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전소정 기자]국내 치안‧보안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경찰청 주관 ‘제4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올해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는 드론, 권총, 수갑 등 경찰 장비부터 AI 위조영상 분석, 경찰 교육, 과학수사 등 치안을 비롯해 보안 관련 최첨단 장비와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었다.특히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몰카 범죄와 관련 '마약류 진단 키트'와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부스에는 많은 발길이 이어지면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기자가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방
[민주신문=전소정 기자]오픈 1년 반 만에 MZ세대 놀이터로 자리 잡은 ‘더현대 서울’에는 ‘렌즈’부터 ‘골프웨어’ 브랜드까지 젊은 방문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팝업스토어들로 가득하다.지난해 2월 처음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은 입소문을 타고 오픈 1년 만에 누적 매출 8005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세운 목표를 30% 초과 달성하는 등 여의도 중심에 자리매김했다.특히 백화점이라는 장소에 특유의 트렌디한 젊은 감각과 분위기를 더하면서 전체 매출 절반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는 등 MZ세대에서 각광받고 있다.또 매장 공간 일부를 브랜드
[민주신문=전소정 기자]‘최신 트렌드를 알고싶다면 성수동을 가라’팝업스토어 성지가 된 서울 성수동은 어느새 MZ세대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유통업계는 MZ세대들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성수동에 이색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나섰고, 최근까지도 많은 발길이 이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이에 지난 22일 필기구, 화장품 컨셉스토어부터 식품, 의류 팝업스토어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마련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직접 가봤다. ◇ 세상 하나뿐인 ‘잉크’ 등 ‘나만의 것’ 만드는 즐거움먼저 모나미가 올해 3월부터 1963년 모나미 성수동 공장
[민주신문=전소정 기자]베일에 싸인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74년 만에 공개된 가운데 개방 100일이 넘어선 현재까지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북악산을 배경으로 둔 자연 경관과 더불어 보물로 지정된 ‘미남불’, 서울시 문화재 ‘오운정’, ‘침류각’까지 대중에게 공개되면서 청와대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중이다.지난 22일 오전 8시 40분경 방문한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에 위치한 청와대 입구 영빈문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첫 번째 입장 시간인 오전 9시가 되자 직원들이 예약 바코드를
[민주신문=전소정 기자]“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은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2004년 리움미술관 개관식에서 이건희 회장이 남긴 말처럼 그의 수집품들은 철기시대 유물부터 현대 예술작품까지 인간이 살아온 역사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었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난 4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4달간 진행하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은 故이건희 삼성 회장의 기증 1주년을 기념해 2만3000여점의 기증품 중 엄선된 355점을 선보이고 있다.이달 12
[민주신문=전소정 기자]사회적 거리두기‧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에 이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활기를 되찾은 에버랜드를 방문했다.에버랜드는 다양한 놀이기구(어트랙션)와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화려한 꽃이 가득한 정원을 가꾸며 방문객들을 맞을 채비를 끝냈다. 친구, 연인, 가족까지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장미의 향연이 인상적이었다.기자가 이달 18일 오후 3시께 방문한 경기도 용인시 삼성에버랜드에는 가족, 연인, 친구 사이까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많은 방문객들이 들뜬 표정으로 테마파크를 누비고 있었다.더구나 지
[민주신문=전소정 기자]기자가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께 방문한 서울 종로구 CGV피카디리1958에 위치한 실내 클라이밍짐 ‘피커스’에는 이용객들이 클라이밍에 한창이었다.이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의 이용객들이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었다.이용객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클라이밍에 한창이었고, 한쪽에 구비된 촬영용 삼각대를 이용해 자신의 클라이밍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이날 피커스를 방문한 30대 남성은 “점심시간에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러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클라이밍을 즐기는 이용객들은 개별 안전장비 없이 하단에 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