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철 기자|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MBN(대표이사 이동원)-동서울 대학교(총장 유광섭) 3개 기관 공동으로 '캠핑장 창업전문가' 교육과정 4기를 모집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민 여가 관광산업으로 각광을 받게 된 캠핑 영향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아이템인 '캠핑장 창업' 열풍이 부는 가운데, 전문적인 지식을 통한 모범적인 캠핑장 창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시작된 캠핑장 창업전문가 과정을 통해(1기~3기) 교육생 70명을 배출, 이들 수료자들은 교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 북부 폐수 배출사업장 81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6곳(6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위반내용은 △가축분뇨를 불법으로 배출하는 배관 설치 1건 △폐유를 공공수역으로 유출한 행위 1건 △무허가 폐수 배출시설 설치·운영 행위 1건 △측정결과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행위 3건(과태료)이다.경기도 특사경에 따르면 경기 북부의 A 농장은 2022년 8월부터 관청에서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불법 배출관을 설치한 후 가축분뇨 약 370톤을 처리시설
민주신문=최경서 기자|검찰이 28일 전직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의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28일 충북 청주 식약처장실 등 3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중순 검찰에 전 식약처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지난 24일 개시된 가운데, 다음날인 25일 '수산1번지 전남... 실제 피해 규모 어느 정도?'라는 제목의 목포MBC 보도에 나온 어민의 인터뷰이(interviewee)가 과거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군의원 후보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다. 해당 보도화면에는 신안군 어민 강대성씨라고 자막이 달렸다. 강씨는 인터뷰에서 "실제 수산물 소비 심리는 이미 바닥이고, 저 역시도 특히 저희 자식들에게는 더더욱 먹이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문제는 강씨는 지난해 6월 치
민주신문=이현민 기자|경찰이 수서역세권 아파트 철근 누락 의혹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이날 오전 9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경남 진주시 LH 본사와 서울에 있는 수서역세권 아파트 설계·감리 업체 사무실, 이들 업체 대표 주거지 등 7곳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경찰은 수사관을 통해 설계·시공·감리 관련 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앞서 경찰은 철근누락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 의뢰를 접수하였으며 사건을 9개 지방청에 사건을 각각 배당했다.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준법투쟁으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이용객들이 월요일 출근길부터 불편을 겪었다.28일 서울 1호선 지하철은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지연 운행됐다. 특히 도심 지하철역은 출근시간대 승객들이 몰리며 큰 혼잡을 빚었다.이날 시청역으로 출근한 30대 송모씨는 “지하철이 느리게 운행됐고 내부는 승객들로 가득차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태였다”며 “차라리 걷는 게 더 빨랐을 것”이라고 호소했다.의정부에 거주하는 40대 조모씨도 “지난주 금요일 퇴근시간에도 평소보다 집에 1시간 30분가량 늦게 도착했다”라
민주신문=김현철 기자|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8일 지난 7월부터 한달간총 4회에 걸쳐 청년마당 위원들과 함께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통합위는 수해 피해가 가장 컸던 곳 중 하나인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침수 주택 복구(7.28)를 시작으로 △경북 영주시 피해 농작물 정리(8.5) △충북 괴산시 침수 가옥 청소(8.19) △대구 군위군 농가 비닐하우스 복구(8.26) 등 전국 각지의 수해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복구작업을 진행했다.자원봉사에 참여한 청년위원들과 직원들은 총 60여 명으로 한 위원은 "땡볕 아래 고
민주신문=김다빈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월 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2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음 달 28일부터 개천절(10월 3일)까지 6일 간 짧지않은 기간의 연휴가 완성된다.윤 대통령도 인사혁신청 등에 이같은 임시공휴일 지정 방안을 보고 받고 긍정적인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정무수석실·경제수석실 등은 윤 대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구회 사단법인 남북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이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로 선임됐다.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4일 오후 ‘2023년도 제8차 이사회’를 통해 김구회 이사장을 부총재로 선임했다.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평화적 통일’을 목표로 자유가치 확산을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단체다. 슬로건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이다.부총재로 선임된 김구회 남북교류협회 이사장은 “최근까지도 북한의 핵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한·미 동맹
민주신문=김현철 기자|MBC노동조합(제3노조)은 24일 MBC 관리·감독 기관인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이 새로 임명된 이사들에게 이사회 회의록을 못 보게 한다고 성토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임정환 이사 후임으로 임명된 차기환 이사가 최근 김윤섭 방문진 사무처장에게 외부에 비공개 처리된 이사회 회의록을 보여달라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며 "얼마나 잘못이 많길래 회의록을 숨기냐"고 질타했다. 권태선 전 이사장을 비롯 임 전 이사 사퇴 등으로 새로 취임한 방문진 이사가 업무 파악을 위해 회의록을 보겠다는 걸 막아 세운 것이다. 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 1년간의 운영 결과를 밝혔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총 3천182명의 전화·문자를 접수해 이 중 2천412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 대책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지난해 8월 25일 신설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할 경우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8월 23일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지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이·통장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이장과 통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심전심 통(通)하는 이·통장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통장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아카데미 형식의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아무리 좋은 뜻과 좋은 의도로 정책을 만들어도 실제로 도민들이 그 내용을 모르거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똑같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전했다.이어 “그
민주신문=김현철 기자|MBC노동조합(제3노조)은 22일 "해임당한 권태선 전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일방적인 주장과 명예훼손적인 글이 버젓이 문화방송 회사 게시판에 게시됐다"며 "황당무계한 일이 일어났다"고 성토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어제 21일 MBC 게시판에 제3노조의 청탁에 따라 시작된 방통위의 검사 감독 결과도 기다리지 못한 채 저를 해임하기 위해 온갖 무리수를 동원하였다는 망언을 늘어놓았다"며 "MBC의 잘못된 경영과 편파방송, 지속되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행정감사를 요청한 정당한 민원 제기를 공기관의
민주신문=김현철 기자|경기도 남양주 덕소3구역 재개발사업 브로커 김모씨가 체포되면서 공범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사기 혐의로 수배를 받던 김씨가 지난 1일 2년 만에 붙잡힌 가운데, 김씨가 당시 조합 간부들과 수억 원대 현금을 나눠 먹기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정비업체 대표 조모씨는 2019년 9월경부터 1년이 채 안되는 사이 김씨 일당에게 6억5천여만 원을 뜯겼다.조씨에 따르면 김씨를 처음 알게 된 건 2012년경으로 덕소3구역은 재개발추진위원회 시절이다. 김씨는 당시 추진위 대의원이었다. 김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새로운 KBS를 위한 KBS직원과 현업방송인 공동투쟁위원회'가 22일 성명을 내고 '김의철 KBS사장의 해임을 촉구했다. 공투위는 앞서 방송통신위원회가 MBC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남영진 이사를 해임한 것과 관련해 "KBS는 '공영방송 장악 중단', '방송장악' 같은 프레임을 씌운 보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런식의 타이틀 보도로 권태선, 남영진 두 사람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신료 분리징수를 반대하는 의견만 보도한 채 수신료 분리징수를 찬성하는 목소리는 구체적으로 전한 리포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제조·가공업소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단속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로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행위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가공·사용 행위 △완제품의 원재료 원산지 거짓 여부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 또는 판매 등의 위반행위
민주신문=김현철 기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관계부처(중기부·식약처) 협업을 통해 스마트HACCP 솔루션을 구축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도 부처협업형(식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앞서 식약처 스마트HACCP 선도모델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범용솔루션 보급을 위해 빵류 HACCP 인증업체 대상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다.HACCP인증원은 '식품유형(빵류)별 스마트HACCP 범용솔루션' 개발·보급을 통해 식품업체는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준비 소홀과 운영 미숙으로 논란이 된 잼버리 사태에 대해 '민주당 독점 체제의 전라도 시스템이 원인'이라는 진단을 내렸던 군산대 이양승 무역학과 교수가 이번에는 YTN을 향해 '사회적 흉기'라고 맹비난했다. 이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에 "YTN은 사회적 흉기이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YTN을 두고 한 말"이라며 "YTN은 얼마 전에도 고의적으로 이 후보자 얼굴을 내보내고 자막엔 '싸이코 패스'를 딸려 보냈다. 그 의도는 누가봐도 뻔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YTN은 노골적으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 '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경기도가 올해 1~6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을 적발한 결과 총 4천654건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665건 대비 74.6% 늘어난 수치다. 상반기 적발 건에서 한달이 지난 7월말 기준 1천132건(24%)은 철거 및 원상복구가 완료됐으며, 3천522건(76%)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진행 중이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고양시 덕양구 소재 A식당은 농지를 주차장으로 불법 형질 변경해 사용하다가 항공사진 판독에 적발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중이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월드컵공원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 조성을 마치고 18일 준공식으로 개장을 알린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은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 꾸며진 특화거리로 구는 지난 4월부터 이 구간에 꽃무릇, 상사화,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총 37만 본을 식재했다. 식재한 초화류는 개화시기와 꽃의 색깔이 다양해 앞으로는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 내내 이색적인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길가에는 마포문화원, 마포문인협회가 선정한 시 50편을 전시해 ‘시인의 거리’ 이름을 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