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철 기자|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일부터 3월30일까지 약 6주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화폭에 담긴 한식' 주제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식진흥원이 지난 2014년 발간해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은 '화폭에 담긴 한식' 책자를 활용한 이번 전시는 책자 속 조선시대 풍속화를 실물과 동일하게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그림 속 우리 음식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책자와 동일하게 ▲먹을거리를 마련하다 ▲먹을 자리를 펴다 ▲먹을거리를 즐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롯데시네마는 관객과 함께 하는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오는 21부터 27일까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두 작품이 상영된다.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수상한 ‘코다’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포함 5관왕한 ‘기생충’의 특별 상영으로 관객들을 맞는다.이어 미개봉작을 먼저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섹션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가여운 것들’과 ‘메이 디셈버’를 비롯해 ‘패스트 라이브즈’, ‘로봇 드림’이 순차적으로
민주신문=김다빈 기자|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했지만 졸전 끝 실패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 지난해 2월 부임한 후 정확히 1년만이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임원회의 결과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축구협회 임원회의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전날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의는 클린스만 경질로 의견을 모았고, 당일 그 결과를 축구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두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사실상 경질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다.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0시 축구대표팀 사안 관련 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정 회장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하며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회의 결과 발표 여부 역시 정해지지 않았다.그간 여러 잡음 속에서도 자취를 감추고, 아시안컵 결과에 대한 사과 및 입장 표명 등을 전혀 해 오지 않았던 정 회장이 드디어 이번 회의에서 모습을 드러낸다.정 회장은 앞서 진행된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위르겐 클린스만 한국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사실상 경질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의견이 모이면서 대한축구협회의 최종 결정만 남게 됐다.축구협회는 15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진행된 전력강화위원회 결과를 브리핑했다. 통역이 필요한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대신 황보관 기술본부장이 대신 나섰다.시작부터 문제가 됐다. 이번 브리핑은 당초 오후 2시로 예정됐으나 무려 2시간이나 연장된 끝에 오후 4시에서야 시작됐다. 브리핑을 듣기 위해 모인 기자들은 추위에 떨며 하염없이
민주신문=최경서 기자|CGV는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특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 몸에 빙의하게 되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린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배우 윤찬영과 봉재현이 주연이며, 이서진이 특별 출연한다.CGV는 오는 22일부터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1~2화 합본 영상을 특별 상영한다.CGV용산아이파크몰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카타르 아시안컵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협회는 2024년도 ‘제1차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5일 오전 11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클린스만 감독, 위원 7명으로 총 9명이 참석해 4강에 오른 아시안컵 대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릴 계획이다.앞서 카타르에서 귀국한 이후 지난 10일 미국으로 떠난 클린스만 감독은 현장 참석 대신 화상으로 회의에 임한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롯데시네마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단독 개봉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K-팝 걸그룹 에스파의 스페셜 무비다. 오는 14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에스파의 공연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에스파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총 4회에 걸쳐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무대 인사를 관람하는 팬들에게는 슬로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스파 무대인사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가
민주신문=최경서 기자|CGV 씨네드쉐프는 ‘웡카’와 스페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상영회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쉐프가 있는 영화관’인 CGV 씨네드쉐프는 영화관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세계관을 모티브로 새롭게 제작된 오리지널 스토리다.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주인공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렸다.씨네드쉐프가 준비한 ‘웡카 무비페어링 with 스페셜 디저트’ 상영회는 오는 12일과 14일에 진행된다.먼저 12일에는 씨네드쉐프 압구정에
민주신문=이현민 기자|오는 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등급 2300m 레이스가 펼쳐진다. 연령 및 산지에 관계없이 시행되는 1등급 경주이자 총상금 1억1000만 원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경주를 앞두고 주목할 만한 4마리를 살펴보려 한다.■ 흥행질주 (거, 한국 7세, 레이팅 103, 임한용 마주, 이준철 조교사, 승률 34.4%, 복승률 40.6%)이번 경주 출전마 중 최고레이팅에 누적 상금 역시 원톱인 ‘흥행질주’. 생애 첫 대상경주였던 ‘20년 코리안더비(G1)에서 3위로 결승점을 밟은 후 그해 농림축산식품부장
민주신문=김다빈 기자|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대표 김동현‧최연우)는 지난 29일 ‘휴먼에이드 감사의 밤’ 행사를 서울 강남의 한 파티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미디어 및 문화예술 일자리 마련을 응원하는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정일 SK SUPEX추구협의회 부사장, 민영서 스파크 대표, 박성철 서울대 객원교수(전 SK엔카 대표),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 이창기 르완다연합대학교 총장, 최대석 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 등 참석자들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클린스만호가 극적으로 8강에 진출하면서 64년 만의 우승 문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다음 상대는 9년 전 대회 결승에서 만나 좌절을 맛보게 했던 호주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를 꺾고 8강에 안착했다.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으로 스리백 전술인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왼쪽부터 김영권(울산),
민주신문=최경서 기자|CGV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을 단독 개봉한다고 29일 밝혔다.오는 31일 개봉하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은 지난해 12월 20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 ‘크레센도’에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공연 영상을 추가한 확장판이다.‘크레센도’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현장과 공연 실황이 담긴 영화다.이번 확장판에 추가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은 ‘악마의 곡’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고난도 기교가 요구돼 어려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민주신문=최경서 기자|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대표팀의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FIFA 랭킹 130위 인 대회 최약체 팀 상대로 졸전 끝에 겨우 비기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이제는 토너먼트다. 반드시 승리만 허용된다. 패배 시 오랜 아시안컵 우승 염원은 즉시 물 건너간다. 앞선 조별리그 경기들에서 발견한 보완점들을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지난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백승호가 드디어 유럽에 복귀한다. 국내 복귀 사유였던 병역 문제가 해결되면서 빠르게 유럽 진출을 타진한 것.그러나 이적하자마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적한 팀의 상황이 좋지 않다. 현재 흐름대로라면 2부 리그 잔류도 안심할 수 없다. 백승호가 이를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25일(한국시간) 축구계에 따르면 백승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 버밍엄시티 이적 초읽기에 들어섰다. 사실상 ‘오피셜’만 남은 것으로 전해진다.백승호는 당초 버밍엄 외에도 잉글랜드 2부 리그 선
민주신문=김다빈 기자|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을 이끈 주역 선수들이 해외 이적시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백승호·고영준이 나란히 해외 이적을 확정했고, 국가대표 수비수로 성장한 설영우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인기구단 웨스트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송민규·황재원·정호연 등도 지속해서 해외 스카우터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소문이 나오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해외 진출 사례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백승호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소속인 버밍엄시티와
민주신문=최경서 기자|기대를 모았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에 출연할 배우들이 결정됐다.스마일게이트는 ‘전독시’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전독시’에는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준, 지수(블랙핑크)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감독은 ‘더 테러 라이브’(2013), ‘PMC: 더 벙커’(2018) 등의 작품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배우 이민호는 죽어도 무한 회귀하는 능력을 가진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롯데시네마는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소속 버츄얼 유튜버 ‘츠노마키 와타메’ 라이브뷰잉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31일 오후 7시 일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홀로라이브 JP 츠노마키 와타메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롯데시네마에서 라이브뷰잉으로 개최된다.츠노마키 와타메는 유튜브 구독자수가 148만 명에 이르는 인기 스타다. 이번 라이브뷰잉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홍대입구 2곳에서 진행된다.이번 라이브뷰잉 관객 대상으로는 츠노마키 와타메의 공연 모습이 담긴 스페셜 오리지널 티켓과 콘서트 야광 팔찌, 야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생성형 AI 콘텐츠 표기 의무화법 도입을 위한 국회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 김윤덕 간사, 유정주 위원과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최근 생성형 AI가 만들어 내는 콘텐츠 결과물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딥페이크, 가짜 뉴스, 저작권 침해 등 각종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유튜브 등에선 유명 가수들의 목소리를 무단으로 AI에 학습시킨 ‘AI 커버곡’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유럽연합(EU)는 이러한 문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이랜드뮤지엄은 대구 이월드에 뮤지컬 특별전시 ‘라라의 ’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를 이어온 대구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한 이번 뮤지컬 특별전시는 대구 이월드 83타워 76층과 77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랜드뮤지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로시’ 시그니처 드레스를 비롯해 이랜드가 보유한 뮤지컬 및 뮤지컬 관련 소장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라의 ’은 오는 6월 30일까지 약 6개월 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