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박인비·유소연, 리디아고·페르닐라 린드베리 선수가 랜선을 통해 샷 매치를 펼쳤다. 온라인으로 치러진 세계 첫 대회다.지난 25일 밤 8시 한국 대전 조이마루에 있는 박인비·유소연 선수와 미국 플로리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있는 리디아고·린드베리 선수가 실시간 원격 시스템으로 스크린 골프 매치를 펼쳤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퀸들이 모인 이번 ‘골프존 LPGA 매치플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세계인들과 골프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선 목적으로 개최됐다.경기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요즘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 출신 여배우들이다. 안방극장, 영화관 스크린을 불문하고 그들의 인기는 뜨겁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던 문근영, 박보영 못지않은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 그리고 어떨 땐 섹시함으로도 시청자의 마음을 뒤흔드는 그들, 겉모습뿐만 아니라 슬레이트 뒤에서 펼치는 소름 돋는 그들의 연기는 앉은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든다. 한예종의 10학번 삼인방(아니, 이제는 4사인방)으로 불리게 된 이 시대 톱 여배우들에 대해 알아봤다.박소담“제시카 외동딸 일리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코로나19로 고통스러워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슈퍼주니아 최시원, 에이핑크 정은지는 물론 아시아 각지에서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어린이 구호 국제연합 유니세프가 오는 27일 웹티비아시아와 함께 ‘One Love Asia(원 러브 아시아)'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한국시각으로 21시부터 네 시간 동안 생중계로 진행된다.‘원 러브 아시아’ 콘서트는 빈곤과 자연재해, 착취와 차별 및 코로나19로 인해 인권을 침해받고 있는 사이아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의 위기를 통해 한국의 미래를 대비하라 경제 핵심 키워드를 통해 배우는 통찰과 생존의 법칙 일본의 모습은 우리에게 반면교사의 정석이다. 『위험한 일본 경제의 위기』는 경제위기의 원인과는 상관없이 현 제도를 미세 조정하여 극복하려 하는 아베 정권을 비판하며 경제위기 극복에 있어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일본정부는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고 무사안일에 빠져 기업과 노동자를 아우르는 상생의 전략을 펴지 못했다. 활력이 사라진 디플레이션은 인구 감소, 고령화와 더불어 더욱 장기화되고 있다. 위기가 여러 사회적 조건과 맞물릴 때 그 양상은
무엇이 여자의 온전한 삶을 가로막는가? ‘엄마’라는 굴레를 벗고 ‘나’를 위한 삶을 선택하라! 여자들은 엄마가 된 순간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리고 아이의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다. 아이의 이름이 엄마의 이름이 되고, 그 순간 한 개인으로서의 정체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만다. 『엄마로 태어난 여자는 없다』 이 책은 그렇듯 당연하게 여겨지는 현실에 대한 저항이다. 남자들은 이제 남녀가 많이 평등해지지 않았냐고 강변하지만, 현실의 ‘시가 중심 가부장제’는 여전히 막강하다. 여자들은 엄마가 된 순간, 그 이전의 자기 자신을 모두 상실한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무관중 경기를 지속하고 있는 KBO 리그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치어리더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국내 스포츠 언론사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무관중 경기를 펼치고 있는 설렁한 경기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치어리더들의 모습에 조명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방년 18세의 치어리더 하지원은 섹시함을 어필하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LG 트윈스 측 치어리더인 하지원은 2018년 프로야구 LG 트윈스 및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치어리더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만16세라는 나이로 고딩 치어리더라는 별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오승아가 몸에 착 달라붙는 네이비 색상 벨벳 소재 보디 슈트를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20일 한 언론사에서는 오승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라며 네이비 보디 슈트를 입고 엎드려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잘록한 허리, 군더더기 없는 바디라인은 물론 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요염한 자태를 뽐내는 사진 속 오승아는 어떤 사진 보다도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보인다.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오승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넷플릭스 ‘킹덤’ 시즌1이 국제에미상(The International Emmy® Awards)에 출품되면서 전 세계의 마음을 서로 잡을지 관심이 모인다.2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킹덤’ 시즌 1이 제48회 국제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상과 연기상에 출품됐다.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주지훈과 류승룡은 남우주연상에, 배두나는 여우주연상에 각각 도전한다.‘킹덤’ 시즌 1은 첫 공개 직후부터 ‘K 좀비’와 ‘갓’ 등 각종 신드롬을 전 세계에서 불러일으키며 K 콘텐츠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킹덤’은 넷플릭스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NC)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NC Fellowship’을 진행한다.‘NC Fellowship’은 국내 주요 대학 AIㆍ전산 관련 동아리가 참여해 교육, 과제수행 등을 통해 AI 연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올해는 국내 대학 8개의 동아리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해 여름ㆍ겨울방학 시기를 거쳐 사전과제와 온라인 AI 교육, AI 개발 과제 등을 수행한다.과제 수행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이 악성 댓글러에 대한 강경대응에 나설 것을 알리고 나섰다.쇼파르뮤직은 최근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19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소속사 측은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주변인과 팬분들까지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혔다.이어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한 상태미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악성 비방글 및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KT 위즈의 강백호 선수가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의 주목을 받았다.최근 KBO리그 중계권을 따고 한국프로야구를 미국 전역에 소개하고 있는 ESPN이 강백호 선수(21, kt wiz)를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 뽑힐 수준의 유망주라고 소개했다.ESPN은 “KBO 리그의 전체적인 수준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 사이다. 하지만 선수층이 두껍지 않을 뿐, 최정상급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정도의 기량을 갖췄다”며 “리그 평균보다 10살이 어린 강백호가 KBO 리그 투수를 압도하는
일본 우파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온 21세기 新친일파, 그들 앞에 호사카 유지가 맞서다! 반한·혐한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극우파의 주장 대부분을 고스란히 차용하고 있는 한국 내 ‘신친일파’를 정면 비판한다. 2차 아베 정권이 들어선 2012년 이후, 일본 정계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및 강제징용 문제 등과 관련된 망언이 끊임없이 되풀이되었다. 그리고 2019년 8월에는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무역 갈등을 일으켜 ‘NO 재팬’으로 대변되는 반일 정서가 대한민국 전체를 휩쓸게 했다. 그 결과 일본 국민들에게 ‘아베 정권이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배우 신세경이 코로나19 회복과 재건을 위한 MBC 캠페인 ‘위-빌리브(We Believe) - 숨은 마음' 편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18일 MBC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속에서도 용기와 의지를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캠페인에 배우 신세경이 내레이션으로 참가해 재능기부를 한다고 밝혔다.신세경은 캠페인에서는 혼란 속에서도 질서와 규칙을 지켜내고 불안 속에서도 직장과 가정의 일상을 채워가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상을 소개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지난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 광주FC의 K리그1(1부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19금 논란이 일었다.홈 개막전을 맞이한 서울FC의 홈 서포터스석에 수십개의 마네킹이 앉혀졌는데, 경기 후 이 마네킹이 성인용품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리얼돌’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마네킹이 든 응원 피켓 가운데 리얼돌 업체의 이름과 성인방송 BJ의 이름이 나왔기 때문이다.이 일은 외신 방송에서까지 보도되면서 국제적 망신을 치르는 모양새가 됐다. 보도가 된 외신은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
코로나19, 우리가 잃은 것은 무엇이고 얻은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코로나19 사태가 4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진보적 지식인과 경제학자, 미래학자 9명과 코로나19 동향과 충격의 파장, 한국사회의 변화와 발전방향에 대해 긴급 좌담회를 열고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한 기고를 묶어 책으로 펴냈다. 이들은 세 차례의 토론을 통해 국내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부동산시장의 변화, 기업자금사정과 산업구조조정 상황 등 한국경제 위기 국면을 진단하고 곧 다가올 2차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엔씨소프트(NC)는 15일 자사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이사회 총력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이사회 총력전은 프로야구 H2 이용자 커뮤니티인 ‘이사회’가 하나의 팀을 만들어 토너먼트 대회를 펼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이사회가 속한 서버와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가 함께 실력을 겨루는 ‘서버 통합 이벤트’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25명 이상 이용자가 속한 이사회로, 이사회 소속 이용자가 각각 1명의 선수를 제출해 하나의 라인업을 완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토너먼트는 2회에
[민주신문=서종열 기자] 대한유도회가 왕기춘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영구제명키로 결정했다. 14일 대한유도회는 이틀 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 전 국가대표 선수를 영구제명하고 삭단(단급을 삭제하는 조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왕 전 국가대표가 유도계에서 퇴출된 셈이다. 유도회가 결정한 '영구제명'은 선수·지도자로서도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완전히 박탈하는 최고 징계조치다. 왕 전 대표가 이 같은 강력한 징계를 받은 이유는 그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총상금 60만 달러가 걸린 미드 시즌 컵(MSC)대회가 열린다.라이엇 게임즈는 한국과 중국 롤(LOL)리그 스프링 스플릿 상위 4개팀이 참가하는 MSC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MSC대회는 세계 각 지역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이 격돌하는 2020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LoL e스포츠 팬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총상금 60만 달러(한화 약 7억3600만원)를 내걸고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총 8개 팀이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상대 투수의 조롱으로 여겨 MLB에서는 금기시 돼 있는 배트플립, 일명 ‘빠던’에 미국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스포츠 경기가 멈춘 탓에 미국 ESPN에서 KBO의 중계권을 따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야구팬들 사이에서 K리그의 ‘빠던’ 세레머니가 관심거리로 떠올랐다.지난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NC 모창민이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빠던’이 나왔다. 이에 ESPN 중계진은 “오늘 첫 배트플립이 나왔다
50대에 과감히 스타트업에 도전한 창업자의 이야기스타트업 벤처 창업 관련 서적은 대부분 창업 성공, 실패 사례와 전문 멘토들이 겪은 경험담들을 소재로 하여 다소 식상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책과는 다른 콘셉트와 내용으로 이루어진 게 독특하다. 저자가 직접 50대에 스타트업을 시작해 6년 동안의 이야기들을 체험담으로 엮어내어 현장감이 살아 있다. 50대에 창업을 해 책 제목에서 5060이 강조되어있지만, 실제 내용은 전 연령대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깨알 같은 정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