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자살시도 전 작성한 임 병장 유서. 무슨 내용 담고 있나?임 병장이 지난 23일 군의 권고 투항중에 작성했다는 유서의 일부 내용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 유서에는 ‘나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누구라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유서에는 가족과 총기난사 유가족들에 대한 사과도 기록된 것으로 전해졌다.임 병장은 지난 23일 오후 2시 20분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인근 야산에서 군의 투항을 뿌리치고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K2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불발하고 자해에 그쳤다.현재 그는 703특공대에 의해 생포돼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자살시도로 다친 부위를 치료를 받고 있다.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밤 시간대 혼자 돌아다니는 여성을 상대로 강도짓을 한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24일 경기도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밤 시간대에 혼자 돌아다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이모(45ㆍ남)씨를 구속했다. 또 같은 혐의로 이씨의 범행을 조력한 아내 홍모(48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이씨는 지난 20일 0시30분께 광명시 광이로에 위치한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A(34ㆍ여)씨를 넘어뜨린 후 60만원 상당의 현금과 가방 등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이달 중순께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120만원 어치를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홍씨는 남편 이씨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망을 봐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밤 시간에 주택가를 돌며 폐지를 줍는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사단법인 한국출판학회(회장 부길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출판문화회관에서 “한국의 여성 저자 베스트셀러 출판 연구 - 2000년 이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2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출판학회 여성출판연구회(연구회장 김정숙)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연구 결과는 한국출판학회 부회장인 경인여대 윤세민 교수의 사회로 전주대 장미영 교수의 ‘공지영 작가’, 차이나하우스 이건웅 대표의 ‘귀여니 작가’, 순천향대 박몽구 외래교수의 ‘남인숙 작가’, 송보나 방송 작가의 ‘김수현 작가’에 관한 연구 등이 차례로 발표된다.종합 토론에서는 백제예술대 김정숙 교수와 한국저작권연구소 박원경 소장이 함께 진행을 맡아 '2000년 이후 여성 저자들의 베스트셀러 출판'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특히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21세기를 빛낸 한국의 베스트셀러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사회과학적 시각으로 분석해 다룬다는 점에서 높은 연구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가수 박진영 장인으로 알려진 유병언씨 동생 유병호씨 체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 유병호(62)씨가 22일 검찰에 전격 체포됐다. 검찰과 경찰은 22일 오후 6시경 유병호씨의 대구 수성구 자택에서 유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체포했다. 유병호씨는 가수 박진영의 장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사이소에서 감사를 맡은 바 있다. 검찰은 유병호씨가 사이소 감사로 재직하면서 사진구매 및 컨설팅 비용으로 유병언씨 일가에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려 넘겨 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유병호씨의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빠르면 23일경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한편 유병호 씨의 둘째딸과 박진영은 작년 10월 결혼했다. 이로 인해 박진영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와 연루설에 휘말렸고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며칠간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검찰은 박진영 장인인 유병호씨가 체포되기에 앞서 유 전 회장의 처남이자 ㈜흰달, 트라이곤코리아의 대표를 맡은 권오균씨와 유 전 회장의 친형 유병일씨, 유 전회장의 동생부부와 유 전회장의 부인 권윤자씨 등을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로또1등 당첨지역, “1등 4명 중 수도권에서만 3명이 당첨” 제 603회 나눔 로또 당첨 번호가 발표되면서 로또1등 당첨지역이 화제다.로또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당첨지역은 서울 2곳(서울 거여동, 서울 성내3동), 경기 1곳(경기 이천시), 충남 1곳(충남 천안시)이다. 지난 21일(토요일) 추첨한 제 603회 로또1등 당첨번호는 2, 19, 25, 26, 27, 43. 보너스번호 28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각각 34억 5213만 6563원만원씩 받게 된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단 휴일인 경우 익일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로또1등에 당첨되면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갖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로또1등 당첨지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또1등 당첨지역 4군데중 3군데가 수도권이네" "로또1등 당첨지역, 603회 1등이 4명이어서 무려 34억씩 받았구나" "로또1등 당첨지역, 당첨되신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동부전선 총기사고, “22사단 55연대 13소초에서 발생” 동부전선 총기사고가 22사단 55연대 13소초에서 발생해 현재5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경 강원도 고성 전방부대인 22사단 55연대 13소초인 GOP에서 총기사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GOP 소초에서 22살 임 모 병장이 동료 병사들에게 수류탄과 K-2 소총 10여발을 난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임 병장은 주간 경계 근무를 마친 후 총기 반납 직전에 장병들이 모인 장소에서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임 병장은 K-2 소총과 실탄 60여 발을 소지한 채 무장 탈영한 상태이다.군은 무장탈영병을 찾기 위해 부대 전 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탈영병이 아직 민통선 내 부대 인근에 숨어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추적중이며, 주요 도로에 임시 검문소를 설치해 도주로를 차단하고 있다. 한편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22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21일 오후 8시15분께 동부전선 총기사고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유병언 부인 긴급 체포, ‘이제 유병언 검거도 시간 문제’ 유병언 부인 긴급체포가 화제다. 검찰은 도피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씨를 21일 긴급 체포했다. 인천지검은 21일 오전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유병언씨의 부인 권윤자(72)씨를 긴급체포했다.권윤자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창시자인 고(故) 권신찬 목사의 딸이다. 체포 당시 유병언씨는 아파트 현장에 없었으며 권윤자씨는 자신을 수행하는 구원파 여신도 2명과 함께 있었다.권윤자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 금수원에 잠깐 모습을 드러냈으나 종적을 감췄으며 거주지를 수시로 옮기고 주변인에게 절대 연락하지 않아 검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권윤자씨 신병을 검찰에 인계했다.앞서 검찰은 유병언 여동생인 유경희씨와 남편 오갑렬 전 체코 대사를 체포했다. 검찰은 권윤자씨를 상대로 유병언씨와 장남 유대균씨의 소재를 파악 할 예정이다. 한편 유병언 부인 긴급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부인 긴급체포, 이제 유병언을 잡을 수 있는건가?" "유병언 부인 긴급체포,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권은희 사표, ‘법원 무죄 선고 때문인가?’ 권은희 사표 제출이 화제다. 지난해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수사 과정에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했던 권은희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지난 20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권은희 과장은 작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재직하며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수사과정에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부당한 개입을 폭로한 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으로 발령났다가, 지난 2월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으로 보직을 옮겼다.관악경찰서에 따르면 권은희 과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1심 법원에서 권은희 과장의 진술이 객관적 사실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김용판 전 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고, 지난 5일 열린 항소심에서도 서울고법 형사 2부는 “피고인의 행위를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며 김용판 전 청장에게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한편 권은희 사표 제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권은희 사표 제출 이유가 뭐지” “권은희 사표, 2심 항소심 재판에서 김용판 전 청장이 무죄선고를 받은 때문인가?” “권은희 사표, 국정원 대선 개입의혹과정에서 서울경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유병언 구원파, ‘검찰 구원파 신도 추모씨 긴급 체포’지난 19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해경 치안감 출신의 한국해운조합 안전본부장 김 모(61살) 씨를 긴급 체포했다. 김씨는 해경에서 지방해양경찰청장과 장비기술국장 거쳐 2012년부터 해운조합 안전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선박 발주와 관련, 선주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유병언씨를 쫓고 있는 검찰은 안성 금수원 근처 놀이시설 '늘징글벨랜드'에서 구원파 신도 추모씨(35살)를 유병언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잡아들였다.유병언을 목격 했다는 신고가 경주,포항 등에서 잇따르고 있으나 확인 결과 오인 신고로 판명됐다.지난 18일 경주시 양북면에서 유병언씨과 아내 권윤자씨와 장남 대균씨가 숨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포항시 호미곶면과 예천군 상리면 등에서도 유병언이 숨어 있다는 첩보가 들어와 경찰이 긴급 수색했으나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한편 유병언을 돕고 있는 구원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유병언 구원파, 아직도 유병언을 잡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유병언 구원파, 유병언을 돕고 있는 구원파 신도들이 얼마나 많은 거지?” “유병언 구원파, 유병언은 이미 밀항하고 국내에 없는거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자녀 취업을 미끼로 수억원을 뜯어낸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20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자녀를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돈을 갈취한 혐의(사기)로 박모(41,남)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4500여 만원을 받아 챙기고 자신의 고객 개인정보를 박씨에게 넘긴 K 보험 소속 설계사 양모(54,여)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박씨는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자녀를 대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며 총 6명의 부모로부터 소개비 명목으로 3억7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서울에 거주하는 자로 광주광역시를 오가며 자신을 정수기 외판원이라 소개하고 보험설계사 양씨에게 접근해 보험에 가입한 뒤 고객 개인정보를 넘겨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 부모는 모두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양씨에게도 아들 취업을 미끼로 8750여만원을 뜯어냈다.이 사건은 양씨가 박씨를 고소하면서 경찰 수사로 박씨의 이 같은 행각이 밝혀지게 됐다.수서경찰서는 이 사건을 지난 18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대구 지진, 올해 만 대구 지역에서 3번 발생대구에서 2.1 규모의 지진 발생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지난 18일 오전 10시경 대구시 동구청 기준 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 지진은 이 지역에서 올해만 벌써 3번 발생했고 2000년 이후 부터 지금까지는 총 8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지진은 대구 일부 지역에서 약한 진동이 감지됐을 뿐으로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대구 지진이 올해만 3번 발생하자 일부 시민들은 대구 지진의 규모가 작지만 이것이 강력한 지진의 전조 현상이 아닐까 걱정하고 있다.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유치원버스 추락, ‘졸음운전 절대 안돼요’ 유치원버스 추락했으나 어린 생명을 살린 건 ‘안전벨트' 였다. 지난 17일 오전 전북 완주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유치원생과 지도교사 등 15명이 타고 가던 유치원버스가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지만 전원이 안전벨트를 착용해 모두 생명을 구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김모(35)씨와 지도교사 김모(31·여)씨외 유치원생 13명 등 총 15명이 타고 있었다. 이 버스는 아파트에서 원생들을 태운 뒤 입구에서 우회전하던 중 운전사 김씨의 운전 부주의로 콘크리트기둥을 들이받고 3m아래 논으로 굴러 떨어졌다.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던 사고는 탑승객 모두 안전벨트를 메고 있어서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 사고 직후 운전기사와 지도교사의 도움으로 유치원생 모두 무사히 사고 차량에서 빠져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운전기사 김씨의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유치원버스 추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치원버스 추락, 안전벨트가 생명벨트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네요", "유치원버스 추락, 어린이들이 모두 무사했다니 정말
[민주신문=오서윤 기자]‘공무원 연금’ 정답이 뭘까? 지난 16일 공무원 연금법 개정을 반대하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버스투어 출정식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부의 밀실행정을 바꾸고 올바른 공무원 연금 개혁에 일조하며 우리의 노후와 국민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서 ‘공노총’은 일방적인 정부의 공무원 연금 개악을 저지하고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을 강화하여 사회안전망을 갖출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정부의 방만한 공무원 연금 운영 행태에 대해서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은 물론 언론사를 대상으로 반론보도 및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를 진행할 것을 알렸다. ‘공노총’은 오는 20일까지 5일간 전국 버스 투어 출정식을 진행한다. 한편 공무원 연금법 개정 우려에 따른 각 지자체 공무원들의 명예 퇴직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신문=오서윤기자] '장마 대비요령'소방방재청이 알려주는 3단계 장마 대비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1. 장마 대비요령 1단계 : 장마가 오기 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나 등을 준비한다.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나 무릎 위로 물이 흐르는 지역에서는 걸어 다니지 말고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다.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지역의 도로 통행을 삼가고, 만약 도로를 지날 경우 주위를 잘 살핀 후 이동한다.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한다. 2. 장마 대비요령 2단계 : 장마 기간 중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한다. △하천의 물이 갑자기 많아지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한다. △홍수에 의하여 밀려온 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다.3. 장마 대비요령 3단계 : 장마가 끝난 후 △물이 빠져나가고 있을 때 물에서 멀리 떨어진다. △홍수가 지나간 지역은 도로가 약화되어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이건희 집 사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집 사진이 화제다. 지난 15일 재벌닷컴에 의하면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이건희 회장의 주택 가격이 지난해 130억에서 올해 14.6% 상승한 14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건희 회장 소유의 주택 가격이 국내 30대 재벌그룹 총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30대 재벌그룹 총수들이 보유한 주택 가격 역시 1년 사이 10% 가까이 올랐다. 이어서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한남동 집이 128억에서 올해 154억으로 뛰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LS그룹 구자열 회장의 경기도 분당 소재 주택으로 89억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남동과 청운동 단독주택은 74억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건희 회장 집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희 집 사진, 역시 대한민국 재계1위 그룹 답네요", "이건희 집 사진, 30대 재벌그룹 총수 가운데 가장 높네", "이건희 집 사진, 사진으로 만 봐서는 그렇게 좋은줄 모르겠다" "이건희 집 사진, 꼭 한번 구경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0의 0제곱’ 정답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0의 0제곱’에 대한 글이 게재돼 화제다. 어떤 수의 제곱은 1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한편으로 0의 거듭제곱은 언제나 0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0의 0제곱의 값은 0일까? 아니면 1일까? 실제 윈도에 내장되어 있는 공학용 계산기를 이용해서 0의 0제곱을 계산해 보면 1이 표시된다. 한편 액셀 프로그램에서는 0의 0제곱을 입력하면 오류 메시지가 뜬다. 유명한 수학용 프로그램인 매스매티카에서도 0의 0제곱을 정할 수 없는 것으로 부정(不定) 처리한다.어떤 프로그램에서는 0의 0제곱을 1로 처리하고, 어떤 프로그램에서는 처리할 수 없다고 하니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0의 0제곱을 무엇으로 생각해야 할지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논쟁 및 고민거리의 하나였다. 수학자들조차 쉽게 정의할 수 없을 만큼 이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0의 0제곱’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0의 0제곱,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정말 어려운 난제였구나”, “0의 0제곱, 계산기와 액셀로 실제 해보니 정말 다르게 나오네”, “0의 0제곱, 모른다고 해서 당장 불편한 건 없을거 같은데”,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유병언 여비서' 체포 검찰이 유병언 여비서를 체포해 화제다. 유병언 여비서가 체포되면서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5일 검찰은 실질적으로 유 전 회장의 계열사 경영과 관련해 여비서 역할을 해 온 모래알디자인의 김모(55·여) 이사를 구속했고 김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김씨는 유병언씨의 장녀 섬나씨가 운영하는 모래알디자인 등 계열사 여러곳의 임원을 맡으면서 수십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횡령한 자금으로 유병언 회장의 도피와 망명을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빼돌린 돈의 사용처를 추적하면 유 회장의 도피 행적을 알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유병언 여비서 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여비서 체포해도 유병언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네” “유병언 여비서 체포, 수십억원대의 회사돈을 횡령해 유병언을 돕고 있었네”” 유병언 여비서는 유병언이 숨어 있는곳을 알고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개성공단 초코파이 거부’ 지난 15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북한이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대표 간식으로 즐기던 초코파이를 거부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15일 남측 업체에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주지 말 것을 요구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환갑, 돌잔치의 주요 메뉴가 될 만큼 북한의 일상생활로 침투하자 초코파이 유통을 막아 체제 안전을 담보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한 기업 대표는 "지난달 중순 무렵 북측 근로자의 대표격인 직장장이 초코파이 대신 고기나 밥을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알려왔다"며 "이달 중 다른 먹거리를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야근하는 북한 근로자에게 1인당 하루에 10개 내외의 초코파이를 지급했고 이 초코파이가 장마당에 흘러들어 북한 주민들 사이에 인기 상품이 된 것은 물론, 북한 근로자의 근로의욕 증대 효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는 남측 대북지원단체에 "사전합의 없는 물품은 받지 않겠다"는 등 남측의 대북정책에 불만을 나타내는 서신을 보낸 바 있다. 북한의 개성공단 초코파이 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성공단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취업박람회 일정’인천 일자리한마당 등 취업박람회 일정이 공개돼 화제다. 인천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지방중기청과 공동으로 오는 6월1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4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한마당에서는 모두 7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3천명 정도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은 구인특성에 따라 청년·중장년·여성 등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시간선택제 채용관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인 (사)인천경영자총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인천의 특성을 살린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도 오늘(16일) 코엑스에서 ‘2014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KB굿잡은 KB국민은행이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011년 1월 야심차게 출범시킨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2014년 5월 현재 5만개 이상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으며 6회에 걸쳐
[민주신문=오서윤 기자] ‘신엄마 자수’ 유병언 씨 도피를 결정적으로 도와줬던 것으로 알려진 일명 신엄마가 검찰에 자수했다. 가족의 설득으로 신엄마가 자수했다고 하지만 유병언 씨의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신엄마는 지난 13일 오후 2시쯤 수원지방검찰청에 자수해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신병이 넘어간 상태다. 신엄마는 검찰 조사에서 "오랫동안 숨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구속되고 금수원 압수수색을 보면서 더 이상 숨어 지내기 힘들어서 자수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신엄마 자수가 유병언의 밀항 등 도피를 위해 시간을 벌려는 것이라며 신엄마 등 관련자 들이 검찰 조사를 받는 동안 새로운 도피 전략을 세울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 심판으로 알려진 신엄마 딸 박모 씨는 유병언의 장남 대균 씨를 경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구원파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엄마는 핵심 측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신엄마 자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엄마 자수, 유씨 도피를 위한 연막작전일수도” “신엄마 자수, 갑자기 자수한 이유가 뭐지” “신엄마 자수, 신엄마 딸 태권도 심판이라는데 누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