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서울, 경기권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줄을 잇고 있지만 전통적인 산업 밀집지역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 상황이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책을 내놓은 지역에서는 중소기업과 창업기업들의 보금자리로 선호도가 높아 지식산업센터가 귀하신 몸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대표적으로 김포시를 꼽을 수 있다. 김포시는 첨단산업관련기업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산업, 정보기술(IT) 첨단융합, 연구개발(R&D) 등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곳으로 현재 속속 대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또한, 마곡지구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수익형 부동산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가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에도 서울과 수도권 등 투기 과열지구의 아파트 가격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의 주택시장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소규모 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해 진입이 상대적으로 쉬운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수익형 부동산은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것 외에도 매월 꾸준한 임대수익 실현이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신분당선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서는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 2차’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해당 아파트는 신분당선 성복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강남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 광교상현IC가 가깝고, 2021년에는 용인 GTX가 개통 예정으로 구성역 이용시 삼성역까지 약 13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경기도 용인 수지구 성복동 192-1번지 외 21필지에 들어서는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 2차’는 지하 3층~지상 20층 20개동, 총 1,094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전주 최고의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만성지구에서 분양되는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가 1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최근 법조타운 이전계획과 전북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전북금융허브타운(예정) 등 호재를 바탕으로 만성지구에서도 입지가 뛰어난T블록(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1359-1)에 들어서는‘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자마자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17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하루만에 약 7천여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의 발길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교통망의 확대와 개발계획으로 인해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주택공급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은 지난 3월 기준 833가구로, 지난해 동월 대비 79%(4000가구→833가구)나 감소했다. 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조성 등 교통관련 개발호재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에서 ‘은화삼샤인빌’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성비 좋은 아파트를 찾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가격 대비 성능’의 준말인 가성비는 지불한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줘 효용이 높은 것을 나타낸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저렴한 매매가에 다양한 입지를 갖춰 생활 만족도가 탁월하고 시세 상승이 기대돼 미래가치가 높은 상품을 의미한다.아파트 시장에서 가성비는매우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정부의 대출 규제가 심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시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에 상대적으로 착한 분양가를 제시하면서도 여러 입지적 장점으로 높은 생활 편의를 주는 아파트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수년 전부터 ‘서울의 마지막 알짜배기 땅’으로 투자자 및 실거주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지역이었다. 최근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코오롱, 이랜드, 롯데 등 수많은 기업과 각종 관공서가 속속들이 이전해 오면서 분양 당시에 비해 2배가 넘게 시세가 올랐다. KB국민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마곡동의 현재 시세는 3.3㎡당 3,5백만원(8월 실거래가 기준)으로 강서구 내에서도 집값이 가장 높다.교통 및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마곡에 살고 싶지만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서희건설에서 공급하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3단지’홍보관은 양주 테크노밸리가 확정되고 최근에는 GTX C노선 연장이 예상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다. 이유는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 건설이 재추진되기때문이다. 최근 기존 의정부에서 금정까지 가는 구간에다 양주와 수원까지 노선을 더 연장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수원-양주(덕정역)까지 연장되면 서울 강남 삼성역을 19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이미 지난달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대구 달성군 구지면창리 1354번지 일원으로 대구국가산단영무예다음 아파트가 공급된다.2020년 12월 입주예정인 대구 국가산단영무예다음은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와 총 934세대이다. 구)28평인 67㎡ A타입 355세대, B타입 90세대, C타입 87세대,구)32평인 84㎡ 402세대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총 934세대 대규모 단지이다.대구 국가산업단지는 물산업클러스터와 자동차산업 등 4차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예정이며,1단계 158개 기업 유치에 이은 2단계 착공예정으로미래 비전을 기대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주가 시세를 조종하는 메릴린치 증권사를 제재해 주세요."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 증권사'에 대한 제재 요청이 등장했다. 메릴린치 창구에서 발생하는 단타 매매로 인해 개미투자자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는 게 청원의 요지다. 16일 증권가에 따르면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거래하는 이 단타 세력은 2017년 초부터 등장했다. 이후 코스피 대장주를 비롯해 다양한 주식들을 대규모로 사들였다가 빠른 속도로 매매하는 이른바 '초단타 매매방식'으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민주신문=조성호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올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 달성과 지난해 인수한 ‘산청’의 매출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실적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한컴은 2018년 상반기 보고서를 공시하고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5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107%,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이다.한컴은 이번 깜짝 실적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에 인수한 개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운정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월드스테이’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다.이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시설 자체의 고객 집객력이 우수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훌륭한 교통망과 예정된 지역 호재도 가치를 더한다.최근 정부가 지난해 시행된 8.2 부동산 대책에 이어 다시 한번 강력한 부동산 투자 규제를 시사해 주택시장 투자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지난 7월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이 공개되면서 주택시장에는 더욱 찬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최근 각종 규제여파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유독 인기를 끌고 있는 블록형 타운하우스 주목받고 있다.블록형 타운하우스란 공동주택(아파트)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갖추고 있어 실제 작년 2월 분양한 김포 한강신도시 ‘자이 더 빌리지’의 경우 평균 33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달 6월 성남시 도촌지구 ‘동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정당계약 이후 5일만에 완판 되는 등 블록형 타운하우스의 인기는 남달랐다.2017년 12월 기준 지가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지역내 국제 영어교육도시 생활권에
[민주신문=조성호 기자] 지난 10일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중인 가운데 512GB 모델과 오션 블루 색상이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6일 온라인 스마트폰 유통업체 엠엔프라이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을 신청한 2613명을 분석한 결과 512GB 모델을 신청한 고객이 1594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갤럭시노트9은 삼성전자 최초로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0nm 프로세서, 최대 1.2Gbps의 다운로드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장기 대박보다 소박한 단기투자가 더 좋다?재테크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과거 될성부른 투자처에 오랜기간 투자해 고수익을 내는 장기투자를 선호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단기투자를 통해 소소하지만 수익을 내는 이른바 3R투자가 대세를 이루고 있어서다. 새로운 재테크 트레드로 등장한 3R 투자법은 △기존 재테크 방법 대신 대체투자와 해외투자엔 나서는 Rock&Roll형 투자 △다닉투자를 통해 효율성과 속도감을 높인 Rabbit형 투자 △인공지능을 활용한 빅데이터 투자방식인 Robot형 투자를 의미한다.고액자산가들
[민주신문=서종열기자] 금춘수 전 경영기획실장(부회장)이 한화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인 (주)한화의 대표이사에 선임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주)한화의 지주경영부문을 신설해 금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금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금 부회장이 맡게 된 지주경영 부문은 최근 한화그룹이 발표한 22조원대의 미래투자전략과 3세체제로의 경영승계작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 부회장은 지난 5월31일 한화그룹이 발표한 경영쇄신안에 따라 경영기획실이 해
[민주신문=조성호 기자] 국내 30대 그룹의 고용 규모가 1년 새 1만4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1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소속 계열사 가운데 반기보고서를 제출하고 전년도와 비교 가능한 262개 사의 올해 6월말 기준 고용 인원은 총 96만4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6월말 94만6467명 보다 1만4012명(1.5%) 증가한 것이다.고용을 가장 많이 늘린 그룹은 CJ로 지난해 2만247명에서 올해 2만4709명으로 무려 4462명(22%)이나 증가했다. 이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연이은 ‘입주 폭탄’ 에 오피스텔 수익률 감소세는 2020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내년과 2020년에도 각각 7만9550실, 2020년 5만8110실의 오피스텔이 전국적으로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실거래 신고를 기준으로 분석한 오피스텔 거래량도 지난해 크게 줄었다.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 거래량은 2016년 대비 12% 감소했다. 공급 물량 대비 거래 비중이 크게 낮아진 것이다.반면 지식산업센터는 거래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6년 지식산업센터
지하철5호선 개통 예정, 8만여 명의 탄탄한 배후수요 등 갖춘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이 되면서 집을 고르는데도 까다로워지고 있다.과거에는 학군,교통,조망 등 단 한가지 메리트만 있어도 청약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시세차익도 컸다.하지만 최근에는 2~3개 이상의 장점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멀티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이왕 사는 집,살기 편하고 앞으로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는 집을 찾는 것.오피스텔시장 역시 마찬가지다.오피스텔은 과거 단순히 역세권만 갖추면 수요자들이
최근 짓는 아파트 주상복합 아파트 단점 보완하고 장점 살려주상복합 공급이 부족했던 곳,선호도 높아 수 천 만원 웃돈[민주신문=이승규 기자] 그 동안, 부동산시장에서 소외 받아왔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다시 부활의 날개짓을 펼치고 있다.주상복합아파트는 2000년대 초반 서울 강남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부동산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지역을 대표할 만한 주상복합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주상복합아파트들은 대체적으로 초고층의 타워형 건물에 최고급 마감재와 첨단 보안 시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