혐의(현존전차방화치상)로 A(71,남)씨를 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50분께 지하철 3호선에서 운행중인 3339호 전동차 안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조사 결과, A씨는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시너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고 당시 전동차 안에는 37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어 하마터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다행히 같은 전동차 안에 매봉역 역무원 권순중씨가 탑승해 있어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권씨는 A씨가 불을 지르자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배낭 2개에 나눠 담은 시너통 11개 중 5개를 열고 이를 발로 차 쓰러뜨린 뒤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이 화재로 노약자석 6개와 천장 등이 녹아내리는 등 전동차 일부가 불에 타 버렸다. 일부 승객은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선로로 뛰어내려 골절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민주신문=오서윤 객원기자] 경찰 금수원 진입했으나 금수원 두엄마 체포에는 실패했다. 지난 11일 검찰과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금수원 두엄마 인 이른바 ‘신엄마, 김엄마’ 잡기 위해 이날 오전 8시경 경찰병력 수천명을 동원해 금수원에 진입했다. 검경은 임모(62)씨 등 신도 3명을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검거하고 압수수색을 방해한 이모(57)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하는 등 구원파 신도 4명을 체포했다. 금수원 두엄마로 알려진 신엄마와 김엄마는 검거되지 않았다. 그러나 승용차에서 김엄마 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압수했다. 검경은 체포된 인물 외에도 운전기사 양모(55)씨와 유병언 전 회장 부인 권모(71)씨 등 일부 구원파 신도들도 수배 대상에 올렸다. 경찰 금수원 진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찰 금수원 진입, 금수원 두엄마는 아직 체포하지 못했네”, “경찰 금수원 진입, 경찰병력 수천명을 동원하고도 유병언은 불구하고 금수원 두엄마 조차 못 잡았네”, “경찰 금수원 진입, 유병언은 도대체 어디 있는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인생아리랑』 『그런건가요』 『연평도사랑』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조성자가 반존사(반기문을 존경하는 사람들 모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반존사(회장/손병문)는 지난 5월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기모임에서 조성자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다. 조성자는 "평소 존경해마지 않는 반기문총장님과 관련된 단체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가수 활동을 통해서 반기문총장님의 리더십 전파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1986년 전국민요경창대회 대상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조성자는 민요의 대가 김뻐꾹 선생으로부터 사사(師事)하며 더욱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민요로 기본기를 다진 배에서 끌어올리는 시원한 창법과 맛깔 나는 꺾임으로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라이브에 특히 강해서 각종 무대에 자주 초청을 받는데, 특유의 가창력과 관객을 집중시키는 스테이지 매너로 객석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낸다.옹진군 덕적도가 고향인 조성자는 보광월(甫光月)이란 보살명을 갖고 있는데, 자기의 노래로 이 세상을 환하게 비추고싶다고. 1집 '부모님' 2집 '일편단심' 3집 '꿈꾸는 평택항' 4집
[민주신문=오서윤 객원기자] ‘세월호 재판’온라인에서 ‘세월호 재판’이 화제다. 지난 10일 광주지법에서 승객들을 버리고 탈출해 살인죄 등으로 기소된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재판 과정에서 승무원들은 승객들 구조는 해경이 해 줄 것을 기대하고 퇴선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선장 측 변호인은 “ 해경에 의해 마지막으로 구조됐을 뿐인데 잘못 이상의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며 “배가 급격히 기울어 구조가 불가능했고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사고를 관리한 해경에 의해 승객 구조가 이뤄어 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주장했다.다른 승무원 변호인 측도 “대피 장소도 없어 대기하는 상황이었고 해경 지시에 따라 퇴선했을 당시에는 배가 50도 이상 기울어 승객 구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변호인 측도”며 “퇴선하고 배가 침몰하기까지 승객 전원이 생존했고 해경이 도착하고 구조 활동이 충분히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다” 고 주장했다.한편 세월호 재판을 담당한 재판부는 사고 당시 해경의 구조 활동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 작업에 참여한 해경을 증인 신분으로 불러 심리할 예정이다.승무원 측 변호인의 진술을 지켜보던 희생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검찰과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핵심 주도자를 체포하러 금수원에 들어가 낮잠을 잔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12일 인천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전날 검ㆍ경 합동수사단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금수원에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핵심적으로 도운 신엄마와 김엄마 등을 붙잡기 위해 압수수색을 하는 동안 일부 경찰관들과 검찰수사관들이 낮잠을 잤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창고로 쓰이던 곳에서 누워 잠을 잔 것으로 확인됐다.일부 검찰수사관들은 압수수색 장소인 예배용 강당에서 낮잠을 자 구원파 신도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이와 관련 인천지방검찰청은 “적절치 못한 처신에 최송스럽다”며 “이에 응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신문=오서윤 객원기자] ‘일산 토네이도 발생, ’일산 토네이도 동영상‘ '일산 용오름 현상'온라인에서 ‘일산 토네이도 발생, ’일산 토네이도 동영상‘ '일산 용오름 현상'이 화제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일산 장월동 지역에서 일산 토네이도 현상(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1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에서는 하늘로 솟구친 회오리 기둥이 점점 굵어지면서 이동하는 전형적인 토네이도 모습을 보였다.목격자들에 따르면 갑자기 불어닥친 '일산 토네이도 현상‘으로 하우스를 덮고 있던 비닐이 찢긴 채 하늘로 날아 올라갔고 경운기가 논바닥으로 처박히는 등 비닐하우스 수십채가 피해를 입었다.인근에 살고 있던 주민 김모(80)씨가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사고를 당했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일산 토네이도 발생 동영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산 토네이도 발생 동영상 보니 정말 엄청난 회오리 바람이였네", "일산 토네이도 발생, 경운기가 쳐 박히고 사람이 파이프에 맞아 사고 당하다니 미국에서나 발생하는 토네이도 보는것 같아", "일산 토네이도 발생, 일산 토네이도 동영상 유튜브에서 봐야겠다, "일산
[민주신문=오서윤 객원기자] ‘국가장학금 신청’온라인에서 국가장학금 신청이 화제다.한국장학재단은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6월30일 오후 6시까지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한국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밝혔다.‘국가장학금 I, Ⅱ’ 유형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내 대학의 소득 8분위 이하로 연간 환산소득이 6,931만 원 이하인 대학생 중 최소한의 성적기준을 충족하는 사람 만 신청 할 수 있다.국가장학금 I 유형 최대 지원금액은 소득 분위에 따라 기초생활활 수급권자, 1분위, 2분위는 450만원이며 3분위 337만 5000원, 4분위 247만 5000원, 5분위 157만 5000원, 6분위 112만 5000원, 7분위와 8분위에게는 67만 5000원 등으로 구분해서 지급된다. 국가장학금 ‘유형 Ⅱ는 대학별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지원된다.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 중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으로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는 24시간 가능하지만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한편 국가장학금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가장학금 신청, 나도 받을 수 있겠다. 신청해야지” “국가장학금 신청, 이런 제도가 있는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국출판학회(회장 부길만) 산하 여성출판연구회가 오는 13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카톨릭청년회관에서 ‘제8회 세미나’를 개최한다.여성출판연구회는 베스트셀러 여성작가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는 지회이다. 이 연구회는 한국출판학회 산하 단체로 지난해 9월부터 월례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여성출판연구회장은 김정숙 백제예술대학교 교수가 맡고 있으며 약 20명 정도가 이 연구회에서 활동 중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일대학교 한주리 교수가 은희경 작가를, 김민효 소설가가 정은궐 작가를 각각 맡아 두 작가의 베스트셀러 성공 요인을 분석해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여성출판연구회는 지금까지 박완서, 김수현, 신경숙, 안은영, 귀여니, 노희경, 공지영, 신달자 등 총 8여명의 작가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김희주 한국출판학회 사무국장은 “21세기는 여성이 갖는 감성코드가 중심인 시대로 여성성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한국출판학회는 그동안 여성작가에 대한 연구로 축적된 연구 결과와 토론 자료들을 도서로 출간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출판학회(02-712-9169)로 문의하면 된다.
[민주신문=오서윤 객원기자] ‘유병언 군산’ 목격유병언 해남 도주설에 이어 유병언 군산 목격담이 화제다.유병언 군산 목격이 신고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해프닝으로 끝났다.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군산에서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 돼 경찰이 출동했지만 오인신고로 드러났다. 9일 낮 12시경 군산경찰서 상황실에 유병언이 군산 개정면 아동리 뒷산에 은신하고 있다는 첩보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즉시 병력을 총동원해 군산하구둑 일대를 수색하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했으나 유병언 회장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한편 유병언 군산 목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군산 목격, 해남 도주설에 이어 군산 목격이라니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는거지?" "유병언 군산 목격, 경찰이 출동했지만 오인신고로 판명, 유병언 측이 거짓정보를 흘리는거 같은데" "유병언 군산 목격, 벌써 해외로 밀항한거 아닌가? 반드시 체포해야만 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인천 서부 산업단지에 위치한 박스 공장에서 큰 불이나 인근 청라지구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 내렸다.9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께 인천광역시 서구 경명대로 414번길(경서동)에 위치한 박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신고 접수 후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은 연기가 이 화재로 높이 솟아올라 인근 청라지구 주민들이 놀랐다. 인천 청라지구 A 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는 "검은 연기가 갑자기 솟아올라 화재가 난 곳 인근 공장에 불이 번질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 C 아파트에 거주하는 D씨는 "거주하는 곳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보여 놀랐다"고 말했다.이 화재로 발생한 검은 연기는 인천 청라지구뿐만 아니라 인천시 중구 일대와 영종도 등에서도 관측될 만큼 짙고 높이 솟아 올랐다. 인천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가 주말에 발생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일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화재원인은 인천 서부소방서 화재조사반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서 조사 중이다.
[민주신문=오서윤 객원기자] ‘유병언 해남 도주’유병언 해남 도주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 순천을 빠져나가 해남 부근으로 달아난 가능성이 제기됐다.검찰은 유 회장이 이미 순천을 빠져나가 지금은 해남 지역에서 구원파 관련 시설이나 구원파 신도의 집에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검찰은 해남과 목포 일대로 검거팀을 급파해 검거 작전을 펼치고 있다.인천지검은 유 전 회장이 아직 밀항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보고, 전남 일대 해안가 경비와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한편 검찰은 유씨 도피를 도운 혐의로 목포 등지에서 구원파 신도 여러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구원파 관계자는 "검찰이 수사에 협조하면 교회 땅을 지켜주겠다고 해서 금수원을 열어준 건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신도들을 마구잡이로 체포한다"고 주장했다.검찰은 이에 대해 "범죄자를 숨겨주는 것은 명백한 범죄이며 관용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유병언 해남 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해남 도주,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길래 찾지 못하는 거지" "유병언 해남 도주, 정말 해외로 밀항 할려나 보네" "유병언 해남 도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