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화그룹이 향후 5년간 미래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인 방산 부문에 4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섰다.지난달 통합법인 한화시스템이 공식 출범에 이어 해외 방산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한화는 태양광과 방산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기존 경쟁력 있는 석유화학과 리조트 등 서비스, 금융업 부문을 강화하는 모습이다.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가 이날부터 6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연봉에 맞춰서 선물세트를 구입해라?사조그룹이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선물세트 판매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제기됐다. 직급과 연봉에 따라 할당량이 정해져있다는 게 게시자의 주장이다. 특히 할당량의 총액이 연봉에 맞먹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8월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2의 남양유업식 밀어내기(사조그룹의 설문세트 직원 강제판매)'라는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 게시물에는 사조그룹이 10년 넘게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의 프리미엄 상가 ‘명지 레인보우타워’가 분양을 시작했다. 이 상업시설은 명지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의 탁월한 입지를 갖춰 풍부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주변 인프라, 탁월한 시설을 갖춰 호평된다. 지난 8월 21일에 성공적으로 착공식을 가진 후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상태다.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부산 명지동 국제신도시는 부산과 진해 일대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2020년까지 항만 및 물류 시설이 대거 입지하는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경기침체 속에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부상했다.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이 사업의 주체가 돼 사업을 시행하므로 시행사의 이윤이 필요 없고, 분양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적게 발생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분양에 비해 통상적으로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1월, 전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처음으로 3.3㎡당 1천만원을 넘어섰고,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3.3㎡당 1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원주시 최초 택지 개발 지구인 단구동은 원주시 내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지만, 오피스텔이 없다. 이런 원주시 단구동에 ‘원주 정우 월드피아’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다. 이 오피스텔은 단구동 부동산 시장에서 희소가치가 뛰어난 오피스텔로 높은 임대수익 실현이 기대되 호평 된다.최근 시중 은행 금리가 저기조를 이어오면서 은행 상품의 대안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시중 1금융권의 금리가 우대를 받아도 최대 2% 후반대에 머물면서 은행 저축의 매력이 매우 낮은 상황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는 지역의 호재가 다양해 최근 부동산 시장 움직임이 매우 활발한 곳이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이 확정된 호재와 남북 관계 개선으로 인해 일대 부동산 매매가가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시속 200㎞로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차세대 고속전철 GTX의 A노선이 2023년에 운정신도시 지역에 들어선다. 지하철 대비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거 향상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접근성이 강화되면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고, 이에 주거 지역 및 상권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최근 강원 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의 수가 509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0만 명이 증가하였는데 그 중 49%가 평창과 강릉권역을 찾은 것으로 드러나 이 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올림픽 특수와 경강선 KTX의 개통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평창 일대에 관광객이 몰리고 숙박시설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개관을 앞두고 있는 횡계리 대관령 자락의 특급 대형 호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개관 임박한 호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김포시는 5년간 인구 증가율이 높은 지역 중 5위를 차지했다. 올 7월 김포시의 인구는 41만여명으로, 2013년 30만여명인 것과 비교해 5년 새 10만여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이처럼 인구 유입이 매우 활발한 경기도 김포시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도시 중 하나로, 최근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상당한 지역이다. 특히 서울에서 20분대로 연결되는 우수한 교통망과 교통 개발 호재를 갖춰 인기가 좋다.김포도시철도 개발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 이 철도는 2019년 개통이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서울의 마지막 알짜배기 땅’ 마곡지구는 최근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코오롱, 이랜드, 롯데 등 수많은 기업과 각종 관공서가 속속들이 이전해 오면서 분양 당시에 비해 2배가 넘게 시세가 올랐다. KB국민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마곡동의 현재 시세는 3.3㎡당 3,500만원(8월 실거래가 기준)으로 강서구 내에서도 집값이 가장 높다.마곡지구는 교통 및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췄지만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에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성황리에 조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경인 전철 1호선 도원역과 지하 통로로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춘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가 성공적인 아파트(992세대) 공급에 힘입어 단지 내 약 125m 스트리트형 데크상가(전용 약 77%) 1층 상가 47실과 오피스텔 전용면적 23㎡, 29㎡ 240실의 일반 분양에 나섰다.좋은 입지와 차별화된 콘셉트의 상가가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1층 상업시설은 단지의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를 고정수요로 갖췄다.약 125m의 스트리트형데크 조성 및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주택임대 투기 수요에 칼을 빼들었다.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해 임대주택 공급 효과를 노렸지만 예상과 달리 집값만 높이는 부작용만 낳아 세(稅) 혜택을 줄이기로 정책의 방향을 틀었다.국토교통부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세금 혜택을 대폭 축소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당초 주택임대등록제 취지와 달리 부작용이 잇따르면서 수술대를 잡은 것이다.이를 반영하듯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집을 하나씩만 사들
[민주신문=조성호 기자] 테슬라가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 ‘모델X’에 대한 정부보조금 신청을 배제하면서 사전예약자들 중심으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특히 테슬라가 사전예약 기간 동안 보조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놨지만 정작 사전 계약이 시작되자 신청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31일 테슬라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X에 대한 정부보조금을 정부에 신청하지 않았다. 향후 보조금 신청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모델X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신청 계획은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11월은 PC방 업계의 특수 시즌이다. 겨울성수기를 앞둔 11월에 맞춰 가맹점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9월과 10월 두달 동안 정보수집 및 점포계약, 공사 등의 모든 절차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PC방창업을 앞두고 있다면 지금부터 창업 준비에 돌입하는 것이 필수다. 하지만 최근 PC방 업계에 다양한 규제가 가해지면서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정부가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로 규정된 사업장에 강력한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적용해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신대방삼거리역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인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해당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신대방삼거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주요 도심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진입도 용이해 시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서울 동작구는 대부분 10년이 넘은 노후된 아파트들이 많고, 강남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서초동 쪽으로 이동하려면 먼 길을 우회해야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지하철 4, 7호선 이수역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서는 ‘이수 상지 아스테르’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해당 아파트는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4,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위치하며, 동작대교, 올림픽대로, 사당IC가 인근에 위치하여, 이를 이용하여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특히, 2019년 1월로 예정되어 있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진다.동작구는 대부분 10년이 넘은 노후된 아파트들이 많고, 강남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서초동 쪽으로 이동하려면 먼 길을 우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BL에 평택 기업형 임대아파트 ‘평택 지제역 누구나집’이 선보인다.‘평택 지제역 누구나집’은 지하 2층~지상 27층, 총 1,496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해당 아파트는 지제역 인근에 조성되는 협동조합형 임대주택이며, ‘H10 프로그램’으로 분양가의 10%만 내면 입주가 가능하다.또한, 입주 후 8년이 지나 분양 전환 시에는 최초 분양가에 소유도 가능하다. 여기에 전매제한이 없어 언제든지 매매가 가능하고, 취득세, 재산세 또한 없다.자격조건은 ‘평택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코스닥상장사 크로바하이텍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8일 크로바하이텍(한동준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무선전력 전송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무선전력 전송사업'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10대 미래유망 기술로 선정한 기술로, 전기차와 산업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해주는 기술이다.시장조사기관 네비건트리서치에 따르면 무선전력 전송사업의 시장규모는 2020년에 약 148억달러(한화 16조7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오전 10시까지 자율적으로 출근하여 8시간을 근무하고 퇴근하는 시차출퇴근제, 자율복장제도, 2주 동안 휴식, 여행 등 자기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휴-테크(休-Tech) 제도, 요가·명상·숲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갖춘 웰니스 리조트에서 심신(心身)단련, 언뜻 들으면 외국 IT기업 문화 같지만 이는 HDC그룹(회장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만의 기업문화다.이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일하고 싶은 회사, 일의 능률을 높이는 회사를 만들어 일과 삶의 균형이 맞아 직원들의 만족도가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용인시청이 위치한 삼가동 인근에서 ‘해랑’ 타운하우스가 분양중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1차 총 51세대 1~4단지 가운데 1,2,4단지는 마감이 임박한 상태로 잔여세대 분양 중에 있으며, 분양 평수가 큰 3단지도 상담이 이어진다고 한다.이 용인 타운하우스는 ‘24시 온천 워터파크’와 ‘국제 어린이 도서관’ 개관으로 자녀를 둔 젊은 세대의 관심이 급증하는 여건에 생활여건과 교육여건, 두 마리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3억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을 받는 ‘해랑’은 기존 타운하우스와는 다른 특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세계 최고 부자인 베조스의 직원들이 생존을 위해 정부의 저소득층 지원제도에 몰리고 있다."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버몬트)이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마존에 직격탄을 날렸다. 아마존의 임금체계가 약탈적이며 부당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에 아마존 역시 강경한 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샌더스 의원은 SNS를 통해 "아마존 물류창고 직원들은 대부분 파견 및 도급업체가 고용한 저임금의 '영구 임시직'"이라며 "이들은 생존을 위해 정부의 저소득층 지원제도인 푸드스탬프(식비), 메디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