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만난 자리에서 참사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통과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김 지사는 13일 도담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 등 유가족 2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당에다 몇 번 얘기했는데 다시 한번 강력한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하도록 하겠다”며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진상규명과 책임자 소재를 분명히 하고,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재발 방지 및 보상 등의 문제가 다 풀려야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3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빅드림 부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 9월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밝힌 5년 후 부산의 미래이다. 참 멋진 말이다”며 “그런데 현실은 안타깝습니다. 일자리가 줄면서 청년 인구가 계속 유출되고 있다. 부울경 주민들이 염원했던 부울경 메가시티도 사실상 중단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대표는 “엑스포 실패 후에 부산을 위한 각종 기반 시설 확보 사업도 혹시 중단되지 않을까 많은 부산 시
중국이 요소 수출 중단을 내년 1분기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요소에 이어 인산암모니아 수출도 통제한다. 2년 전의 교훈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가 또 당하는 격이 된 것이다.그나마 2년 전의 데자뷔에는 미치지 못한 것은 정부가 비축물량을 쌓아둔 덕분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중국의 이번 수출 통제가 유독 한국에서만 ‘기대한 대로의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은 이미 대비책을 마련, 공급원을 다변화했기 때문에 2년 전과는 상황이 다르다.특히 중국이 요소 등을 증산하면서도 한국에 줄 물량은 없다고 큰소리치는 것은 다분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국회토론회가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며 주민투표에 실시에 대한 조속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아울러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도 재차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
국민의힘이 내년 4월의 총선에서 서울 49석 중 6석밖에 얻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사무처가 조사한 것인데, 그 근거는 각 선거구별로 ①인물대결, ②유권자 지형, ③각종 여론 조사 결과, ④과거 전국단위 선거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해서 나온 결과라고 했다. 2020년 8석을 얻은 결과보다 2석이 모자랐다. 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민주당에 뒤졌다.총선의 바로미터가 되는 대통령 지지도도 30%대를 겨우 넘고 있다. 수도권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자들은 크게 한숨을 쉰다. “이대로 가다가는 경북대구당으로 전락하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유튜버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초청해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한다.오는 16일과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가 다 모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2017년 이후 개최됐던 도내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성과 보고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확장한 것이다.또한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축제인 ‘비드콘’의 한국판을 지향하며, 총 30여 개국, 130여 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인다.이들 간 상호교류뿐만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22대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차 영입인재를 발표했다.이재명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1호 영입 인재 박지혜 변호사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기후 문제는 이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최고의 경제 문제가 이자 우리의 미래 문제가 됐다”고 강조했다.이어 “너무 심각하고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문제여서 잘 인식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내년이면 지구 온도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설정한 온난화 제한선 1.5도 이상으로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 추세면 올해가 아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지난 9일 강서대학교에서 ‘남평오의 남다른 선택, 위기를 건너갈 담대한 공동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인재근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최운열 전 국회의원,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 신경민 전 국회의원과 김진곤 강서구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 등 강서구 주요 단체장 및 강서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은 출판기념회 축사를 통해 “불의와 타협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8일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을 규탄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를 찾아 보육인들을 격려했다.김 지사는 8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 격려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커뮤니티의 대부분이 어린이집이란 점에서 보육교사분들은 어린이 사회생활의 첫 이정표이자 햇살”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이어 보육교사들을 향해 “여러분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가장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이번 주간을 돌봄주간으로 설정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잡고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에 나선다.경기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주원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미숙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찰은 현재 스토킹,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의 분리 보호조치와 안전 확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임시숙소(숙박업소)를 운영중이다. 그러나 피해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직장생활 및 자녀양육 등 일상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저출생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출생 해결이 목표가 아니고, 가정의 행복, 아이들의 행복, 우리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아동, 부모, 돌봄교사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언제나 돌봄’ 추진계획에 대해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경기도는 내년부터 부모의 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이유로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돌봄수당을 지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와 관련 당정 협의회를 가졌다.당정은 6일 국회 본관에서 학교폭력이 심각해지는 현 상황을 진단하고 교사들의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덜고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현장의 많은 교사분들이 학교폭력 업무 처리에 대해 많은 어려움들을 호소하고 계신다. 과도한 업무 부담에 기피 업무 1순위로 손꼽히고 있는 실정이다”며 “학교폭력 업무를 맡으면 사안조사에서부터 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5일 착공했다. 21만8천㎡ 규모로 지역 전통산업에 대한 스마트화는 물론 첨단 신산업까지 육성하는 경기북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다.이날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서 열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임상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의원, 시의원,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도민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동연 지사는 “두 달 전 경기북부 대개발이라는 비전을 발표하며 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