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27일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사우디에 비해 늦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기업이 총력을 다해 원팀으로 뛰는 모습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82개 나라의 정상에게 직접 부산 유치를 홍보한 윤석열 대통령의 열정 역시 빛났다. 많은 기업인들 정말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투자해 가면서 국익을 위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무섭게 뚫리는 방역,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이렇게 무관심한 정부는 없었다”고 혹평을 내놨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인플루엔자 환자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의심환자가 5년 새 최고 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3.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백일 간 기침한다는 ‘백일해’도 2000년 이후 11월 환자가 ‘역대 최다’를 찍었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 증가가 3주만에 두배로 급증했다”고 일련의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권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건설국장 주재로 도-시군 도로부서 관계자 영상회의를 열고, 도로 제철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시군에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정선우 건설국장은 “눈․살얼음에 대비해 제설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교량 긴급 안전점검 후속조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 도민 안전과 밀접한 사업들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요청했다.경기도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도 등 도와 시군 관리 도로 1만 7천994km(3만 6천89개 노선)에 대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24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농촌 기후위기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농촌지역의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영농형 태양광 등 농촌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얼마 전 미국의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를 만나 두 가지 어젠다를 제시했다”며 “하나는 중앙정부의 정권이 바뀌면서 지속적으로 해야 할 기후변화 정책이 급격히 변화하는 문제, 기후위기가 왔을 때 빨리 적응하고 대응하는 사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경기도청에서 사이토 다케시(齋藤 武) NTT도코모 상무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 오사카상공회의소 투자협력 방한단과 만나 양 지역 기업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사카와 간사이에 있는 상공회의소나 기업인 여러분께서 국제적으로 사업파트너를 찾으신다면 경기도가 아마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일본 오사카·간사이 지역 단체의 경기도 공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경제와 산업의 중심으로 특히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회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깨우겠다”는 기치를 전면에 내걸고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 김동연 도지사는 마지막 단계인 주민투표 실시 가(可)/부(不)를 12월 중순까지 결정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김동연 지사는 22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위해 비전을 세우고, 콘텐츠를 채우고, 주민설명회를 북부 거의 전역에서 하고, 여야 동수인 도의회에서 결의안 채택과 주민투표 특별법 개정 촉구에 대한 결의까지 하는 등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3분기 기준 우리나라 기업 부채 규모가 GDP의 126%를 넘으며 조사 대상 34개국 가운데 3위가 됐다”며 “더 심각한 것은 속도다. 한 분기만에 5.2%p 늘어났다”고 위기상을 진단했다.홍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부채 증가율만 보자면 세계 2위이며 기업 부도 증가율도 지난해 대비 40%로 세계 2위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사건은 올해 3분기 기준 1,2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4% 급증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 검토에 나섰다.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 중증 장애인과 예술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을 시작했다.경기도는 체육계 의견 수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도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43개 종목단체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신규 체육 정책 추진 관련 간담회’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한국경제가 정점을 찍었다는 이른바 ‘피크 코리아(Peak Korea)’ 주장을 처음 제기한 것은 일본 언론이다.선진국을 추격하는 데 골몰해 온 한국경제가 막상 선진국을 따라잡고 나서는 방향 설정도, 새로운 동력도 확보하지 못해 내리막길을 굴러내리는 것만 남았다는 것이 요지다.한국에 따라잡혀 자존심이 상한 일본이 일본다운 발상으로 한국을 진단한 것이다. 국내서도 그렇게 받아드렸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까지 한국경제 중장기 전망에서 ‘피크 코리아론’을 들고나오자 상황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IMF는 연례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5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지사가 20일 강수현 양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이현호 포천부시장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만나 기회발전특구 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기회발전특구 협력체를 결성한 경기북부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 지역인 5개 시군이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하며 이뤄졌다.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이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경기도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한 것.‘경기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협력체’는 건의문을 통해 특구 지정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찾아가는 기업 RE100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지구 온난화, 기후위기의 가속화 속에 글로벌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전력량을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국제 캠페인이다.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들이 급증한 간병비 부담 때문에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난달 간병비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고 한다. 9.3%가 늘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간병비로 한 달에 최대 500만 원을 쓰는 수준으로 대부분의 가정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간병 파산, 간병 실직, 심지어 간병 살인 같은 비극적인 일들까지 벌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특히 급속한
미국 연방대법원이 ‘법관 윤리강령’을 발표했다. 미국이 아직도 법관 윤리에 관한 규정이 없었다는 것은 의외였다. 최근 존 로버트 주니어 미국 대법원장과 대법관 8명이 서명해서 발표했다.대법원은 이날 “최근 몇 년 동안 연방 대법원의 윤리강령이 없다는 이유로 대법관들은 다른 모든 법관들이 윤리규정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것으로 오해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강령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① 사법부의 독립성과 진실성을 지켜야 한다. ② 부적절해 보이는 모든 활동을 피해야 한다. ③ 공직을 공정하고 부지런하게 수행해야 한다. ④ 정치적 행동을 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청년봉사단을 만나 경기도를 상생과 포용이 있는 따뜻한 공동체,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년봉사단의 1년간 활동 소회를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청봉 도담 사계는 ‘도담소에 모여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의 사계절 활동을 돌아본다’는 뜻이다.‘2023년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는 청년층에게 사회문제 해결책 모색 및 자원봉사 기획․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주도적인 청년 성장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