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중소형 단지 거래량이 전체 청약자의 70% 정도가 집계될 만큼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나타낸다.주택업계 자료를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지난해 분양된 아파트162개 단지(임대, 오피스텔 제외)의 청약자가 66만6840명인데, 면적 별로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중소형(전용 60㎡ 이상)에 46만1505명, 중대형에는 7만782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즉, 청약통장 10개 중 9개가 중소형 물량에 유입됐다는 것이다. 그만큼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주택시장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수요자들이 대형
대형 호재 속 영종하늘도시 분양 아파트 소비자 관심 높아[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인천 영종도에 대형 교통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11년간 지지부진하던 제3연륙교 사업을 2020년 착공, 2025년 초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 원창동과 영종도 중산동을 열결하는 왕복 6차로(길이 4.66km) 교량이다. 현재 영종도를 진입하는 방법은 총 2가지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이용 해야 한다. 하지만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도의 대표 주거단지인 영종하늘도시에도 청라국제도시까지 거리상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정부가 지난 6일 고가주택 보유자와 다주택자를 겨냥해 ‘종합부동산세’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아파트 시장은 앞서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등으로 시장에 큰 타격을 받은 상태이어서 종부세 인상의 파급효과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번 종합부동산세 개편의 영향권 밖인 수익형 부동산이 풍선효과가 기대되면서 벌써부터 뜨겁다.지난 6월 18일 청약 접수 결과 318실 모집에 3352건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1대 1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특히 2가구를 공급하는 84C 타입은 276건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서울 주거비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의 탈서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서울생활권을 유지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경기권 등 수도권 주거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급증하고 있다.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집값과 전세가 하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나 여전히 서울과 수도권 주요 도시의 집값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대출 규제로 인해 매매, 청약시장에서 조차 자금력이 충분한 사람들만 유리해진 이른 바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된 상황이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 해만 157만1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SK그룹은 '현재'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를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SK그룹이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17일 SK(주)는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청에 "지분 인수를 검토 하지 않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SK그룹의 향후 행보를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SK(주)의 공식 부인에도 여전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SK(주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창출에 나선 가운데 LG화학이 화답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것이 확실해 보이기 때문이다.특히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들과(CEO) 간담회를 가진 직후 알려진 것이어서 주목된다.17일 재계 및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LG그룹 계열사 LG화학이 다음 주 여수 산단 제 3공장 신설 투자 계획을 이사회 안건으로 테이블에 올린다. LG화학 이사회는 여수산단 현재 제1 2공장에 이은 제3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계획을 최종 결정한다. 신공장은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초안이 공개되면서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보유세 및 세금 인상 부담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기존 주택시장은 위축이 예상되는 반면 이번 세제 개편과 관계없고 1가구2주택이 적용되지 않는 수익형 상품들은 꾸준히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유세 개편안은 다주택자와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의 고가주택 소유자의 종부세를 인상하는 것이 골자로서, 수익형 부동산은 종부세와 무관하다.수익형 부동산이 이슈로 떠오르는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대한 반사효과 때문이다. 각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앞으로 원청사업자가 하도급 대금을 깎거나 하도급 업체의 기술 자료를 유용해 이득을 보는 경우 공공입찰 참여가 제한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27일까지 입법예고했다. 특히 단 한차례 고발에도 공공입찰 참여 제한이 가능해져 원청 갑질이 줄어들 전망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하도급 대금 부당 결정ㆍ감액과 기술자료 유출ㆍ유용행위 등에 부과되는 벌점을 대폭 높였다. 단 한 차례의 고발조치 만으로도 공공입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도록 벌점을 3.0점에서 5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최근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같이 입주 후 편하게 살 수 있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알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이들 단지는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편리한 교육여건과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 인근 단지는 자녀의 교육여건을 중요시 하는 부모님들로 인해 분양시장에서 항상 인기다.실제로 지난 4월 제일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5블록에 분양한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의 경우 5.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 인근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상가투자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실현할 수 있는 일명 ‘효자 투자처’로 불리며 부동산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상가 분양에 높은 관심이 형성되면서 분양업체들도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부동산관계자는 “상가 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지만, 지금은 옥석을 가려야 할 만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다”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공실이 없어야 한다. 때문에 상가를 선택할 때 입주사 만을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금전적인 혜택과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초대형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의 잔여세대 특별분양이 진행되고 있다.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일대에 들어서는 RAMADA 평창 호텔&스위트는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저특화도시 용평의 지리적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리게 된다.입지적 장점이 부각돼 주목 받고 있는 라마다 평창은 진부역이 10분 거리에 있다. KTX 경강선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70분대 도달 가능해 사시사철 언제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자리한 용평은 스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수원 최고의 중심 번화가로 손꼽히는 인계동의 중심상업지구에 골든펠리체 시리즈가 조성된다.약 400여 세대에 달하는 골든펠리체 시리즈는 수원 인계동 중심상업지구 나혜석거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특히 인계동 골든펠리체 시리즈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은행, 우체국, 파출소, 구조대 등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환경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또한 인계동 골든펠리체 시리즈는 분당선과 연결되는 수원시청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부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글로벌 지게차 시장이 오는 2021년 559억(63조1000억원)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두산 리튬이온 배터리 지게차가 주목받고 있다.기존 납산배터리 지게차 비해 충전 및 사용시간, 배터리 수명이 우위이고 4차 산업혁명과 친환경 시대에 적합하다는 평가 때문이다.16일 지게차 업계에 따르면 ㈜두산 산업차량BG(이하 두산산업차량)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처음 공개한 지게차 BS7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지게차로 기존 납산배터리 지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주한미군의 본격적인 평택시대가 개막됐다. 지난달 29일 주한미군사령부가 평택에 보금자리를 마련했고, 이로 인해 평택 일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한미연합사령, UN 주한미군 사령부, 미8군 사령부, 동두천, 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 전국 50여 개 미군기지 가운데 90%가 넘는 인구가 평택에 유입된다. 이미 지난 2013년 주한미군 중대대급 부대의 이전을 시작했다. 지난해 7월 주한미군의 지상전력을 지휘 통제하는 미8군 사령부가 평택미군기지로 이전 완료하면서 약 4만5000여명의 주한미군이 들어올 것으로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역세권 상가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투자처로 꾸준한 인기를 누린다. 가격의 하락세와 공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일반적인 투자처보다 적은 편에 속하는 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한 상권으로 그 가치가 높다.하지만 진입 장벽의 문턱이 높아 무턱대고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상가의 완판 속도나 경쟁률 면에서 비역세권 대비 높은 수치를 보인다”며 “역세권 상가의 인기로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유입된다고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에는 역세권 상가면서 스트리트형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광교호수공원 인근에 조성되는 마지막 분양 단지로 평균 5.5대 1, 최고 2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오피스텔이 대출문제 등으로 미계약 세대가 발생해 선착순 호실 지정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 중이다.‘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광교신도시 최초로 25m 4개 레인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460㎡ 규모의 실내체육관, 전 타석 스크린이 설치된 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스파, 스크린야구장까지 등 운동시설과 DIY공방, 쿠킹클래스룸, 멀티미디어방을 비롯한 취미공간과 어린이집, 키즈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김포는 서울생활권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청약이나 전매규제가 덜한 비조정지역으로, 계약 후 1년(공공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김포는 마곡지구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마곡지구 아파트 가격에 비해 훨씬 저렴해 마곡지구 대체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동일이 김포한강신도시 Ac-06블록, Ac-07b블록에 공급하는 수도권미분양아파트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해당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막바지 민영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고 내년 중순
지하4층~지상46층 11개동 규모, 총 2981가구 대규모 단지[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아파트의 경우 랜드마크 건물은 대단지로 세워져 관리비, 우수한 교육, 편리한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있다. 또 랜드마크 건물이 되면 폭넓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만큼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특히 이러한 랜드마크 단지는 주변 시세와 부동산가치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까지 하는 경우가 많아 어느 지역이든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용인 역삼지구에 랜드마크로 들어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가 주목받고 있다. 용인센텀스카이는 총 2981가구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HDC는 지난 5월 1일부로 지주사 체제로 전환을 완료하고, HDC그룹(회장 정몽규) CI를 자회사 및 관계사명에 반영했다. 그룹 CI인 HDC는 Hyundai Development Company의 약자로 현대의 전통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도시와 삶의 가치를 높인다는 그룹의 철학이 담겨있다. HDC는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사업연결을 강화하며, HDC그룹(회장 정몽규)만의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HDC는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앤콘스, HDC현대EP, HDC현대PCE, H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EMS 트레이닝 기어 식스패드(SIXPAD)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코리아테크가 식스패드 발매 3주년을 기념해 실제 제품 개발에 참여한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하 호날두)가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위해 호날두는 최초로 한국을 단독 방문하게 된다. 이에 11일 오전 9시부터 18일까지 축구스타 호날두 선수와 함께 할 대한민국의 유일한 한 명을 찾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 1명은 공식 행사에 참석해 호날두를 직접 만날 수 있을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